가면 산장 살인 사건 ㅣ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3부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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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고 작품에서 아가사 크리스티의 향이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그건 그가 점점 추리소설의 대가 반열에 올랐다는 뜻일까? 작품이 짧지는 않지만 쉽게 읽히고, 끝이 궁금해 잠이 오지 않았다. 아마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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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여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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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예전 작품들이 그리워진다.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에 이어 작가의 매력이 듬뿍 담긴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 기욤 뮈소의 베스트 작품은 아니지만 그의 글솜씨에 ‘입덕‘하기에 최적화 된 소설이다.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두말없이 이 작품을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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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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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욤 뮈소의 작품들 중 가장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책.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모든 순간이 마법처럼 이어지고 뿌려진 떡밥은 모두 거두어진다. 책을 덮는 순간, 그토록 충분한 사랑이 더욱 고파지는 작품.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영화화 되지 않았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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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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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면 가족이지만 그 울타리안에 또 다른 개개인의 삶이 있다. 실수도 하고 본능에 충실해 남에게 상처도 주지만 그 모든 것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눈감아진다. 개인적으로 둘째딸의 신혼이야기가 마음에 오래 남았다.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읽을 수 있으면 무언의 선물을 안겨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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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식당 - 그곳은 우리를 눈 감게 만든다. 그는 분명, 특이한 사람이다. 기분이 좋아진다.
장진우 지음 / 8.0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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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사람이 요리도 잘하고 글도 잘 쓴다니 배가 아프다. 저 사람은 누구이며 저 식당은 어떤 식당일까 궁금해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읽고난 후 궁금함을 못 참고 그의 식당도 방문하였다. 생판 모르는 남의 일상을 훔쳐볼 수 있는 유쾌하고 부지런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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