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3
산드라 르구엔 지음, 세실 그림, 박재연 옮김 / 북극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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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아이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한권의 그림책에 녹아든

산드라 르구엔 글 / 세실 그림

북극곰 무지개그림책 113번째 이야기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다른나라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예요

아빠 고릴라, 엄마 고릴라 그리고 아기 고릴라

책 표지만봐도 너무 사랑스럽죠?

보통 이런 그림책은 사랑해 사랑해~~

이런 멘트로 시작해서 귀여움 가득한 그림이 가득한데

이 그림책은 조금 독특하더라구요

엄마아빠의 사랑부터 진통의 순간

그리고 아기가 태어났을 때의 그 감정과 이웃과 함께한 것까지

정말이지 탄생 이전과 성장까지 가득 담겨 있어요

그래서 아빠랑 아기, 엄마랑 아기

그리고 엄마 혼자 읽을 때의 감정이 조금은 다르답니다

출산을 하지 않았으면 느끼지 못할 그런 감정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마지막 출산이 10년은 넘은지라

저는 그때 기억 몽글몽글 떠올리면서 또 추억하면서 그렇게 읽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를 만나기 전에~~

엄마와 아빠의 만남이 있었다고 그리고

사랑하는 내게 생겨났단 이야기로 내용이 시작되는데요

아이들이 자라면 이런 부분 묻기도 하는데

도입부가 딱 이렇게 시작되니 조금 독특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랑하는 아기를 기다리는 소중한 시간

숲 한가운데 포근한 둥지를 만들고

그렇게 불러오는 배와 태동을 느끼면서

두근두근 세상으로 나올 아기를 기다리는 시간

온힘을 다했다는 글도 보이고

커가는 과정 뿐만 아니라 이렇게 부부의 만남부터

아기가 생기고 출산하는 순간까지도 담고 있으니까

유아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질문에 어찌 대답할지 모를때

살포시 펼쳐서 읽어주며 이야기 꺼내기 좋겠더라구요

갓 태어났을 때는 너무 조심스러워서

만질 수도 없었고 또 혹시나 담배를 펴서

그 담배냄새가 아기한테 나쁘게 작용할까 싶어

십수년을 피던 담배도 임신소식과 동시에 딱 끊었던 사람

모성 뿐만 아니라 부성도 함께 존재하기에

안전하고 행복하게 너가 자랄 수 있었다고~~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이제 가족이 된 아기 고릴라와 엄마아빠의 눈빛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서 사실 긴말도 필요없더라구요

니가 얼마나 사랑을 받으며 컸고

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는 이야기

남자와 여자를 그리고 부부라는 존재를 엄마아빠, 부모라는 존재로

다시 탄생시켜준 너란 소중한 생명

아이가 커갈수록 처음 가졌던 그 마음을 부모가 잊는 경우 많은데요

아이에게 읽어주기도 좋지만 부모도 읽으면서

아이와 처음 만났을 때의 그 감정 느끼는 것도 좋더라구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은 무지개그림책 113번째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온가족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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