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이런 곳이? - 구석구석 대륙 탐험 와우! WOW!
맥 하크동크 지음, 한도인 옮김 / 알라딘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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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보면 와우~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는

와우시리즈~!!!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방구석에서

지구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세계지리 양장북이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대륙

그 속에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그리고 동식물과 각종 유적지들까지~~

정말이지 이런곳에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방대하고 다양한 정보가 콕콕 박혀 있어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감동 한바가지 먹으면서~~

서로 어떤게 제일 좋았는지 이야기 나눴던 도서

지금 바로 그 속으로 안내해드릴께요~

여행 같이 갈 준비 되셨나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대륙을 하나하나 소개해주는

세계지리 양장북 세계에 이런 곳이?

큼지막하고 생생한 사진들과 더불어서

최소한의 글밥으로 알려주는 정확한 정보들...

글밥 많은 책은 여전히 싫어하는 초3 아들래미인지라

개인적으로 이런 지식관련 책들은

풍성한 사진과 더불어 최소한의 글밥으로

ㅈ어보를 제공해주는 스타일이 참 좋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와우시리즈 6번째 이야기

세계에 이런 곳이?는 아이들이 펼치면

그자리에서 뚝딱~ 읽을만큼 흡입력이 뛰어나답니다.

각각의 나라 이름은 알아도

이게 어느 대륙에 속한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

많잖아요.. 대륙을 소개한 뒤 등장하는 나라별 소개들

북아메리카의 미국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뭔가 도시적인 풍경들이 가득할 것만 같았는데

의외로 자연환경이 보존된 것들이 많이 나와서

참 신기하게 그림을 관찰했답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마그마가 폭발하는 사진을 보더니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봤던 거라면서^^

신기한듯 한참을 보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영상을 통해 받은 감동은 진하게 훅 와서는

다시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기는 반면

책을 통해 받은 감동은 내가 볼수 있을때까지

충분히 보고 또 보며 그 여운을 오래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잖아요

이렇게 세계지리정보를 담고 있는 것도

개인적으로 영상보다는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충분히 읽어보고 느끼고 하면서

두고두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거리가 생겨서

아이도 저도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감동받은 부분...

여행이라는 거 자체를 싫어하는지라..

집나가면 고생이라는 생각만으로

평생 살아왔는데

이탈리아 설명해놓은 페이지를 보고 있노라니

"와~ 여기는 진짜 죽기전에 가보고 싶다"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오고

감탄이 터지는거 있죠

색색의 집들과 절경의 자연풍경이 어울리는 모습

옛전통을 그대로 고수하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이벤트까지도 실제로 가보고 싶을만큼

아주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가 인상적이였답니다.

초등고학년이 되면 세계사를 통해서

각 나라의 특징들을 배우게 되는데..

교과학습하기전 이렇게~~

책을 통한 구석구석 대륙탐험으로

세계 여러나라와 친근해지기~~^^

직접 발로 밟으면서 온전히 느끼면 제일 좋지만

그렇지 못할 상황에는 책을 통해

간접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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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편한 관계는 반복될까? - 관계를 결정하는 것은 그날의 감정이다
금선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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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시대를 비슷한 공간에서 살아온

상담심리전문가의 이야기

심리관련된 책들은 저자가 거의 외국인이지요

그래서 읽다보면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일단 저자가 한국인이면 플러스 점수부터

주고 들어가는게 저예요^^

사회생활을 하든 사회생활을 하지 않든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살아야되는데

한곳에서의 불편한 관계를 정리하고 나면

희안하게도 또 다른 곳에서 똑같은 상황이 생겨서

그 관계를 끊고.. 이게 반복되다보면..

상대방 문제가 아니라

불편한 관계가 반복되는 것이

혹시 내쪽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멘탈 자체가 흔들릴 때가 있는데요.

그즈음 만난 도서가 바로...

금선미 작가님의 도서

"왜 불편한 관계는 반복될까?"예요

스스로의 감정만 잘 컨트롤해도

타인과의 관계를 떠나서

스스로 치유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

코로나로 관계가 멈췄다가

이제 다시 슬슬 관계를 이어가야 할 시점에..

이런 내용들은 귀를 솔깃하게 하기 충분합니다^^

상담전문가이기 이전에

그녀 역시 누군가의 딸이고

누군가의 아내이고 누군가의 엄마

거기에다가 그녀는 공부까지 하는 상황이였기에

여러 상황에서의 관계가 불편한 것이 적지 않았을 터..

작가님 역시..

"내가 문제인가?" 하고 고민을 해봤었다고

프롤로그 부분에 털어놨는데요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 관계속에서 힘든 당신,

당신의 마음이 자유를 선물처럼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란히 걸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유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내 속에 있는 온갖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이

떨쳐버려야 할 잘못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

바라보고, 느끼고, 고요하게 치유되어야 되는

감정이 되어야 된다고...

불편한 감정데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감정들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 5장에 걸쳐서 상담사례와 작가님 시점으로

하나하나 풀어주셨답니다.

왜 그렇게 꾹꾹 눌러서 감정을 참고만 있는지

첫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 그것을

그대로 표출하기....

표출이 어렵다면.. 최소한 아닌 척은 하지 말기

즉, 이러이러해서 나 지금 힘들다고...

이런 얘기를 할수가 없다면..

최소한 내가 힘들지 않다고는 얘기하지 말자고...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서 미취학시절

자녀들이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고

그 결핍으로 인해서 지금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경험은 없지만.. 최소 남아존중사상이 한가득이였던

시골에서의 생활은 알기에 위로받으려고 책 펼쳤다가

아는 언니면... 차한잔하면서 손 꼭 잡아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정도로

특히나 공감을 했답니다.

얼마전 한 방송에서 존경하는 여에스더님이 나오셔서

우울증을 심하게 겪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라고

본인의 이야기를 하시는데...

세상 걱정은 하나도 없이 행복할 것 같은 사람도

누구나 마음에 불편함 하나는 가지고 산다고...

웃고 있다고 속으로도 웃는게 아니라던 이야기

딱 그 방송이 생각나더라구요

작가님 역시 상담심리전문가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 누군가의 부인이고 엄마이기에

가족간의 감정에서 특히나 어려움을 겪은 이야기가

마치 우리 신랑하고 나하고의 일인것 같아서 ㅠㅠ

우리도 작가님 부부처럼..

서로 많이 참는 스타일이라 그게 한꺼번에 확 터진 경우가 많았거든요

"내가 그려놓은 그림처럼 그 사람을 이상화해놓고

내가 생각한대로 그렇게 하지 않느냐고 재촉"

평소에는 몰랐는데 적혀있는 글을 보니

정말이지 내가 원하는 것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주길 바랬더라구요

이런 내안의 감정들부터 객관화해서

자신의 감정부터 만나기...

그리고 그렇게 만난 감정을 편안한 감정으로 바꾸기 위한

작가님이 전해주는 팁들...

인맥에 연연하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음에 불안해 하지 말며

걱정하는 일들이 일어날 확률은 지극히 적으니

미리부터 걱정하며 온신경을 집중하지 않기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없다면..

오늘은 나랑 놀자~~라는 마인드로

나에게 집중하기....

언니없는 내가 읽으니 언니 하나 생긴것 같은 친근함도 생기구요

마음도 한결 편안해진것이

불안한 마음에 대해 굳이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인드셋하게 되는거 있죠

관계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던 분이 있다면

"왜 불편한 관계는 반복될까?"를 읽으면서

스스로의 감정을 먼저 온전히 다스리는 법부터

찬찬히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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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망망 망했다 따끈따끈 책방
백혜진 지음, 영민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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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초등 저학년들임에도 불구하고

욕설이 섞인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자기감정까지 섞어서 사용하는 것을

보는 겨우가 흔한데요.

다들 경험이 한두번은 있으시죠?

당연히 중고등생정도 되는줄 알고

인상쓰면서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보면..

초등저학년 혹은 미취학

너무 어린 아이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사실에

할말을 잃게 된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말로 인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바른 언어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 따끈따끈 책방 시리즈

창작동화 "망망망망 망했다"예요

좋지 않은 일이 생길때마다

입버릇처럼 "망했다" 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동률이

늦잠자서 가뜩이나 바쁜 아침에

머리카락까지 도깨비뿔마냥 솟아올라서

내려오지 않은걸 보니..

오늘도 역시 "망했다"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어요

그리곤 또 엄마한테 잔소리를 듣게 되죠

하지만..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말을

갑자기 끊어버리는게 어디 쉬운가요?

그러던 어느날, 망했다 라는 말만 쓰려고하면

엉뚱한 말이 튀어나오는 요상한 상황을 겪게 된답니다.

집안은 물론 학교에서까지 그러니

미치고 팔딱 뛸 노릇이겠지요?

그냥 망했다라는 말을 못쓰는 상황도 갑갑할텐데..

망했다 라는 말 대신 엉뚱한 말이 튀어나오니

엉뚱한 말이 튀어나와서 난처한 상황도...

엉뚱한 말이 튀어나와서 뜻밖의 쾌재를 부르는 상황도...

겪으면서 동률이는 망한게 망한 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큰 깨달음도 얻게 되는데요

미술시간에 준비물을 챙겨가지 못해서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할지 알았는데..

오히려 친구의 물품을 같이 쓰면서

새로운 친구랑 더 친해지기도 하고

그림그리는 팁도 얻구요..

우리도 가끔 최악의 순간이라고 여겼던것이..

최악이 아니였다는 것..

경험한 적이 있잖아요.

최악인지 최악이 아닌지는 "망했다"라는

짧은 말로 결정되는게 아닌만큼...

예쁘고 고운 말들로

바른 언어 습관 생활화해봐요~^^

혹시 아나요?

동률이처럼 반전있는 하루가 펼쳐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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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뿍이의 작업방 미니뽀짝 스티커북&스티커 만들기 귀염뽀짝 시리즈 13
예뿍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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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딸들은 초6중2라서 일찌감치

요런거 졸업했는데... 누나들 틈바구니에서

자란 아들래미다보니..

뒤늦게 스티커북이며~~ 인스며~~~~

꾸미는거에 관심이 생겨서~~~

스스로 캐릭터 그려서~~ 테이크 앞뒤로 꼼꼼히

오려 붙이고 노는거보니 짠하더라구요..

귀염뽀짝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도안들을 활용해서

동영상을 보며 미니뽀짝 스티커북과

아기자기한 스티커를 만들수 있는

DIY 활동북이랍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염터진다고 해서~~

여자아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지마세요~~

울아들래미.. 요즘 푹 빠졌거든요 ㅋㅋㅋ

깜찍한 우유집부터 냉장고 스티커북

아이스크림가게 귀염터지는 미니 뽀짝 얼굴스티커에~~

스티커 보관함까지~~~

영상을 따라하다보면 만들기 실력도 쑤욱~쑥~~^^

이런 활동북의 경우 별도의 준비물이

한가득 있어서 재료가 갖춰지지 않으면

아예 시작도 못할 경우가 있잖아요

이건 일반테이프, 양면테이프, 풀, 가위 정도만 있으면

일단 만들수 있구요

별도로 필요한 준비물은 앞에 소개되어 있는데

꼭 구매해야되는 것은 아니구요

비슷한 것들 준비해서 만들 수가 있어요

하고픈거 바로 찾을법도 한데..

일단은 하나하나 읽어보고..

바로 만들수 있는것 찾아보구요..

QR코드를 통해서 영상을 한번 훑어보고

순서 나온 책을 보면서...

어찌 만들면 되는구나~~~

한번 머리로 상상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지만.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꼼꼼하게 오리지 못해서^^

보관함 오리는데도~~ 엄마찬스 살포시~^^

제공되는 도안 뜯어서 가위로 오려서

양면테이프로 고정시켜 붙이고

후딱후딱 만드면서도 퀄리티는 보장이라~~

완성품이 폼나요

인컷 보관함 열심히 만들었는데

이쁜가요?^^

제공되는 도안으로 오리고 풀칠하고

양면테이프로 붙이기만해도~

예쁨예쁨 가득 이제 보관함에 들어갈

이쁨이쁨한 스티커 만들어서 소중하게 간직해야지요~^^

귀염뽀짝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결과물로

재미나게 만들면서 힐링시간 보내는

예뿍이의 작업방 스티커북 & 스티커 만들기~~

긴긴 추석연휴 코앞으로 다가왔으니

조카들 있는 분들은~~ 요거 선물용으로 사가면~~~

센스장착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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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전국 여행지도 2023-2024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전국 여행 가이드북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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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위치정보만 담고 있는게 아니라 지역에 계절적 정보도 담겨 있어서 정말 유익한 여행지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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