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이동 한국 지리 - 수상한 AI 로봇 알로 지형 편 지식 올리고 6
서민 지음, 한호진 그림 / 올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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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상상만 하면 내가 원하는 곳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AI 로봇 알로와 함께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생생한 한국지리 지형탐험 도서!

초등사회 교과연계된 내용들을 재미난 모험동화를 통해

흥미롭게 학습하는 즐거운 독서시간인데요

초등고학년임에도 여전히 만화삼매경인

초6 아들래미의 교과배경지식 확장해주는 아침도서로 챙겨가서

하루 1~2장씩 읽으며 주제와 관련된 지형을 통해

교과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고 있어요

초등사회교과연계된 내용부터 갑자기 등장하면

고학년이라도~~~ 어렵게 생각할 수 있으니

교과연계된 내용이 나오기전~~~

재미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요

어제 아이의 생활습관 지적을 하면서

똑같은 말을 몇번을 반복해도 변하지 않는 모습에

옆에 찰싹 엄마처럼 붙어서 잘못된 행동할 때마다

그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로봇에 있었음 좋겠다 했는데

그 로봇이 바로 AI 로봇 알로인거있죠 ㅋㅋ

로봇만드는 회사 연구원인 아빠가 데려온 돌봄 로봇 알로는

아이의 생활습관은 물론 숙제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척척박사랍니다

마루의 호기심 어린 질문이 등장하면 바로 그것을 알 수 있는 장소로

순간이동하는게 가장 큰 메리트인데요

현장체험학습으로 광물을 녹이는 제철소에 방문한 마루와 알로

제철소가 들어선 곳이 예전에는 갯벌이였다는걸 알게 되는데요

간척사업으로 땅을 메워 건물을 세우고

세워진 건물 즉 제철소에는 근로자를 고용해서 일자리 창출도 하고

꿩먹고 알먹는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이니까

계속 간척사업을 해야 한다고~~말하는 마루

하지만 그건 갯벌의 소중함을 모르는 소리라는 알로의 이야기에

바로~~순천만 습지로 이동~~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도 보면서 단순히 버려진 땅으로의 갯벌이 아닌

더불어 사는 생명의 존재와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고마움

그리고 바다의 오염을 막아 어부들의 생활도 책임져 준다는 사실

사회교과에서 만나는 딱딱한 이야기가 아닌

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으로 겪은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았어요

이제 재미난 이야기에서 잠시 빠져나와

이야기 속 돋보기와 이런곳도 있단다를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으로 시선을 돌려

이야기로 배운 것을 현재의 시선으로 배우는 시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갯벌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사진을 보며

그 가치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초등 4,5학년 사회교과와 관련된 이야기라

이전 학년에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며 복습하는 시간

딱딱한 교과복습이 아니라 이야기로 탐험하며 배우는 지리여행이라

지리를 다른 시선으로 보며 교과학습에 도움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고랭지, 침식, 퇴적, 갯벌, 습지, 석호, 용암

초등사회교과개념을 우리의 일상속 삶과 연관지어 이야기해주는

지식올리고 여섯번째 도서 <순간 이동 한국지리>

교과학습전 초등3학년부터 읽는거 추천합니다

#교과연계도서 #순간이동한국지리 #지리 #지형 #초등사회 #서민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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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1등 어휘
김선호 지음, 루미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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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초등 전과목 학습의 바탕이 되는 어휘학습!

단순하게 암기하는 어휘가 아니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짧은 이야기를 읽고

문제로 확인하는 사이다쌤 김선호 작가님의 따끈따끈한

초등 전과목 교과어휘학습서!

초등 6학년 아이의 제대로 된 교과어휘학습을 위해

하루 두개씩 읽고 문제를 풀며 어휘 기본기 다지고 있어요

시중 문제집의 객관식 어휘는 제법 잘 푸는데

초성힌트가 주어지는 주관식은 얄짤없이 틀리는 아이

그래서 6학년이지만 4,5학년의 교과어휘도

주관식으로 테스트해보면 70점이 되지 않는 현실

어려운 문학, 비문학 어휘문제집 대신

아이가 부담없이 읽고 풀면서 교과어휘부터 탄탄하게

학습할 수 있는 문제집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전과목 핵심어휘 500개가 들어 있는 <초등 공부 1등 어휘>랍니다

<초등 공부 1등 어휘>는 국어, 과학, 사회, 수학, 예체능 등등

초등교과개념어휘를 학년별로 정리해서

하루 10분 매일 학습하는 시스템인데요

반페이지 분량의 짧은 지문을 아이들이 대충 읽지 않도록

그날 배울 핵심 어휘들은 색깔을 넣어서 강조하며

어휘의 정확한 뜻은 물론 문장에 넣어서

제대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문자체에 배려도 돋보이는 학습서예요

초등교과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이기에

한자의 자세한 뜻은 물론 음과 훈을 설명해주고

학습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한자를 직접 쓰는 과정은 과감하게 배제시켜

초등 전학년 학습서로 쓰기에 안성맞춤이예요

반페이지의 지문을 읽고 나면 우리집 아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초성힌트가 주어진 핵심 낱말을 쓰는 문제가 등장하는데요

겁먹을 필요가 없는 것이~ 왼쪽 지문에 색깔을 강조해서

표시해놨기에 지문만 꼼꼼하게 읽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답니다.

선긋기, OX문제, 객관식문제, 한문장으로 표현하기, 찾아쓰기 등등

주요 낱말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어휘의 학습이전에 제대로 된 활용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부분

저는 이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였답니다

한 챕터가 끝나면 복습으로 마무리평가와 낱말퍼즐이 제공되는데

낱말퍼즐의 경우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처럼

가로세로 힌트를 보고 게임하듯 풀면 더 재미있게

배운 어휘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갈 수 있게 해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복습도 재미있게 마무리가 가능하겠더라구요

지문 하나에 핵심단어 따라쓰기와 3개의 문제를 풀며

초등전과목 어휘학습해봤는데요

워낙 건성으로 읽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해도

초6이면 3,4,5학년 문제는 틀림없이 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매회 풀때마다 한문제씩은 틀리고~

제시된 문제대로 안풀어서 틀린 경우도 발생

꼼꼼하게 읽지 않는 습관이 이리 짧은 지문에도 또 등장하니

너무 황당 그자체였어요

그래도 중학교 들어가기 전 초등교과어휘 학습하며

아이 스스로 정독하고 또 모르는 어휘는 문장속에서

어떻게 쓰이고 해석되는지 파악할 수 있겠기에

대충이 아닌 정확함의 중요성을 깨칠 2개월간의 학습

그 꾸준함을 칭찬하며 주말제외 매일 2장씩 학습의 기반을 다지는

교과서 어휘공부 완북까지 가보려구요

사이다쌤 김선호 작가님의 <초등 공부 1등 어휘>

신학기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제대로 익히기 위한 어휘학습서

전학년 교과어휘 학습서로 추천합니다.

#초등공부1등어휘 #교과어휘학습 #초등어휘학습 #김선호 #사이다쌤 #체인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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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설계하는 최상위 합격 로드맵 - All 1등급 초정밀 입시 가이드
박동호.최지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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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 All 1등급 초정밀 입시가이드

2028 대입을 앞둔 학생의 학부모이다보니

입시관련 도서나 학습관련 도서는 이제 공부하듯 읽게 되는데요

다른 어떤 책보다도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내용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학부모의 역할이 80%다" 라는 문구였어요 ㅠ

초등학생 때까지만해도 자기주도학습이 되게끔

계획부터 시작해서 독서, 교과학습 등등 스케쥴을 짜서

1일 학습량을 공부시켰지만 사실 사춘기를 겪고

또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스스로 해야 할 부분이기에

아이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채점은 물론 학습은 일절 터치하지 않고 있거든요

괜시리 건드렸다가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아이

자존감에 스크래치 낼 것 같아서 아이가 궁금하다고 하거나

필요하다고 하는 것들에 한해서 도움을 줬었는데

입시생 부모가 된 이상 이렇게 꾸준히 교육관련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공부해 나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자가 초반에 말한 자신이 공부를 잘 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학군으로 잡았는데 이 시점에 이사를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우리형편에 맞는 내용들 위주로 아이의 학습에 적용시켜보려구요

::: 초등 공부 지구력 키우기

최상위 학생을 위한 초정밀 입시가이드

<초등부터 설계하는 최상위 합격 로드맵>은

부모가 알아야 할 12년 입시과정을

초등, 중등, 고등으로 나눠서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부분으로 이야기해주는데요

가장 먼저 초등 공부의 지구력 키우기 부문은

학원과 자습 그리고 초등공부의 모든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필요성도 알고 있고 중요성도 알고 있지만

독서자체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저자에게

부모님이 책을 읽도록 하기 위해 했던 방편들

흥미가 없는 책은 만화책으로 유도하고

학교숙제인 독후감과 대회의 참가

영양가 없는 만화책만 주구장창 읽는 고학년이라

안그래도 중등 들어가기전에 독서습관을 어찌 잡을까 고민중이였는데

아이가 다행히 대회참가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

지역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보려구요

::: 중등 성적을 역전시킬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

중학생이 되면 더이상 부모의 공부하란 소리에

아이는 움직이지 않아요 그래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것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동기부여에 대한 것이랍니다

그리고 교과목별 공부법을 알려주는데

수학에서 특히나 아이들의 발목을 잡는 연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이게 초등학생의 공부법이 아니라 중학생의 공부법에 언급된 것이 참 쇼킹하더라구요

단순 계산 실수로 틀리는 악순환에 대한 탈출법은

마라톤 시작전 기초체력을 단련하듯

매일 꾸준히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문제집은 저자가 사용했던 문제집 외에도 다양하니

아이에게 맞는 연산훈련서를 하나 구입해서 풀면서

사칙연산과 기초계산능력의 정확성과 속도 두마리 토끼부터 잡은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고..

충분히 지루한 과정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을 넘기지 못하면

어려운 문제를 잘 이해하고도 풀이과정의 이상없이

단순 연산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계속 반복된다고

이것은 부모가 잡아낼 것이 아니라 아이가 중간이나 기말고사를 통해

이런 실수를 직접 반복하며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야 된다는 것..

그런데 현실은 아이가 아닌 부모가 더 필요성을 느끼고

그렇게 틀린 문제에 대해 아쉬워한다는거예요 ㅠ

::: 고등 이제 효율과 속도 싸움이다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최상위권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살펴보고

우리집 고등이가 느끼는게 있길 바라는 마음~

현실은 제가 더 느끼는게 많더라구요

예습과 복습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최상위권은 달랐어요

수업하기전에 한번 훑어보는 것을 예습이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만큼 익숙해졌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예습이라고~

전교1등의 예습방법 그리고 복습방법까지

시험이 아닌 평소 수업을 준비하는 학습태도를 엿볼 수 있는 태도

이것들이 결국은 학종까지 연결되는 거구나 싶더라구요

학종으로 최상위 대학에 가는 12년 불패 전략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 의대를 떠나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저자의 공부법이 제대로 담겨진 공부법

부모도 부모지만 각 학년의 아이들이 읽고 스스로의 공부법을

점검해보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중고등학생은 꼭 스스로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입시가이드 #공부법 #초등부모노하우 #초등부터설계하는최상위합격로드맵 #박동호 #최지석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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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
김나을 지음 / 한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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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올해 두번 째로 읽은 힐링소설 장편소설이예요

원래부터가 장편소설은 흥미없는데 얼마전 읽었던

<열두 개의 포춘쿠키>를 읽은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또 장편소설을 읽었어요

뭔가 허구의 것을 읽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이 없어서

장편소설을 안좋아했는데 읽을 때는 그것에 푹 빠졌다가

책을 덮고 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그 맛

그맛에 저는 장편이 매력적인 것 같더라구요

소복하게 내린 눈이 쌓인 행복과자점

향긋한 커피내음 그리고 그보다 더 향긋한 디저트류

가게 주인과 손님의 달달함도 달달함이였지만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했던 시골에서의 일상에

제대로 힐링 불금을 보내게 해준 김나을 장편소설

400페이지 육박한 내용을 읽는 내내

김나을 작가님의 감성가득 문장 접하면서

언제 사장님과 손님이 연결되나~~

몽글몽글함 간직한채로 넘기기 바빴었어요

"이곳이라면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았어"

여기저기 원서를 내면서 붙고 떨어지기를 반복하다

계약직 행원으로 취업하고 번아웃을 겪은 유운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던 소식에 한달음에 시골로 내려왔다가

장례식장에서 느낀 인생에 대한 생각들

지금처럼 발버둥치면서 열심히 사는 것의 종착지가

결국은 죽음일 텐데 숱한 내 노력들은 결국 잘 죽기 위함인 것일까

외할머니의 집처리에 엄마가 어쩔줄 몰라하자

추억어린 그 집에서 그렇게 무작정 행복과자점을 차리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끌벅적 시골생활을 하며 지내던 중

단골손님으로 오게 된 동갑내기 친구 김윤오와의 이야기가 시작되죠

자전거 도둑이 기승부리는 시국에

이장님의 배려가 운과 윤오를 더 가까이 만들어주고

단골 손님들의 배려로 윤오와 더 가까워지고

그렇게 도시에서 찌들었던 마음을 누군가와 함께 하며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예요

그저 평범해 보이는 사람도 또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또 어떨 때는 일에 찌들어서 감각이 없어져버린 사람도

다들 감당하지 못할 힘듦과 또 그것을 이겨낼만큼의 행복을 가진채

살아가는 모습들. 읽다보면 직진만 하며 살다가 지친 일상에

무언가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구나..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실적인 부분도 생각하며 읽었는데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이야기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달콤한 디저트와

작가만의 매력적인 시골풍경의 묘사구절~

각자의 사연도 사연이지만 저는 이런 부분들이 더 여운을 남기네요

독자의 연령대에 따라 조금은 감상포인트가 달라질 김나을장편소설

내 인생에 힐링을 줄 달콤한 것에 대해 잠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장편소설 #힐링소설 #오늘도행복을구워냅니다 #김나을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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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3
산드라 르구엔 지음, 세실 그림, 박재연 옮김 / 북극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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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아이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한권의 그림책에 녹아든

산드라 르구엔 글 / 세실 그림

북극곰 무지개그림책 113번째 이야기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다른나라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예요

아빠 고릴라, 엄마 고릴라 그리고 아기 고릴라

책 표지만봐도 너무 사랑스럽죠?

보통 이런 그림책은 사랑해 사랑해~~

이런 멘트로 시작해서 귀여움 가득한 그림이 가득한데

이 그림책은 조금 독특하더라구요

엄마아빠의 사랑부터 진통의 순간

그리고 아기가 태어났을 때의 그 감정과 이웃과 함께한 것까지

정말이지 탄생 이전과 성장까지 가득 담겨 있어요

그래서 아빠랑 아기, 엄마랑 아기

그리고 엄마 혼자 읽을 때의 감정이 조금은 다르답니다

출산을 하지 않았으면 느끼지 못할 그런 감정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마지막 출산이 10년은 넘은지라

저는 그때 기억 몽글몽글 떠올리면서 또 추억하면서 그렇게 읽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를 만나기 전에~~

엄마와 아빠의 만남이 있었다고 그리고

사랑하는 내게 생겨났단 이야기로 내용이 시작되는데요

아이들이 자라면 이런 부분 묻기도 하는데

도입부가 딱 이렇게 시작되니 조금 독특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랑하는 아기를 기다리는 소중한 시간

숲 한가운데 포근한 둥지를 만들고

그렇게 불러오는 배와 태동을 느끼면서

두근두근 세상으로 나올 아기를 기다리는 시간

온힘을 다했다는 글도 보이고

커가는 과정 뿐만 아니라 이렇게 부부의 만남부터

아기가 생기고 출산하는 순간까지도 담고 있으니까

유아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질문에 어찌 대답할지 모를때

살포시 펼쳐서 읽어주며 이야기 꺼내기 좋겠더라구요

갓 태어났을 때는 너무 조심스러워서

만질 수도 없었고 또 혹시나 담배를 펴서

그 담배냄새가 아기한테 나쁘게 작용할까 싶어

십수년을 피던 담배도 임신소식과 동시에 딱 끊었던 사람

모성 뿐만 아니라 부성도 함께 존재하기에

안전하고 행복하게 너가 자랄 수 있었다고~~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이제 가족이 된 아기 고릴라와 엄마아빠의 눈빛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사실 긴말도 필요없더라구요

니가 얼마나 사랑을 받으며 컸고

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는 이야기

남자와 여자를 그리고 부부라는 존재를 엄마아빠, 부모라는 존재로

다시 탄생시켜준 너란 소중한 생명

아이가 커갈수록 처음 가졌던 그 마음을 부모가 잊는 경우 많은데요

아이에게 읽어주기도 좋지만 부모도 읽으면서

아이와 처음 만났을 때의 그 감정 느끼는 것도 좋더라구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은 무지개그림책 113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온가족 도서로 추천합니다

#무지개그림책 #유아창작동화 #다른나라그림책 #세상에서가장사랑하는너에게 #산드라르구엔 #세실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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