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베이커리 - 제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병모 지음 / 창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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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두 갈래로 나뉘어 지는 결말은 완독한지 6년이 지난 지금도 뇌리에 박혀있다. 읽는내내 어디선가 냄새가 나는 것만 같은 책인데 현실과 괴리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왔다갔다 거리는 작가의 천재적인 발상에 감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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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1 - 따뜻함이 필요한 날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1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지음, 류시화 옮김 / 푸른숲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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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지옥과도 같았을때 이 책을 읽었다. 그 저명한 정신과 의사의 상담보다 더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시간이 되면 2편도 꼭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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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갔어, 버나뎃
마리아 셈플 지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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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페이지가 넘는 책이였는데 이틀만에 밤을 새며 다 읽었다. 이토록 기발한 소설도 참 오랜만이다. 작가한테 왜 굳이 각다귀를 임신 시켜야 했나요 이메일 쓰려다 문득 이 아니꼬운 불륜남녀에게 그것도 하나의 벌이겠구나 싶었다. 영화를 먼저 보았는데 책을 읽고나니 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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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매뉴얼
루시아 벌린 지음, 공진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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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삶이 그대로 드러난 자전적 소설. 자신의 첫 담뱃불을 왕자가 붙여주었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하고 병원에서의 에피소드와 알콜중독자로서의 삶. 외국에 나와있어서 어쩔 수 없이(?) 원문으로 읽었는데 번역이 엉망이라는 평을보니 차라리 잘된 듯 싶다. 작가가 이제라도 빛을 보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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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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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뮈소의 작품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구매해서 읽었던 독자로서, 이 작품을 읽은 후 그의 다음 책을 살때는 무척이나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이 왜 ‘올해의 책‘으로 뽑혔는지 의문. 인기투표인가? 작가의 14,15,16년도 작품은 솔직히 읽어도 안읽어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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