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담회 02 :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인물사담회 2
EBS <인물사담회> 제작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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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사교양프로그램 정말 잘 만드는 교육방송

EBS에서 2003년 16부작으로 제작된 인문교육프로그램

인물사담회

프로그램 속 16인의 인물을 두 권으로

소개해주는 인문교양도서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티비프로그램으로 즐겼던 내용들이

아쉬웠던 분들을 위한 도서랍니다.

시사나 인문교양 같은 티비 프로그램은

웃고 떠들면서 보는 사이 금방 끝나고

볼때는 참 유익한데 남는게 없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책을 통해 다시보면

티비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내용도 알게 되고

잠시 멈춰서 다시 한번 더 읽고 생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이렇게 티비프로그램이 책으로 나온 경우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저는 티비프로그램도 못봤고 인물사담회 1권 소식도

접하지 못한 채 2권 소식을 먼저 접해서

아는 인물이지만 몰랐던 부분을 읽으면서 묘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인물사담회2권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은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성공적인 삶을 산 위인들인데요

오펜하이머 / 스티브잡스 / 오드리헵번 / 나이팅게일

앨프리드 히치콕 / 나폴레옹 / 닐 암스트롱 / 이상

여덟명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워낙 유명인들이라 이름을 모를리는 없지만

하나하나 읽어보면 유명한 부분만 알고

어두웠던 부분이나 실패 그리고

뒷이야기들은 몰랐던 것들이 너무나도 많더라구요

당장 스티브잡스만 해도 워낙 칼같은 성격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성장과정속에 인물의 내면이 그렇게 형성될 수 밖에 없었던 부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깨닫고 변화를 시켰는지

그 부분까지 이야기해주니 특히나 배울 부분이 많았어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배우 오드리 헵번

배우의 생활도 참 멋졌지만 배우생활을 중단한 후

봉사활동을 한 부분은 더 아름다운 일화로 남아 있죠

여기까지가 보통의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아는 부분이였다면

인물사담회에서는 그녀가 전쟁관련 영화는 출연거부하고

인생의 후반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낸 이유에 대해서도 나온답니다.

책으로 읽으면 너무나 좋을 내용들

개인적으로 아이의 겨울방학이 시작된만큼

아이가 관심가지고 있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다시보기를 통해 꼭 같이 보려구요

8인의 인물들 이야기마다

인물사담회 다시보기 QR코드가 있어서

별도의 검색과정없이 바로 유튜브 영상으로 방송을 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참 매력적이고 좋았답니다.

겨울방학 학습 보충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독서에 특히 신경써야되잖아요

평소 궁금했던 인물들에 대한 책도 읽고

또 방송도 챙겨보면서 업적을 이룬 영웅들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알찬 시간

인물사담회를 통해 가져보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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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나민애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페이지2(page2)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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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국어의 전반적인 부분을 골고루 짚어주는 잃어버린 국어 교과서를 찾아 떠나는 재미난 여정이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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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나민애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페이지2(page2)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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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지적 어른을 위한 잘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법!

깊이 있는 문학 읽기부터 꼭 필요한 실용 글쓰기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평생 국어 공부에 대한

나민애 교수의 이야기

학업적인 것을 접어두고~

교양서로 만나는 국어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것들을 품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학창시절 암기에 대한한 자신있었고

암기과목은 절대 놓치지 않았던 저인데

유독 자신없는 과목이 있었으니 그 과목이 바로 국어였어요

다른 어떤것들도 붙잡고 매달리면 그 답이 보였는데

국어만큼은 중고등학교 시험에서 단한번도 100점을

맞은 기억이 없답니다 하하하

국어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한 내게

저자는 모국어의 배신이 아니라

국어자체가 원래 엄청 어려운거라고 평생공부감이라고

그래서 본인도 국어를 전공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끊임없이 공부하고 공부한다고 이야기해요

시작부터 마음이 참 편안해진 상태로 한장한장 읽으면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영어에만 있는게 아닌

우리 국어에도 있는 네가지 영역들 하나하나 공감하면서

정독하는 시간 가졌어요

모든 지식, 문명, 역사, 기록, 표현, 문학

이것이 언어로 쓰여진만큼 당연히 어려운 것이고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니

이 나이의 국어공부는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멋지죠? ^^

교과서로서의 국어! 학습으로서의 국어!

그것들은 잠시 내려놓고~

교양으로서의 국어를 만나는 시간

저자는 첫번째로 읽기, 큰 세상을 만나는 기쁨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데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독서에 대한 이야기

한장한장 읽다보니 모르는 내용들이 정말 많아서

이래서 내가 국어를 어려워했구나 싶은 것이 반성이 되더라구요

독서는 도움을 받지 않는 발견과 마찬가지고

모습이 보이지 않는 교사로부터 배우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 그 자체가 배우는 것이다

참 멋지지요? ^^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독서시간이 줄어들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업으로 인해서

읽고 싶은 책한권 온전히 읽지 못하다가

성인이 되면 연평균 읽는 책이 단한권이 되지 않는 현실에

저런 문구를 보니 도톰한 총균쇠와 토지를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스물스물 올라왔어요^^

2장부터는 독서의 대상이 되는 다양한 작품들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줬는데요

시, 소설, 고전시가, 동화

국어를 교과로 만났던 사람인지라 각각이 가지는

그 고유의 맛이 단박에 그려졌는데

정작 읽어보면 그게 다가 아니였더라구요

훨씬 더 광범위한 것을 담고 있어서

교과로 만났던 것이 지극히 일부였단 것에

하나하나의 매력에 빠질 준비를 했답니다

특히 고전시가의 경우 진짜 매력 가득하게

해석해주시고 풀어주셔서 고리타분한 부분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는 거라는 정의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고전속 사람들이 가졌던 마음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고전 시가에서 담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야기해주시는데

연민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황진이정도만 알고 있었거든요

생전 듣도보도 못했던 홍랑의 고전시가를 읽고 있노라니

정말이지 이 부분이야 말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저자의 마음을 이해하기는 커녕

적힌 내용을 파악하지도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천년이 된 고전시가들 중에서

내 마음을 홀려줄 오래 된 느림의 미학

작가가 소개하는 고전시가는 진짜

학창시절 상춘곡을 달달 외우던 소녀로

저를 이동하게 만들었어요^^

학창시절 그닥 비중을 두지 않았던 듣기에 대한 부분도

저자는 한챕터로 분류해서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상대방의 말을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하는 소통의 듣기

이것이야 말로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국어능력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저자가 마지막에 이야기한 글쓰기까지는 택도 없지만

적어도 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알고 또 듣기로 소통하는

교양있는 어른이 되기 위한 국어공부

오래도록 차근차근 공부할 그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도서

책속에 소개된 도서들 읽는 것만으로도 생이 다할것 같아요^^

교과서나 학습을 벗어난 성인들을 위한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리즈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절망과 포기안에서 머물 내가 걱정이라면

새해에는 국어공부 도전해보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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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를 위한 초간단 습관
지미 모하메드 지음, 이연주 옮김 / 한빛비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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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프랑스 국민의사 지미 모하메드가 조언하는

매일 조금씩 노화 속도를 늦추는 초간단 습관 35가지

남녀기대수명과 건강기대수명의 갭이

약 20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인간의 수명은 늘어났지만

건강한 상태로의 수명이 아닌

약에 의지한 20년의 후반

내 삶도 피폐해지겠지만

나 자신보다도 귀한 내 아이들의 부담도 장난이 아니겠구나

정신이 번쩍 드는 부분이였어요

아이들의 사교육에 부모봉양

지금 우리세대는 노후를 준비하기에 갑갑한 상황이잖아요

이 상황에 건강까지 잃은 삶이라니

정말 앞이 캄캄할 지경에 만난 이 도서는

단순하게 노화를 늦추는게 아닌

건강한 삶을 가져갈 수 있는 삶이라

더 진하게 와닿았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그나마 빠른거라는 조언처럼

지금부터 살포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실천해볼 것들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네가지 계명인데요

건강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은 읽지 않아도 언뜻 떠오르는게 있을거예요

앉아 있는 시간보다 움직이는 시간을 늘려라

가급적 적게 먹는 소식의 삶을 즐겨라

그리고 수면과 더불어 술, 담배...

더이상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조금은 진부하다고 느끼고 있나요?

그런데 아는 것은 아는 것이고 실천하는 것은 또 별개의 문제지요

이런 당연한 것들을 다시한번 읽으면서

경각심을 깨워주는 것~~ 저는 이것도 옳다고 봐요~

그럼 이 책에 아는 이야기만 나오느냐~

그건 아니예요 몰랐던 사실 부분도 살포시 언급해볼께요

건강의 동반자 : 커피

커피 찬양글이 나와서 깜놀했답니다.

1일 1커피 하고 있고 책 읽으면서도 커피 마시다가

이게 뭐지 하며 눈 동그랗게 뜨고 읽은 부분인데요

심장에 좋고 두뇌에도 좋고

실험에서도 증명된 부분을 나열해주었는데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뒤에 나와요

저속노화를 위한 초간단 습관중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는

수면.. 숙면에 대한 부분

그 부분에 바로 커피가 역효과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지금 당장은 몽롱한 정신을 깨워주고

기분도 좋게해줘서 득이 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일 뿐 정신상태나 기분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라고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죠?

커피 외에도 차, 콜라나 우리가 즐겨마시는 에너지 음료

심지어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은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따라서 본인의 수면에 카페인이 방해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은

이런 커피의 효능을 맹신하지 말고 확대해석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심혈관계를 보호하지만

숙면에 방해가 되는만큼 오후시간대에는 신중을 기하라고...

얼핏보면 커피 찬양 챕터같지만 끝까지 읽어야 제대로 된 내용을 파악가능해요^^

자연환기로 바이러스를 날려버리세요: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살고

또 에어컨을 틀기 때문에 수시로 환기를 시키지만

겨울에는 사실 난방가동으로 인해 1일1환기에 소홀하게 되는데요

놓칠 수 있는 건강습관 여기서 언급을 해주더라구요

손씻기와 더불어 집안환기하기

영양제 챙기고 건강한 세끼 챙기는것만큼 중요한게

이런 생활습관인데.... 이런걸 놓친거 있죠

집안에 있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규칙적으로 방과 거실을 환기시키라는 조언

듣자마자 보일러 외출 누르고 창열어 반시간 환기시켰어요

아이들 학원가는 시간에는 가급적으로 환기~

오전오후 하루 2회는 못해도 하루 1회는 꼭 환기시키기

그것이 허락되지 않으면 환풍시스템으로라도 꼭 환기시키기~

2~30대의 다이어트가 단순하게 체중감량이 목표였다면

40대이상의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이 아닌

근육량을 늘리는것을 목표로 삼아야 된다고

운동없이 식단으로만 줄어든 체중에 만족하기에는

근육이나 수분만 빠져서 볼품없는 몸매에 부상의 위험까지 ㅠㅠ

헬스나 필라테스같이 거창한 운동이 아닌

계단오르기, 플랭크같이 아파트라든지 집에서 충분히 가능한 것들을

저자는 추천해주었는데요

2025년 들어서 특히 신경쓰고 있는게 수면과 근육인만큼

이 부분은 꾸준히 노력해서 주3회라도 꼭 달성하려구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부분

저속 노화를 위한 초간단 습관의 마지막 35번째 이야기인데요

새해가 되었다고 이것저것 목표로 삼아서

완벽에 가까운 코스를 만들어서 연말에 하나도 실천못해

우울해하는 경우 저는 특히나 많았는데요

불완전의 미학.. 참 예쁜 말이지요?

단순함 투박함 그것에서 오는 아름다움

저자는 성형을 예로 그 이야기를 이어갔는데요

노화로 인해 성형을 하는 인구보다

18~34세의 성형이 더 많다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심지어 중학생도 방학때 성형을 하는 경우가

특히 많아서 정말 남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스스로에 대한 만족이 아닌 타인의 시선을 더 신경쓰는 상황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현재에 감사하지 못하고

조금만 더를 외치며 스스로에게 가혹하게 되는 현실

인생의 절반을 넘은 시점이니 이제는

불완전함을 어느정도는 받아들여

현재의 삶에 충만 감사하는 평온을 즐겨보라는 따뜻한 말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더 시선이 가는 당신이라면

꼭 읽고 실천해야 할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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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시스템이다 - 힘들수록 돌이가는 P턴 습관 챌린지
이윤정 지음 / HL1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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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나를 만나고 싶다면

P턴 챌린지로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서

지속 가능한 습관으로 삶을 바꿔라!

이윤정 작가님의 습관은 시스템이다를 읽은후

부엌, 책상 제가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아침저녁 최소 2번은 읽고 다짐하는 문구예요

새해가 시작되고 정확히 일주일이 되는 시점

다점했던 것들 얼만큼의 결과를 얻었나요?

작심삼일에 그쳐서 끝난 것도 있고

매일 실천으로 뿌듯해하는 분도 계시지요?

걷기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 여전히 지속중이고

2025년에는 끊었던 헬스를 다시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나서는

"미뤘던 주식공부를 한번 해봐??"

하고는 마음의 불씨를 지피기 시작했어요~

일정계획표, 종이책, 나만의 시간관리, 마음의 평화

네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습관형성을 돕는 실용적인 도구

P턴 챌린지에 동기와 용기를 심어줄 도서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습관은 시스템이다 라는

자기계발서예요

삼천일 가까운 시간동안(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루 10분 평단지기 독서를 진행중이고

그것 외에도 꾸준히 습관챌린지를 하고 있는 저자분

무언가를 빠짐없이 매일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본받고 배울만하지요?

끝까지 하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행동 꾸!준!함!

일단 목차부터 살피고 들어가는 길 부분 읽으면서

"나는 꾸준한 사람이다" 자신감부터 북돋고 시작했어요

그 기세와 뻔뻔함으로 저도

매일 빠짐없이 하는 것 최소 한가지는 만들어보려구요

완벽성을 추구하는 사람이다보니

실패할 것 같은 것들은 애초에 도전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완벽해짐을 바라지 말고

일단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지져라

당장 성과를 내겠다는 마음보다

실패를 하더라도 한번 더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마흔을 넘은 내 나이도 나이지만

나를 보고 자랄 아이들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실패를 하더라도 일단 도전하는 자세가

더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오더라구요

"내 습관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지 말고

내 스타일대로 자동습관화 시키자"

새로운 것을 배워서 새로운 습관을 하나하나 입혀도 되고

내가 갖고 있는 것들중에 안좋은 것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며

단순화시켜도 되고~

늘 플러스만 생각했었는데 이 나이가 되고보니

마이너스시키는 단순화도 그 필요성을 알게되는거 있죠

매번 도전을 하면서 실패하는 사람에게

저자는 일년에 적어도 한가지는 달성할 수 있게

단순화된 습관화를 위한 시스템을 제공해주는데요

독서나 운동이라는 큰 틀이 아닌

하루 10분 혹은 하루 한쪽, 한동작 등등

아주아주 작게 시작할 수 있는 목표설정하기

기간은 한달 두달 혹은 1년이 아닌

작심삼일의 딱 3일 혹은 일주일

것도 어려우면 단 하루

오늘 하루는 소식하기(사실 이것도 엄청 어렵거든요^^)

적어도 1년간 실험기간으로 잡고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조금조금씩 수정하면서 보완하기

마지막이 제일 중요했는데요

아주 작게 쪼갠 계획도 어떨때는 성공하기 어려운때가 있으니

정확히 지켰는지를 확인하는게 아니라 했다 안했다

유무 정도만 OX로 체크하기

헬스 30분하기지만.. 헬스를 5분 10분이라도 했다면 O로 체크~

마지막꺼는 정말 상상도 못했던건데 박수를 보내게 되더라구요^^

크게크게 목표설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는 일단 뭐라도 하나 O가 생겨서

성공을 했다는 것.. 그 작은 것으로부터

큰것이 이뤄지기에~~ 매일 달성 습관다지기 세가지 규칙은

진짜 누구라도 꼭 작성하고 실천해보는거 추천이요~

하루 10분 책읽기라는 별것 아닌 것 같아보이는 도전

하지만 그것을 매일 실천한 꾸준함

심지어 엄마 장례식이 있었던 그 기간에도

10분 책 읽기를 했다는 부분에서 입이 안다물어지더라구요

무의식에 몸이 움직이는 것 그것이 바로 습관이구나

당신에게는 이런 꾸준함을 지속시켜주는 자신만의 습관화된 것이 있나요?

어떤 감정에도 휘둘리지 않고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퍼스널 꾸준함! 저자가 이야기한 P턴 챌린지의 근본!

지속 가능한 습관이 될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못한 분이라면

올 한해는 길고 긴 인생중에 습관하나 잡는 귀한 해라는 생각으로

자기계발서 "습관은 시스템이다"를 읽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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