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듀얼 동요 사운드북 : 율동노래 편 울랄라 듀얼 동요 사운드북
Dbooks 편집부 엮음 / Dbooks(천재교육)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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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듀얼동요사운드북, 사운드북추천, 리틀천재,톡톡리뷰단

지난시간 울랄라 듀얼 동요 사운드북에 대해서 살짝 살펴봤었는데요..

오늘은.. 울 공쥬 활용기 한번 들어가볼께요~^^

▷▶▷▶ 지난 포스팅 살피기:::

▷▶울랄라 듀얼동요 사운드북 소개 : http://blog.naver.com/gajogi/220046682963


▷▶▷▶ Dbooks/울랄라 듀얼 동요 사운드북(율동노래편/돌림노래편) :::

천재교육의 야심찬 사운드북^^ 바로.. 한글과 영어가 동시에 지원되는.. 자그마치 16곡이 수록되어 있어서.. 외출할때 챙겨가면 너무나도 완벽한 책^^ 기존에 여러종류의 사운드북을 봐왔지만..

 

▷▶ 울랄라 듀얼 동요 사운드북만의 장점은...

 

하나. 한글/영어를 동시에 즐길수 있다는 점..

둘. 8곡이지만 한글/영어가 지원되므로 16곡 느낌으로 감상 가능하다는 점

셋. 전원 on/off 기능이 있어서 보다 오랜시간 아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넷. 3단계의 소리 조절이 가능해서 외출시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CD를 틀어놓은것처럼 (조금 시끄러울 정도^^) 리얼한 동요를 들을수 있음

다섯. 플랩형식이라 단순히 노래를 듣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한글/영어 공부가 가능하다는 점

그외에도 장점이 많지만.. 제가 가장 선호하는 순서대로 나열해봤어요^^

자아 그럼~~ 32개월.. 작은 공쥬의 언어폭발기를 기대하며~~

울 공쥬 울랄라 듀얼 동요 사운드북에 푸~~~욱 빠진 모습 올려볼께요

 


멋진 색감이죠? ^^

이건 율동 노래편이랍니다^^파란색 표지와 더불어서 분홍색 사운드 부분^^ 색감이 일단 눈에 확 들어와서.. 울 공쥬 시각 자극 제대로 해주고 있답니다. 일단 두권중에 흥미를 가졌던 것은.. 생일축하합니다... 동요가 들어 있는 돌림노래였지만..

몇번 가지고 놀더니... 바로 이 책.. 율동 노래편에 훨씬 더 강한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하원후에도.. 항상.... 요거 full로 한판 멋진 율동 선사해서.. 요즘 효를 제대로 실천하고 있답니다^^



아이 스스로도 쉽게 열수 있는 플랩방식이랍니다 2~4개 정도의 플랩이 각 페이지마다 있어서 살짝 살짝 들춰보면서.. 한글 공부도 하구요^^  보통 플랩형태면.. 들추다가 잘 찢어지는데..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서 그런가... 하루종일 가지고 노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플랩 하나 찢어진 부분 없답니다^^



가방 벗어 던지고.. 요렇게.... 두손을 반짝반짝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말이 느려서 흑흑... 이런 동요 부르는 모습을... 제대로 본적이 없거든요.. 어린이집에 다녀와서도.. 흑흑...

알수 없는 언어들로 노래를 부르는 통에 무슨 노래를 배운건지 알 길이 없었는데...

울랄라 듀얼 동요 사운드북을 펼쳐든 순간..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요상한 발음으로 율동까지 하면서 제법 따라 하더라구요..

아! 어린이집에서... 요런것도 배웠구나~~~ 알게 됐답니다..



입술 보이나요? ^^ 동요 따라 하는 모습 ㅎㅎㅎ

앵두같은 조막만한 입술로.. 비록...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제법 자기만의 외계어를 구사하면서..  종알종알 따라하는 모습보니. 정말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되네요.. 내리 사랑이라고 했던가요? 큰애가 처음 불러줬던 동요들보다도.. 지금 이순간이.. 더 감동이네요 

울 공쥬 플랩으로 즐기는 모습.. 함 보여드릴께요~^^ 요렇게... 단순한 플랩이 아니고~~^^ 쏘옥 개미 한마리를 들추면.. 엄지 손가락이 나와요~~


 엄지라고.. 알려주는 모습^^ 요렇게 플랩들을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어떤건지 하나하나 읊어주구요~ 동작으로도 보여주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게.. 바로~~~ 사운드 외에도.. 이 플랩이였답니다^^


요건 뭐~^^ 저녁을 먹고.... 목욕을 하고 난 후랍니다. 옷입고~ 머리 말리기도 전에.. 요렇게 사운드 북을 가지고 와서는 또~^^

한껏 율동 삼매경에 푹 빠지더라구요^^

퇴근한 신랑이 보고서는 이런 모습 처음이라고^^ 깜놀했답니다.

(이 모습은 동영상으로도 이따가 보여드릴께요~^^)

 


정말이지.. 율동동요에 푹 빠졌지요? ^^ 하원후에 오자마자.. 양말도 벗지 않은채로.. 가방 던져놓고~ 율동동요 삼매경이예요^^

원래 아이들은.... 쉽게 흥미를 잃잖아요.. 한번 보여주면... 몇주뒤.. 몇달 뒤에 다시 흥미를 가지는데.. 울랄라 듀얼 동요 사운드북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봐도 봐도 재밌고 그런가봐요^^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 동요 듣는중인데요..

지금은... "해님이 다시 솟아오르면... " 바로 이 부분 율동하는 중이랍니다^^


한글도 모르면서 ㅎㅎㅎ 왼편에 있는 율동을 살펴보다가.. 플랩을 들춰서 한글가사를 보는 흉내를~~ ^^

사진만 보면. 꼭 한글을 뗀 아이처럼 보여요 ㅎㅎ 완전 초집중 상태랍니다.

자자~ 이제 돌림노래 편으로 갈아탔어요~^^

울공쥬가 좋아하는 오리 꽥꽥이 나오는 동요.. "old MacDonald Had a Farm과 동무들아" 랍니다^^

율동의 기본은.. 바로.. 요거~ 손!! 허리~^^

뭔가 시작하려는지 손 허리부터^^ 양손을 쫘악 펴서~ 신나게 율동 한판으로.. 애교 폭발 하고 있는 중이예요^^

그리고. 우리 공쥬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

바로.. "빙빙 돌아라" 랍니다^^ 엄마랑 같이 손잡고 빙빙 도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요거 가르쳐준 뒤로는..

어린이집에 손잡고 가다가도 몇번씩 빙빙 돌곤 한답니다^^

표정이 아주 그냥 지대로 행복하죠? ^^ 하원후.. 공쥬랑 저랑 둘이 있을때라.. 흑흑.. 요걸 동영상으로 남기지 못한게 진짜 아쉬워요..



퇴근한 아빠와... 하원한 언니와 함께.. 세식구가 빙빙 돌아라를 하고 있어요^^

저녁 준비하다보니.. 방에서 동요와 함께 웃음소리가 나서 보니 ㅎㅎ 벌써 빵빵 터져서는 몇번씩 돌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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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꼬마야]

어눌한 발음으로 꼬마야 꼬마야~ ♪ 노래하는거 보니 엄마 입장에서 미소 지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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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밤 나무 밑에서]

어린이집에서 배웠던 동요인지 손을 동그랗게 만들어서는 제법 따라 하는 모습^^

반복적으로 눌렀다 껐다가 아주 마음대로~~^^ 땡기는대로 부르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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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가족]

어린이집에서 배웠던 동요인가봐요^^ 저도 사실 이건 처음 듣는 동요였거든요

플랩을 펼쳐보면서... 하나하나 익히고.. 신나게 율동을 하면서... 노는 모습이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2권중에서 아이가 이걸 제일 잘 가지고 노는 모습이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더라구요^^

 

하원후에는 항상 간식 먹기 바빴는데.. 울랄라 듀얼 동요 사운드북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율동하는 동안.. 엄마표 간식 만들 타이밍도 생기고^^ 또 아이의 오랜만에 보는 애교섞인 목소리와 율동들에.. 엄마는 더없이 행복해 하고 있답니다^^

저녁시간... 사운드북 2권을 가져와서.. 6살 언니와 함께 손 허리 하고 동요 부를때면... 마치 세상의 효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다 볼수 있다는 말을..  몸소 체험하고 있답니다.

 

6살 언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래에 비해서.. 거의 1년이나 뒤처진 언어발달로 인해서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요즘.. 아이가 그래도 뭔가를 중얼중얼... 따라 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게 되었네요..

언어폭발기가 제대로 찾아오지 않은 딸아이를 위해서 손에 닿는 모든 물건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재잘재잘 수다스런 엄마로써 사운드 북 활용 제대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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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김은경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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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

저 같은 경우에는 책 표지처럼 친구들과 하루종일 저렇게 돌아다니면서 놀았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마치면 학원가고~~ 그리고 주변 숲이라고 해봤자..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잔디밭이나

나무 몇그루가 전부여서.. 제대로 된 숲을 보고 자라기가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6세.... 딸아이.. 작년 어린이집 다닐때..

한달에 한번 숲유치원 체험하는 학습이 있었거든요.

금요일만 되면 숲유치원 가는 날 아니냐고 물었었는데..

그게 벌써 1년 전이네요..

요즘 창작이나 전래,명작 위주로 읽어주다보니.. 요렇게 자연쪽 책들은 신경을 못써줬었는데

표지부터도.. 당장 제가 6~7살로 돌아간것 같은 포근함과 익숙함이 잔뜩 묻어나요^^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봄숲길... 귀요미 네친구들의 탐색들이 시작되는데요..

간질간질 강아지풀부터 시작해서 달콤한 꽃내음이 일품인 아까시꽃

그리고.. 도시에서도 흔하게 볼수 있는 토끼풀^^

책을 읽다가보면 제가 알지 못했던 풀들도 나오고...

단순하게 보고 느끼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들끼리 풀피리도 불고

연지곤지 놀이도 하고^^ 추억속의 옛놀이를 하면서 숲을 누리는 모습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대리 자연놀이를 즐겼답니다^^

자연만큼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을 주는게 있을까요? ^^

월 1회의 숲유치원은 이제 즐길수 없지만... 시골 외할머니 댁에서

자연과 더불어서 놀 기회가 종종 있는데.. 책에서 나와 있던 풀피리 부는 법

숲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자연에서 즐기는 다양한 놀이법들을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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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마음처방전 : 성장 - 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성장처방전 오은영의 마음처방전
오은영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웅진 리빙하우스/오은영의 마음처방전 성장(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성장처방전) :::

육아맘이라면 초보든 아니든.. 오은영 선생님을 모르는 분이 없을꺼예요..

EBS 우.아.달부터 시작해서 아이들 육아에 대해서는 완전... 멘토이상의 선생님으로 통하는 분이거든요

조금 느린 아이를 위한 성장 처방전! 타이틀을 딱 보자마자.. 6살된 큰애가 떠오르더라구요

매사 자신감이 없어서.. 그동안 내가 너무 주눅들게 키웠나..

성품이 원래 저런가.. 아니면.. 겁많고 소심한 부모의 성격을 이어 받아서 그런건가..

오만가지 생각속에서.... 변하지 않은 성품 그대로... 아이를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오은영 선생님이라면 뭔가 해법을 제시해 주실것 같아서 기대감 가지고 책을 펼쳤답니다.

목차를 보면 "식습관"부터 "또래관계"까지. 총 9개의 파트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요..

본인이 생각하는 문제점이 있는 파트먼저 읽고 나머지를 읽으면 딱 좋은것 같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6살 딸아이보다.... 현재 가장 큰 걱정인...

언어발달이 먼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32개월... 4살 둘째 딸아이..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어발달 수준은 두돌 남짓한 아이...

말귀는 죄다 알아듣는데... 왜 말을 하는 수준이 안받춰주는지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핵심을 먼저 딱 보이게끔 제시를 해주고 있는데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게 2번에 보이네요^^ 말은 잘 알아 듣는데 말문이 안터졌다는... 글..

"아이가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격려를 해주세요"

둘째아이 같은 경우는.. 오은영 선생님 처방에 따르면...

완벽주의 성향이 있을수도 있다고..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아이는 100%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비로소 입을 열어서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자신의 말이 어설프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입을 열지 않는다고 하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완벽주의 성향을... 엄마인 저에게서 물려받았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도 뭐 하나 하려면 완벽해야 된다는 생각에 몇날며칠을 스트레스 받곤 하거든요

완벽주의성향을 가진 아이에게는...

부모가 3~4번정도 편안하게 말을 들려주고 쉬운 것은 따라 할수 있게끔 유도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아이의 성향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말이 느린것 다른데서 이유만 찾고 있었네요..

말이 느린 아이에 대한 해법뿐만 아니라 Q&A코너에는 부모의 과묵한 성격과 더불어서 아이의 언어

발달과 학습효과에 대한 이야기도 있구요.. 아이의 말이 어느정도 늦었을때 전문가를 찾아가야 되는지

구체적인 조언들도 많이 담겨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큰아이에 대해서 가장 궁금했고. 아이 아빠 역시 가장 걱정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어릴때는 상관없었지만.. 6세가 된 지금도.. 겁많고 내성적이며.. 친구들에게 자신있게 다가서는 모습

발표할때 자신있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어서.... 아이의 내성적인 성향이 가장 문제였답니다.

특히나.. 우리 부부 둘다... 조용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아이를 더 방조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었거든요. 원래부터도 자신감이 없었지만 동생이 태어난 시점으로 그게 더 심해진것 같았는데

책을 살펴보니... "비교" 바로.. 이게 우리 아이를 더 주눅들고 자신감 없게 자라게 한데

한몫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특정 상황에서의 엄마 반응을 나타낸 부분이 있었는데.

"너는 애가 왜 그모양이니..", "내 동생은 나이도 어린데 너보다 잘한다", "그것밖에 못할거면

그만둬라" 등등의 생각없이 했던 말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에게 충격이 심했을..

무언의 행동들.. 가령.. 말로 비교하지는 않지만.. 한숨을 푹쉬며 실망한 표정을 짓는 그런 모습이요.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고 흥미를 느꼈던 것들을 위주로 해서 성취하는 기쁨을 먼저 맘껏 느끼게해주고

친구나 동생 앞에서는 절대 비교나 핀잔을 주지 말것이며, 아이가 실수를 하더라도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칭찬을 해주는게 중요하다는걸 배웠답니다.

매사에 완벽한.. 엄마의 성격때문에.. 두아이가... 언어라든지 자신감에 문제가 생겼다는걸..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이 밖에도.. 엄마들이 항상 걱정하는 식습관이라든지 수면에 관한 내용도 많으니까..

아이의 느린 행동에 대한 걱정이 있으셨던 분이시라면..

이 책.. 꼬옥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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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아이 365일 36.5도 - 세 아이를 키우는 한의사 아빠의 특별한 건강육아법
백재영 지음 / 끌리는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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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책/ 소중한 내아이 365일 36.5도 :::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병원을 많이 가게 된답니다.

면역력을 어떻게 높혀줄까.. 항생제는 꼭 먹여야되는건가..

많은 갈등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 타이틀 밑에 시선이 멈추더라구요..

"아이가 아프다고 무조건 항생제를 먹일것인가?

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면역력을 높여줄 것인가?"

항생제와 면역력..... 아이 엄마라면 이 두가지를 항상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책속에는 그 해답이 있을것 같아서.. 기대감이 높아져요^^

4,6세 두 공쥬를 키우면서 아직 단한번도 한의원에서 치료를 한적은 없어요.. 아이들 감기 걸리면

당연히 소아과를 가야된다고만 생각했지..

왠지 한의원은.. 어르신들이 가야된다는 편견아닌 편견이 있었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군더더기 없구요. 애엄마가 살펴보기 쉽게...아이의 증상별로..

쉽게 딱딱 분류를 해놨더라구요..

감기.. 얼만큼 오래가면 항생제를 먹여야되는건지...

아이의 키, 영양제, 기침, 열 등등...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주제로 딱 정해져서 상세하게 풀이를 해주셨더라구요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라면 사실 감기,기침,고열 등등으로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한여름에도

소아과를 가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6월에 6살 딸아이도 고열로 고생을 했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살펴본 부분이.. 열에 대한 부분이였는데요.

진짜 충격적이네요 ㅠㅠ 저도 보통 엄마들처럼.. 38도이상이면 무조건 해열제를 먹여야되고..

안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심지어는 늦은 시간 해열제가 없으면 응급실을 갈 정도였어요

그런데.. 발열 2~3일 이내이고 고열외의 다른 이상증상이 없다면 40도가 넘는 고열이라해도

열자체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가만히 생각해보니.. 32개월 둘째 같은 경우에는 항상 열이 나면 40도가 넘었거든요..

별다른 증상도 없이 열만 40도가 넘었는데..

이게 무조건 위험한 상황인줄 알고.. 무조건 해열제를 먹였었네요..

해열제 사용기준이 38도 이상... 이라고만 철석같이 믿었는데..

실제 의과대학 소아과 교과서에는.... 38도가 아닌 40.5도 이상이라고 나와 있네요.

이대로라면.. 아무 증상 없이 고열이 났던 둘째 아이의 경우.. 굳이 해열제를 쓸 이유가 없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깨닫게 되었답니다.

소중한 내아이 365일 36.도에 가장 액기스 적인 부분..

바로 "아이를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 Q&A"인데요.

구체적인 사례를 하나하나 들어서 풀이를 해주셨더라구요.

실제로 옛날처럼 하루 한끼 제대로 챙겨 먹기 어려운 시절이 아닌만큼 과도한 영양제나 비타민제보단

필수 영양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추천 한 부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편견.. 한여름에는

한약을 안 먹는게 좋다는걸 뒤집는 의견 등등..

기존에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알짜정보들이 가득 있네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야 부모 입장에서 걸러서 받아들이면 되겠지만 소아과만 다녔던 저로써는 상당히

신세계로 받아들여졌구요... 아이의 건강은 부모 책임이라는 에필로그의 말.. 가슴에 새기면서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공부하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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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스티커북 : 장소 베이비 스티커북 시리즈
신유진 그림, 도희 구성 / 스마트베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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