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의 정석 -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해 내는 법
정근창 지음 / 포르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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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부터 고등수학까지,

타고난 수학머리 대신,

아이의 실력에 맞는 맞춤학습법으로

수포자가 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해내는

15년 경력의 수학 학원장이 제시하는

수학학습 로드맵 수학공부의 정석

선행 심화 사고력수학 주산 암산

학원선택 방학특강 좋은문제집 오답노트

아이들의 수학과 관련해서 당장 떠오르는 것들에 대한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도서

세아이를 키워도 여전히 학원 선택은

내게 특히나 어려운 일이예요.

한군데 다니게 되면 일단 최소 2~3년은

큰 이벤트가 없으면 쭈욱~ 다니게 하는데요.

초등때부터 다녔던 학원들을 이번에 정리하며

중2 중간시험후 옮겼을 때....

초등학생 시절 첫학원을 선택할때만큼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수학의 정석에서는 학원을 고르는 팁과..

여전히 내게는 큰 생각점인

여러가지들을 하나하나 제시해주시더라구요..

그 이야기 살포시 풀어볼께요..

좋은 책을 만나면.... 어떤 부분을 찍어서

보여드려야되나~~

보여드릴것이 정말 많은데..

다 보여드릴 수는 없고..

오늘도 찍은 사진의.... 8할은 날리고..

고심고심해서 몇컷 올려요..

우리집 아이는 초3부터 중2..

이제 저학년은 없지만..

초등 수학의 첫단추는 역시 저학년 아니겠어요?

입이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중요한 부분..

초등 저학년은 첫째도 둘째도 재미다..

독서도 그랬듯.. 수학 역시.. 재미..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틀려도 괜찮아.." 라는 마인드를 장착해야된다고

비단 저학년 뿐만 아니라...

문제 풀 때 틀리지 않는 방법을 배워야하는 것이 아니라...

틀리는 문제가 없다면 배울것이 없으니..

"틀려도 괜찮다"라는 마인드로 접근해야된다고..

첫단추부터 틀리는 것을 반복적으로 야단치게 되면

틀릴만한 어려운 문제는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다고.

머리로는 충분히 알고 있는 개념이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 아는데..

정작 내아이의 일이면..

저런 마인드로.. 마음에서 우러나오기 쉽지 않으니..

부지런히 읽고 또 읽어서 초심잃지 않도록 하는거죠..

아이들의 기말시험이 끝나고..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여실하게 드러난 지금..

여름방학이 시작되니...

각종 학원에서의 특강 안내도 동시에 시작되는데요..

정규 수업을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이면 백.. 특강도 추가하게 된다는 사실..

같은반 친구가 5명이면.. 5명 모두 듣는데

내아이만 안들을 수 없어서 듣게 되는 현실 ㅠㅠ

그 짧은 기간 정규수업 받으며

모르는 문제는 스스로 복습하고...

평소 시간이 없어서 읽지 못했던 책읽고..

바깥활동도 하며 지내게 하고 싶은게 부모맘인데...

정규수업 2시간 + 특강 1시간 + 숙제 1시간

개인공부 외에 한군데 학원만 저정도로 잡히니..

이건 방학인건지 아닌건지...

의문이 들때가 한가득..

아이도 정작 방학을 방학으로 여기지 않는 상황이 되는거죠..

중요한건.. 저렇게 특강으로 들은 1달 반가량의 수업이

아이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느냐...

전혀 그렇지 못했다는 것 ㅠㅠ

내 아이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학습법..

이번 수학학원의 경우... 상담시

특강관련 이야기를 먼저 말씀드렸고

내 의견과도 일치했기에....

5년의 학원생활중 처음으로 특강없이

정규수업 듣고... 개별 공부하면서 지내보려구요

수학학원 원장이자

또래 자녀를 키워본 학부모의 경험들...

또한 코로나 시대를 겪어서 학습습관이

뒤틀어진 경험담까지...

실제 겪어보고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느끼고

조언해주는 한마디 한마디가

특히 와닿았는데요..

학습적인 것이든.. 일상생활의 이슈든...

똑같은 말을 해도.. 부모가 해주느냐~

학원 선생님이 해주느냐~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래서 학원을 보내고도 마음을 놓지 못한채..

뭘 더 해줘야되느냐..

뭘 해줘야 마음이 놓이겠냐는 질문에..

정말... 제대로 된 꿀팁을^^

이 부분은 책을 통해 확인하시라고..

사진도 패스했어요^^

"수학공부의 정석"은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미취학단계부터 고등수학 단계까지...

수학교육 집 짓기 로드맵이 제시되어 있는데요

특히 중등, 고등과정은 학년별로 제시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아이에게 맞는 학습과 바른 수학학습법

끝으로 살포시 적어드릴께요.

미리 배운것이 실력이 아니다.

갑작스런 선행학습보다는 아이 실력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자

실력에 맞는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에 집중하라

틀린 문제는 혼자 풀 수 있을 때가지 공부해라

학생들의 기말 시험 그리고 곧 다가온 방학을 앞두고

근심거리 한가득인 학부모들에게

단비같은 자녀교육서

미취학자녀부터 취학자녀를 둔 학부모까지..

모두에게 추천 꾸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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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글쓰기 - 초중고로 이어지는 입시글쓰기의 모든 것
여성오 지음 / 일상이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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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글쓰기 18년 노하우 집약판

초중고로 이어지는 입시 글쓰기의 모든 것

2028 신수능 대비 글쓰기

세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이다보니

교육쪽으로는 작은 기사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나도 큰 이슈가 이번에 있었지요?

"수능 킬러문제 배제"

발표가 된지 보름가량 지난 시점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고..

큰애가 중2이다보니...

아직은 먼산 불구경하듯

추이를 지켜보고 있어요

아이가 수능칠 무렵에는..

뭔가 틀이 잡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단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2025 고교학점제에 더 집중하면서

대치동 초등독서법에 이은

여성오 작가님의 두번째 도서

대치동 글쓰기 읽어봤어요

아이가 초등 5학년때던가 6학년때

발표되자마자 접했던

2025 고교 학점제..

지금처럼 과목 이수 여부와 상관없이

출석일수(수업일수)를 기준이상 확보하면

졸업하는 것과 달리

과목별 이수 기준에 도달해야

학점 취득 및 졸업요건이 충족된다니...

"몇몇 필수 교과외의 과목은

내가 스스로 선택한다"

이거 마치 대학 수강신청을

성인이 되지 않은 아이에게 맡기는 것 아니냐며

불안불안하게 지냈는데..

중2가 되어 코앞으로 시행시점이 다가오니 조급증 발동

결국 2025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제도 개편안과의 연계성이

얼만큼 이뤄질런지...

읽고 나면 뭔가 개운함이 있어야되는데

아직 투명하게 드러난게 없으니

읽을수록 답답하고 결국은 세아이 수능치는 그날까지

부지런히 자녀교육서 읽어가면서

동향 파악하는 수밖에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2부에서는 수행평가와 학생부 관련 글이 나왔는데요

서울대 과별 글쓰기 사례부터 시작해서

교과목별 수행평가와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까지...

어떤 항목들이 들어가는지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봉사활동이라든지 자격증, 독서활동 등등

매년 조금씩 변동이 되고 있다보니

이런건 어떻게 변경이 되는지 파악해둬야겠더라구요

교과목별 학생부 세특의 글쓰기 사례는

진짜 상상이상의 정보였답니다.

권장도서리스트랑 독서활동 방향도 제시해주시고..

특히 수학관련 수행평가 활동지, 독서는

생전 어디에서 보지 못했던 거라서

특히 눈여겨보고 집중해서 읽었어요.

전과목이 다 나오고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진로 글쓰기까지

100페이지 가량의 꿀팁들

많이 막막하기도 했지만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야할지 도움 많이 받았답니다.


마지막 3장의 경우 스카이 입시를 위한 대치동 글쓰기

핵심적인 내용이 나왔는데요..

우린 아직 당장 발에 불 떨어진게 아니라..

이 부분보다는 뒷부분에 나온

학년별 글쓰기에 더 집중했어요.

아직 제대로 된 글쓰기를 한 경험이 없는 중2인지라

정형화된 글쓰기를 어떻게 하는지

글쓰기 훈련법을 차근차근 훑어봤는데

특히 원본과 첨삭본을 같이 제공해주셔서

다양한 글쓰기 사례 확인할 수 있었어요.

독해력, 논증력, 표현력 3박자 골고루 갖춰서

간결하면서도 자신만의 독창성을 담아낸 글쓰기..

"독서가 인간다움의 본질이라면

글쓰기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한 최종 관문이다"

여성오 작가님의 말씀처럼

글쓰기 똑똑하게 익혀서

2028 서술형, 논술형 신수능 훌륭한 성과 거두길...

대치동 글쓰기는 수시로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비하기 위해서 해마다 개정판으로 출간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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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요리 뚝딱이형 - 300만 구독자가 선택한 맛보장 레시피 베스트 100
뚝딱이형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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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요리사 배우 이장우가 추천하고

방탄소년단 정국이도 애용한다는~~

간편요리 맛집레시피 뚝딱이형의 비법요리들이

100가지로 간추려서 책으로 출간되었답니다..

주부인지라.. 이런 소식통은 또 느린데..

위버스 라이브 듣다가..

정국이가 훑어주는 유튜버에 요거다 싶은게 있더라구요^^

맛잘알 정국이가 추천해주는 분이라면

믿고 따를 수 있는거니까~~

하나하나 레시피 보면서 도장찍어 보려구요^^

1분 요리 뚝딱이형 맛보장 레시피를 펼치면

유명맛집을 재현한 레시피

초보도 도전하기 쉬운 레시피

평범한 요리도 스페셜하게 변신시키는 레시피

그리고 떡과 빵을 활용한 디저트 레시피까지

목차가 아주 빨간맛으로 펼쳐져있어요

맵찔이인 아이들과 저지만..

왜 가끔 아주 매운건 아니지만

빨간맛이 그리워질 때 있잖아요..

애들 제끼고~~ 오로지 나만을 위한 요리~~

그런 요리가 그리웠는데

목차속의 요리 빨강의 행렬을 보고 있노라니

감동의 물결에~~ 뭐부터 해먹을까~~ 행복한 고민이^^

잼민이 조카를 다루듯~~

구독자와 독자들을 잘 구슬려서~~

원하는 맛으로 요리를 탈바꿈해주는 뚝딱이형..

1분 요리 뚝딱이형 맛보장 레시피에는

기본양념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 원칙 등등

자세한 설명부터 시작되는데요

근사한 재료들을 하나하나 구매해야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효과를 내기에

꼭 필요한 재료부터

하나의 레시피를 통해서 여러가지 요리를

활용할 수 있는 알뜰살뜰 레시피까지

읽다보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따로 없어요~

각각의 요리마다

"뚝딱이형에게 배우는 요리 노하우"코너를 마련해서

꿀팁을 전수해주는데요

고기의 부위를 어떤것을 사용하는지

요리시 주의할 점이라든지

잼민이들이 물어보는 것들에 대해

아주 세세하게 답을 해주셨는데..

주부도 도움받을 유용한 정보들이 그득해서

재료라든지 조리법만큼이나 귀한 내용이랍니다.

1분 요리 뚝딱이형의

맛보장 레시피 베스트 100에는

고추장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김치말이국수 등등

당장 시도해보고픈 것들이 많았는데..

장마진 요즘 별다른 재료 준비없이

바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

"스팸짜글이찌개"

요거 첫도전해봤어요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로 유명했던 요리

감자, 양파 그리고 냉장고에 각종 야채들

어떤 것이 있어도 바로 해먹을수 있는 요리..

마침 스팸도 있어서~~~ 감자 소진도 해야되는지라

빨간맛 그리워지는 날 시도해봤는데요

스팸과 기본양념으로도

제법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어서

밥 두공기 뚝딱^^

고추가루 4, 청양고추도 있었지만

너무 매운건 또 못먹는지라

적당히 가감하면서 뚝딱이형의

맛보장 레시피 살짝쿵 흉내내봤어요

맛난거 뚝딱 만들어 먹게 도와주는

1분 요리 뚝딱이형의 간편 맛보장 맛집 레시피

너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영상 아닌 글과 그림으로도

비주얼과 맛 두마리 토끼 충분히 잡았어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돌밥돌밥의 세계에

입맛이 실종될텐데..

1분 요리 뚝딱이형이 추천하는 메뉴들

해먹으면서 스트레스 타파! 힐링의 시간 이어가려구요

요리는 복잡해서 하나도 모르겠다~~

매번 해먹는게 그게 그거다~~~

라는 분들에게 추천하고픈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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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학 필독서 45 - 초등학교 선생님이 먼저 읽고 추천하는 필독서 시리즈 8
김철홍 지음 / 센시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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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더불어 특징들이 잘 나와있어서 어떤책이 지금 우리아이에게 필요한지 책고르기 쉬워요. 몇권은 바로 예약해놔서 같이 읽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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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학 필독서 45 - 초등학교 선생님이 먼저 읽고 추천하는 필독서 시리즈 8
김철홍 지음 / 센시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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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가 한번은 꼭 읽어야 할

인문학 도서 45권을

22년 현직 교사가 먼저 읽어보고 추천해주는

센시오 출판사 필독서 시리즈 8번째 도서

초등 인문학 필독서 45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

방학동안 부족한 과목 공부와 더불어

학원 특강 스케쥴을 어찌 잡아야되나~~~

두가지 항목에 골똘히 생각에 잠기고 있지만

초등시절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초6

서서히 배경지식도 쌓아야하는 초3

최우선은 역시 좋은 책 읽기..

독서 아니겠어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도 3권에 1권씩은 넣겠지만

초등 시절에 읽어야할 책들도 넣어줘야 되는지라..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하게끔 도와주는

인문학 책도 넣어줘야지요~~^^

인문학이라고 해서.. 어려운 한자 나오고~~

철학적인 내용 나오는~~ 그런 오~~~래 묵은 고전류 아니구요

우리가 익히 읽어온 재미난 도서도 많다는거~~~

목차를 통해서 살포시 접하고...

한챕터 한챕터~~ 어떤 도서들을 묶어서

추천해주셨는지 한번 보여드릴께요..

김철홍 저자님이 추천해주신

초등 인문학 필독서 45권중 2번째 도서

"책 먹는 여우"

이거 안 읽어본 친구들은 아마 없을듯해요.

읽으면 재미있어서 2번, 3번

다시 찾게 되는 매력적인 책이거든요..

이 책이 나온게 벌써.. 20년이 넘어서 기념판도 나왔던데...

우린 이 도서를 먼저 만난게 아니고..

"책먹는 여우의 여행일기"라는

신간 도서를 먼저 만나고...

이전 도서가 있구나 해서 도서관에 가서

대출로 만나봤었답니다.

책 먹는 여우는 저학년 추천도서로

책은 마음의 양식이다는 말처럼..

읽은 책들을 먹어서 소화시키는

다소 엉뚱미 있는 여우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서 책을 읽는다는 게 무엇인지..

읽은 책들을 어떻게 나의 세계와 접목을 시키는지...

작가님만의 이야기를 통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느꼈으면 하는 것들까지도 이야기해주시는데요..

줄거리와 더불어 풀어내는 이런 저런 이야기에

"어떤 책일까~~ 읽어봐야겠다~~"

이런 마음이 들게 해준답니다.

김철홍 작가님이 소개해주는

초등 인문학 필독서 45에는

책 먹는 여우처럼.. 재미난 문학도서와 더불어

철학, 과학, 역사, 사회.예술 분야까지~~

배경지식을 넓혀주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주제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책편식이 있는 아이들도

흥미를 느껴며~~ 골고루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독서습관을 잡아주기에 좋답니다.

요즘 제가 초3 아이와 가장 많이 보는 종류의 책

바로 환경도서인데요..

별 생각없이 고작 1도?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작 책을 읽어보면...

그 1도가 가져올 파급력에

당장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챙기게 된다는 사실..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그 증가로 인해서 해수면의 높이가 얼마나 높아졌고

그로 인한 피해는 당장 코로나라든지 자연재해로

심각하게 느끼고 있지만..

그건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

기후 위기에 우리가 당장 실천할 것들이 무엇인지

"1도가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에 세세히 나와있는만큼

아이들과 함께 필히 읽으려구요

이건 작년에 나온 신간이라 예약해둔 상태~~^^

어여 손으로 와서~~ 꼭꼭 씹어 삼킬 수 있길..

초등학교 선생님이 먼저 읽고 추천하는

초등 인문학 필독서 45

목차를 보면 도서 제목과 더불어

간단한 소개가 있어서..

아이들이 우선순으로 읽고 싶은 책부터

접하게 해주면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전 개인적으로 이 책이 가장 읽고 싶더라구요

"유네스코가 선정한 한국의 세계 유산"

역사를 잊은 세대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국,영,수 교과목 위주의 학습에

정작 중요한게 뒤로 밀려 있어서.

부모인 저 조차도 뒤늦게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유산의 참맛을 알아가고 있는만큼..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문화유산들에 대해서

읽어보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또 초등아이들은 사회교과목에 관심도도 높혀주구요

"책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이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세상을 배우고

세상을 해석하여

나의 세계를 만드는 과정이다"

저자분께서 아이들에게 늘 해줬다는

저 한문장.. 아이들도 인문학 필독서

단 몇권이라도 온전히 읽어서

자신의 세계에 한 공간을 차지하게 해주길 바라면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도서목록에

고민 많은 학부모들에게

"초등 인문학 필독서 45"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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