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러도 괜찮은,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질문들 - 단단한 질문이 태도를 만드는 한 문장 필사
인향만리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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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단단한 질문이 태도를 만드는 한 문장 필사


생각해볼 시간도 없을만큼 바쁜 청소년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

멈춰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청소년 자기관리 필사도서

교과서와 문제집 속의 정해진 답을 구하는게 일상인데

정해진 답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그 질문을 대하는 태도를

문장을 읽으며 필사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알아가게 해주는 도서

오늘은 요즘 기말시험을 앞두고 너무나도 바빠진

우리집 중등 아이를 위한 하루 10분 단단해지는 시간을 위해

제가 추천해준 도서예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기 어려운 나이

나를 이해하며 믿고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스스로 깨쳐 성장하길 바라며

나, 생각, 관계, 결정, 도전과 성장,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한 명문장을 기록했어요

가장 먼저 '나'에 대해서 질문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게

1장에는 나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뤘는데요

다른 이에게는 지극히 관대하면서

자기에게는 칼같은 사람들이 많은지라

첫페이지부터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답니다

나와 타인을 비교하면서' 나는 왜 안될까'만 외칠 것이 아니라

결과가 아닌 중간 과정을 보면서 포기 하지 않았던 부분

이전보다 조금은 나아진 부분

그리고 무엇보다 일단 시도를 했다는 그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라는 것

하루하루 자신을 대하는 태도부터 바꿔 나가는 것인데요

저자의 조언을 새겨 들었다면 이제 문장필사의 시간이예요

명언들을 소리내어 읽고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적고 읽으면서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가는 거죠

필사를 마쳤다면 이제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와 실천법을 확인할 시간

앞에 저자의 이야기와 필사내용을 정리해주는 부분이예요

그냥 눈으로 확인해도 되지만 소리내어 읽으면 더 공감되고

힘도 얻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답니다

10시가 넘은 시간 들어와서 수행부터 학원숙제

그리고 시험공부까지~ 너무나도 바쁜 기말고사의 기간

늘 최선을 다해도 나만 늦은 것 같고

또 나만 안되는 것 같아서 그런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모르고 있는 아이

서툴러도 충분히 괜찮은 시간이라고

나를 위로하며 힘낼 수 있는 자신을 아끼는 하루 10분 필사의 시간

청소년기 복잡한 마음을 스스로 정리하기 좋은 도서이니만큼

중고등학생 필사도서로 추천합니다

#인문에세이 #청소년자기관리 #필사도서 #서툴러도괜찮은너에게들려주는단단한질문들 #인향만리 #하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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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
갱선생(이경윤)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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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건강하다고 믿는 음식이 정말 내 몸을 살리고 있는가?


대형 병원 간호사 출신 전문가가 이야기해주는

다이어트와 건강상식!

견과류, 두유, 두부, 샐러드 및 채소 = 건강

내가 건강하다고 믿는 음식이 정말 내 몸을 살리고 있는지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게 해준 도서가 바로

<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예요

철저한 식단과 운동으로 감량을 했지만

그 과정에서 단것에는 유독 집착을 하고

배고픔도 참아야했기에 결국 요요를 경험하고

다시금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지금

믿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했답니다.

간호사 출신의 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이야기들

하나하나 읽으면서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음식이 무엇인지

건강식이라고 맹신했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았던 것들도 알게 되고

살은 빠지고 몸매도 나름 만족했지만

정작 배고픔은 늘 참아야했기에 결국은 맞이한 요요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 도서에 한번 집중해보세요

다이어트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바로 수면에 대한 것인데요

"잠을 자지 않으면 살을 절대 뺄 수 없다"

저자는 특히 대형병원 간호사였기에

교대근무까지 있어서 불규칙한 수면으로 부종과 체중감량에 특히 어려움을 어요 했는데요

잠이 단순히 쉼의 시간이 아니라 호르몬의 재정비, 염증의 정리, 몸의 회복의 시간이니만큼

잠자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면환경에 신경을 써서

배고픔과 배부름의 신호를 제자리로 만들어갔는데요

수면시간 4~5시간전 식사 끝내기

해가 진 후에는 빛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미지근한 물 샤워나 늦은시간의 과격한 운동은 삼가

저자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쉬운것이 수면이니만큼

살을 빼고 싶다면 먼저 잠을 회복해야 된다고

수면이 사치라는 생각부터 버리라는 조언을 해줬어요

운동과 식단은 했지만 수면시간만큼은 여전히 지키는게 힘들기에

특히나 공감하면서 읽었던 부분이랍니다

서서히 수면시간을 당겨가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였던 부분

바로 내 몸을 망치는 가짜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와

내가 믿고 있었던 건강식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특히 두유와 콩제품을 즐겨먹었었는데

단백질이고 식물성이라 몸에 좋다고 여겼던 것이

오히려 호르몬이라는 것을 모르고 섭취해서

피부나 자궁에 안좋게 반응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두유와 두부는 죄책감없고 밥과 고기에 죄책감을 느꼈던 식단

칼로리가 아닌 몸에 진짜 제대로 쓰이는 영양소를 가진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것

저자가 추천한 버터, 레몬수,코코넛 오일은

체중감량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도저히 내게는 시도할 수가 없는 음식들이가 못먹겠지만

최소한 내가 먹고 있던 것들이 왜 배고픔을 유발시켰는지

그 이유를 알게 해준 정보가 많아서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다이어트에 최악이라고 여겼던 탄수화물과 지방

하지만 지방에게 가지고 있었던 오해도 풀수 있었는데요

먹으면 100% 살로 간다고 생각했던 것이 잘못된거였더라구요

단백질과 지방은 소화속도가 느려서 포만감을 유지시키는만큼

식욕조절과 관련된 호르몬 반응에 영향을 줘서

식후에 군것질을 막을 수 있다는 부분

다이어트 내내 먹고 싶다는 욕구는 단순하게 참아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과 지방위주의 식사를 하면 포만감이 지속되기에

군것질이 필요하지 않은 안정의 상태가 지속되는 거였다고 하니

정말이지 잘못되어도 한참을 잘못된 식단으로

꾹꾹 참으면서 힘든 다이어트를 하고 요요를 맞은거있죠

"다른이에게 좋은것이 나에게는 좋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라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다시 시작하는 기적의 다이어트

같은 고민으로 요요를 맞았거나 혹은 다이어트에 진도가 안나가는 분께

추천하는 진짜 건강 내몸 리셋 처방전 도서예요

#갱선생의기적의다이어트 #이경윤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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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지유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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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어차피 우주 먼지일 뿐, 한번쯤은 진짜 하고픈 것을 하자


맨땅에 헤딩을 하듯 청소년시절부터 밑바닥에서 시작한

저자의 청년창업로서의 도전과 성공기를 다룬 자기게발서

내가 창업을 할 것도 아니고 관련이 없겠다 했는데

도서 소개란에서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 하는 모습

그것만큼은 현재를 살고 있는 누구나 배워야 할 포인트기에

저도 공감대 형성하며 읽었어요

저자의 말마따나 정말 어차피 우주 먼지로 사라질 존재인데

한번쯤은 다른 사람의 시선 신경쓰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보는 삶

멋지지 않나요? ^^

주변의 시선과 자금 그리고 여러 상황에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부터 읽어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가난은 사람을 척하게 만든다"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살게 되면서

그 예민한 사춘기 시절 친구들과 헤어질 때면

40분을 돌아서 걸어가야 했던 심정

용돈 3만원으로 고기는 맛없어서 싫다며

입맛까지 척을 하며 살았던 저자

돈이 너무너무 싫었지만 그래서 돈이 더 필요했던 저자는

돈 앞에서 무력해지는 사람,

돈앞에서 취향까지 숨기는 사람이 되기 싫어서

더 악착같이 더 단단해지려고 노력을 했다고해요

돈이 없고 백도 없는 청년기의 여자사람에게

사회는 냉혹하리만치 냉혹했는데요

어렵게 들어간 대학에서 알바와 학업을 병행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학점에 F가 뜬 상황

단 1학점으로 등록금 전액면제와

학기별 생활비 지급이 취소되니 학교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던시기

하지만 자퇴를 하면 이미 받은 것까지 토해내야 되는 상황에서

성실함만이 반드시 보호받는 것도 아니고

간절함이 반드시 이해받는 것도 아니라는

사회의 냉혹함을 배웠다고 해요

뒷받침해주는 부모만 있었다면..

이라고 현실을 탓하며 울법도 한데

그것을 더 높이 점프하기 위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는게

정말이지 너무나도 대견스러운거있죠

이 책은 한 사람의 단순한 성장기가 아니예요

이런 저런 핑계를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상황에서도 나는 한발 한발 움직이고 있다라는

건강한 메세지를 담은 자기계발서랍니다

"당신은 그 일을 할 때 더 많이 살아난다"

제가 책을 읽으며 한구절 메모한 부분인데요

열정과 패기가 사라진 지금

나를 움직일 그 원천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는 이에게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살아 있는 상태

거절당해도 다시 해보고 싶은 상태

밤잠을 2~3시간 자면서도 뿌듯해할 상태

그 상태를 가져다줬던 것이 무엇이고

그 상태를 가져다 줄 것이 무엇인지

남의 시선은 그저 나의 상상일 뿐이고

내가 내 실수를 평생 붙들고 살아갈 이유가 없기에

과감히 첫 걸음을 뗄 용기를 가져보란 메세지

핑계로 가득했던 삶이 얼마나 하찮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도서

2026년의 절반의 시점인 6월

여전히 제자리인 사람들을 위해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예요

#자기계발서 #언제까지핑계만댈건가요 #지유진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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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스트레칭 -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 운동
박서희 지음 / 리스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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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 운동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필요성도 느끼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닌

나에게 꼭 맞는 운동을 쉬지 않고 꾸준히 습관화하는 것이라는게

확고해지는데요 이런 시점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시니어 스트레칭>이예요

아직 시니어라 불릴 세대는 아니지만

워낙 약한 체력탓에 무리하게 운동했다가

병원신세 지고 오히려 좋아했던 운동을 끊어야 했던 시기도 있었다보니

무릎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법 그게 궁금해지더라구요

더군다나 아이들 방학맞으면 친정엄마와 운동시작해야되는지라

건강상태 안좋은 시니어세대 엄마를 위해서는

더더욱 이 책의 운동법이 필요했답니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 운동 <시니어 스트레칭>은

슈퍼모델 출신의 대학교수 건강관리전문가 박서희님이 저자인데요

많은 시간을 들여서 무리하게 하는 운동이 아니라

내 몸의 변화에 맞춰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스트레칭으로

집안어디서나 잠깐의 휴식시간에 최소 5분~ 최대 20분 정도로

건강함을 챙길 수 있는 하루 5분 스트레칭이예요

각각 동작별로 QR코드를 제공해줘서

스트레칭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자세나 주의할 점들을

세세하게 알려주시는데요 위 사진처럼 각각의 동작을 합친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아침,저녁 시간대로 알려주니

꾸준히 움직이며 몸의 탄력과 더불어 건강을 챙길 수 있기 좋겠더라구요

동작 하나하나를 보면 별거 없어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 시니어세대인 친정엄마를 보면

집안일로는 분주하지만 정작 몸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단 1분도 시간을 쓰지 않으니까~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부담없는 것이 참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편한 자세로 누워서 호흡을 하고 손과 발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작

이런 작은 동작 하나도 QR코드는 물론 Tip이 제공되거든요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곳곳의 배려가 돋보였어요

30분짜리 고강도 홈트를 했었기에

<시니어 스트레칭>에 나오는 동작들이 낯설지가 않았는데요

각각의 운동들이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

효과별로 나열한 부분도 있어서 내게 지금 필요한 운동들을

골라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저녁동작으로 소개된 자전거타기는

하체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하체부종 예방하는 효과 및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동작인데요

요즘 슬로우러닝을 하고 있는터라 종아리가 살짝 붓고 있었는데

밤걷기 하고 와서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하기 좋더라구요

그외에도 저녁운동으로 소개된 아기자세, 누워서 비틀기의 경우

어려운 동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숙면효과까지~

갱년기 및 시니어세대가 가지고 있는 증상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칭이 아침, 저녁 그리고 밴드를 활용하는 것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센터 가지 않고 집안에서

부담없이 건강챙기기 좋겠더라구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홈트를 접고 있었는데

건강과 다이어트에는 역시 식단, 걷기 외에도

부위별 증상개선을 위한 홈트는 필수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 해준 도서

같이 하면 더 즐거운 <시니어 스트레칭>이니만큼

부모님세대에도 추천하는 건강관리 운동법입니다

#시니어건강관리 #건강관리 #시니어맞춤운동 #시니어스트레칭 #박서희 #리스컴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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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미역국 ㅣ 웅진 우리그림책 153
염혜원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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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깊은 바다에서 건져올린 엄마의 마음


아이를 낳고 나서 제일 먼저 먹게 되는 국

아이가 태어난 날 소고기를 넣고 푹 끓여서 내어오는 국

미역국 한그릇에는 그 옛날 엄마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답니다

물질의 풍요속에서 어느덧 잊고 지냈던

엄마의 따스한 밥상위 미역국 한그릇

염혜원 작가의 따끈따끈한 신작 <나의 첫 번째 미역국>이

웅진 우리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답니다

별다른 생각없이 먹었던 한그릇

그 한그릇에 어떤 유래가 담겨 있고 작가는 그것을

어떻게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을지 책속으로 들어가볼게요

끓인 날보다 며칠 반복해서 끓여야 더 맛있어지는 미역국

생일을 맞아서 엄마가 미역국 한냄비를 끓여서

생신상을 차려주셨어요

하지만 아이는 비릿한 바다향에 미끌거리는 미역국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얼굴에 아주 투정이 가득하죠?

엄마는 그런 아이 옆에와서 미역국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첫돌때부터 지금까지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상위에 올라왔었던 한그릇의 미역국

그리고 아이를 출산했을 때

딸래미 먹으라고 한우국거리에 참기름 달달 볶아

푹~~끓여주셨던 미역국

가장 곧고 긴 미역국을 챙겨야 오래오래 아프지 않고

장수할 수 있다는 미역은

엄마의 엄마 그리고 그 엄마의 엄마가 해녀였을때

바다에서 엄마고래가 아기고래를 낳고 미역을 먹는것을 보고서는

아기를 낳고 미역국을 직접 끓여먹어보고

그렇게 엄마에게서 딸에게로.. 다시 그 딸의 딸에게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이야기

이제 미역국에서 바다의 비릿한 향이 나서

못먹는다는 이야기는 아이의 맘속으로 쏙 들어가겠죠? ^^

고향의 맛과 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미역국

굳이 제주도가 고향이 아니여도

굳이 해녀가 아니여도 우리는 엄마가 끓여줬던

그리고 아이들의 생일때마다 끓여줬던

미역국에 대한 추억과 향수가 있으니

<나의 첫 번째 미역국>으로 따스한 기억을 소환할 수 있어요

먹거리가 풍부하고 자극적인 음식이 유행을 선도하다보니

미역국의 구수함이 생일에서조차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는데요

한그릇에 미역국에 담긴 따스한 온기를 책이 제대로 품고 있어서

아이도 어른도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기 좋은 도서예요

#웅진우리그림책 ##나의첫번째미역국 #염혜원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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