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의 새로운 친구 무민 그림동화 15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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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어린이 작가정신/무민의 새로운 친구 :::

텔레비전 만화영화와 뮤지컬로도 제작이 되었다고 하는 무민시리즈의 완결판.. 무민의 새로운 친구예요..

첫번째 무민동화가 탄생한것이.. 1945년이라고 하니.. 저보다도.. 한참... 오래된 유명한 책이네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옛날부터 전설속의 동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하얗고 귀여운...

살짝은 하마 feel 나는 무민^^

유니콘처럼 상상속의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

무민이 사는 동네에.. 폭풍으로 무리에서 이탈하게 된 바다코끼리 한마리가 나타나요..

무민과 친구들은.. 무시무시한 이빨과 이상한 생김새의 바다코끼리에게 겁을 먹지만..

금새 도와줘야 될 존재임을 인식하고.. 먹을 거리를 챙겨주고.. 말도 걸어준답니다.

그리고는..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서~~ 이것저것 발명품도 만들어주게 되죠..

하지만... 엉성하게 만들어진 발명품들은... 바다에 들어가자마자 망가져버리고..

결국 무민과 친구들은.. 직접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다니엘의 부모님을 찾아주기로 마음 먹어요.

바다코끼리 다니엘은 헤어진 부모님과 만나게 될까요?

동글동글한 눈에.. 눈사람처럼 새하얀 피부.. 그리고.. 볼록한 배^^

눈웃음이 매력적인 무민^^ 생긴것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를... 알게됐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친구를 위해서.. 이렇게 발벗고 나서는 무민과 친구들을 보면서..

6살 딸아이도 따뜻함을 느꼈겠죠?

무민과 친구들처럼... 친구를 도와주며,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자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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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을 키쿠다 마리코 감성 그림책 시리즈 4
키쿠다 마리코 글.그림, 최혜정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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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저 하늘을 :::

키쿠다 마리코의 3번째 감성그림책.. 저 하늘을~

글밥이 적고 간결하며 여백의 미가 아주 풍부한 책인데요.

저는 요렇게.. 글밥이 적고 간결한 책을 좋아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펼쳐줄

공간이 그만큼 많다는거고.. 또.. 엄마인 제가. 아이들에게 더 많은 부분을 이야기해 줄수

있다는 데에서~ 요런책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우리나라 책에는 이렇게 간결한 문장의

아동도서가 흔치 않죠? 일본도서는 요렇게. 아이들이 상상을 하고.. 엄마 역할을 더 크게

만들어주는... 여백이 많은 책들이. 많답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히요스케" 귀여운 아기새.. 높은 나뭇가지에 올라가서

수차례 하늘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하지만.. 하늘을 날기엔 역부족이예요.

더 높이.. 더 멀리 날기 위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포기를 하게 되는데요..

정말 슬픈 현실은 하늘을 날지 못하는게 아니라.. 포기하는거라며 다시 힘을 내게 된답니다..

하늘을 향한 "히요스케"의 힘찬 날개짓... 4,6세 두 공쥬와 응원하면서 읽어봤답니다^^

간단한 문장 읽기가 가능한 요즘.. 한글 쓰기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재미없다고.. 힘들다고 얘기를 해서.. 쓰기는 살짝 미뤄둔 상태인데..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힘들어도... "히요스케"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멋진 모습

보여주고 있답니다. 따로 얘기하지 않아도.. 뭔가 느끼는게 있겠죠? ^^

4,6세 귀요미 두 공쥬들도.. "히요스케"처럼... 슬픈 현실을 하늘을 날지 못하는게 아니라..

포기하는거라는걸...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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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왔어 우리 딸 - 나는 이렇게 은재아빠가 되었다
서효인 지음 / 난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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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다 / 잘왔어 우리딸 :::

빨간 심장.. 하트가 그려진 책.. 이 책은.. 다운증후군 아이를 키우는 은재아빠의 이야기인데요..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제목만 보고.. 딸둘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손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내용을 알게 되니... 더 가슴이 따뜻해지고 뭔가 모를 그런 감동이 있었답니다..

다운증후군 아이를 만나고.. "잘왔어 우리딸"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아빠가 몇이나 될까..

아마 엄마라면.. 그렇게 말할수 있겠지만. 아빠라면 그렇게 말하기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거든요.

2009년 첫아이를 임신했고... 2014년 노산임에도 불구하고. 셋째 임신중인데요..

아마 임신하면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까 라는 거지 싶어요.

저 역시도 그랬구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테스트기 2줄을 만났을때.. 은재 아빠의 그 마음..

그리고.. 태교일기쓰듯이 한줄 한줄 써내려가는 감동의 문구들....

그 사랑스런 땅콩이라는 태명을 가진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라는.. 염색체 하나를 더 가진

장애를 가졌다는걸 알고...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던 부부를 접하면서.. 장애아를 키우지 않는

부모가 어떻게 그 심정을 다 이해할수 있을까 생각해봤답니다.

성형외과, 다이어트전문 병원 등등... 아프지 않은 사람들이 갈만한 곳은 많은데..

정작 아픈 사람들이 갈 병원과 전문기관은 턱없이 부족하다던 은재아빠의 말..

부족한건 병원 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등.. 앞으로 은재가 커가면서

접하게 될 난관들이 한두개가 아닐거란 생각에.. ㅡㅡ;

실제로 다운증후군 전문 기관도... 다운증후군 부모 9명이 모여서 만들었다는 말에..

정말 너무나도 열약한 환경이라는 생각을 가졌구요..

책이 아니였으면 절대 알지 못했을 다운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도 알게 되었답니다.

하늘은... 고통을 이길수 있는 아이에게 딱 짊어지고 갈 고통만 준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빠와 그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엄마 사이에서..

오래오래도록.. 곧 태어날 동생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무뚝뚝하고 자기 표현 없는 대구토박이와 15년 가까이 지내다보니.

이렇게 아빠가 아이에게 감동적인 내용들을 적은 걸 볼때마다 그저 부럽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신랑에게도..이책 한번 권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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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반갑다고 안녕! 스콜라 꼬마지식인 7
유다정 지음, 신지수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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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콜라 /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 :::

스콜라 꼬마지식인 7번째 책으로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인사법과 인사법의 유래가 담겨 있답니다.

올해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6살 딸아이.. 누리과정 수업중에서 다문화 부분도 있어서

여러 나라의 의상이나 풍습에 대해서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의상이나 풍습보다도.. 더 가까이 느낄수 있는 인사법들이 나와 있고.. 또 다양한 인사법부터

바르게 인사하는 법까지.. 나와 있어서 아이에게 다른 나라의 인사법을 가려쳐주기 좋았답니다.

아이가 가장 흥미 있게 봤던 부분은. 바로.. 친할수록 더 가까이 붙어서~ 몸으로 인사하는

아르헨티나 인사법이였거든요^^ 서로 안고 볼에 키스한뒤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리며 하는

아르헨티나의 인사법^^ 요거 보더니... 이게 인사냐면서 ㅎㅎㅎ 한참을 부끄러운듯

웃더라구요^^ 그외에도 마사이족의 침뱉기인사, 티벳 사람들의 혀를 쭉~ 내미는 인사까지

저 역시도 몰랐던 다양한 세계인들의 인사법에 대해서.. 편안하게~~~책을 펼쳐들고

익힐 수 있는 계기였답니다. 아이들 방학기간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나라의 인사법도 배우고.. 또 바른 인사법까지 배울수 있어서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 보낼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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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는 초등부터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 - 초등 필수 진로 체험 활동 118 & 포트폴리오 작성법
한선정.박현주 지음 / 담소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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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m&b/똑똑한 부모는 하나만 낳는다 :::

6살 딸아이, 4살 딸아이.. 그리고 뱃속에 십만이까지.. 세아이의 엄마가 될 사람으로써

제목부터가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용솟음 치게 만들더라구요..

똑똑한 부모는 하나만 낳는다면... 어리석은 부모는 둘이나 셋..넷을 낳는다는 말인가?

요렇게 삐딱하게 보게 되더라구요^^

외동에 대한 편견이 누구나 있잖아요. 저 역시 그랬거든요.

외동아이는 이기적이다. 본인밖에 모르고.. 양보할줄 모른다. 외동아이는 늘 혼자 자라서.. 외롭다

아이를 좋아 하지 않아서 하나만 낳은거다.. 등등..​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를 딱 봐도.. 외동인지 아닌지를 단번에 알아보는 우리 나라 사람들인데

저자가 외국인이라서. 우리들과 생각이 조금 다를줄 알았는데.. 실상은 외국이나

우리나..외동에 대한 편견은 똑같더라구요. ​

저자는..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외동아이의 대표적인 편견들을 하나하나 인터뷰와 자료로 풀어가고 있는데요

본인도 외동이고. 딸 하나를 낳은 입장.. 즉 자식도 외동인지라..다른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보다..

저자의 이야기가 더 믿음이 가고 진실성이 느껴졌답니다.

하나를 낳은 상태에서.. 아이를 위해서 둘째를 가져야 된다는 생각에 둘째를 낳았는데.

책에 그 부분이 딱 언급이 되어 있더라구요.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둘째를 출산한 이유가..

저와 같다는 것을 생각해볼때.. 진짜.. 외동들이.. 외로워하는가? 진짜 그들에게 동생이 필요한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물론.. 저야..그 필요성이 간절해서. 둘도. 셋도 가진거지만요^^

흔히 하나만 낳기로 했다고하면... 부모가 애를 좋아하지 않는다느니..

애가 가엾다느니.. 라는말을 많이 하는데.. 책속에서는 그부분을 따끔하게 꼬집고 있어요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이미 있는 한 아이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며.. 아이를 사랑한다는것..

그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절대로 부끄러워 하지 말라는것

책을 읽어보고는 외동에 대한 좋지 않았던 편견들이 조금은 사라졌구요.

외동 부모에 대한 편견이 있는지 몰랐는데.. 책을 읽으면서.. 외동 부모에 대한 편견도

있었구나..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일과 가사를 병행해야되는 요즘 세상에서..외동으로 키우든.. 다둥이로 키우든..

아이를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만큼은...

외동엄마든, 다둥엄마든 그 크기가 다를바가 없다는걸 느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외동에 대한 선입견들이 많이 사라졌구요..

또 외동의 장점.. 사회성이나 ​리더십.. 그리고. 외동의 단점이라 여겼던 이기심 외로움이...

다둥이.. 우리 둘째, 셋째에게 더 있을 수 있다는 얘기도 따끔하게 받아들였답니다.

외동아이를 가진 부모 외에도... 저처럼 다둥맘이 읽어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

제목만 보고... 외동을 위한 책이라는 편견은 없었음 좋겠단 생각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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