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학에 관해서


ㅎㅎ 진지하게 읽다가 맥이 뚝 끊어졌다
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이러고 있다

요근래 줄곧 머리 쥐어 뜯고 있다
본의 아니게 어려운 책들을 들고 씨름을 하자니
텍스트의 문자들이 머리 속에서 춤을 춘다
그것도 정체불명의 것들로 서로 뒤엉켜 난리다

새벽마다 차곡차곡 쌓여 그 무게감에
가위 눌릴 지경이다

역시 의무감에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무게감이 만만치 않으네


덧,

고양 -> 고양하다
문맥상 대충 무시하고 넘기려다 ...
요참에 쉬어가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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