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교리의 중요성을 말하는 책이 아니다.
세 종교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알기 쉽게 쓴 책이다.
세 종교를 이해하면 그들의 공통점과 차이를 알 수 있다.
결국, 서로의 종교가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한 뿌리에서 갈라진 세 종교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반목하게 되었는지,
세 종교와 시대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

비종교인으로 대표적인 세 종교를 이해하면서 세계사적 이야기도 같이 접할 수 있었다. 즐거웠다.

개인적으로 몰입도 강하게 읽어내린 책이다.
세상을 이해하려면 한번쯤 도전해도 후회없을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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