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자연 나는 알아요! 16
요주아 도우글라스 글, 히키 헬만텔 그림, 정회성 옮김, 이웅종 감수 / 사파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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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파리/나는 알아요 <개> :::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똑똑한 지식그림책 나는 알아요 시리즈

가까운 자연, 즐거운 과학, 신나는 생활, 놀라운 문화 등 4가지 대주제를 토대로 이야기하듯 따뜻한

느낌의 전집인데요. 제가 받은 책은.. 가까운 자연의 <개> 예요^^

전용CD가 들어 있어서.. 엄마 대신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책 뒷면에는 강아지 동요부터 시작해서 강아지 가면 만들기, 퀴즈 등등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할만한 다양한 내용들이 가득차 있답니다.

4,6세 귀요미 두 공쥬...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 강아지 관련책이 몇권이 있는데.

지식그림책이라 그런지.. 정말.. 개의 종류는 물론이거니와 특성, 식성 그리고 성품까지도

세세하게 다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이 책 한권이면.. 개에 관한한.. 박사가 되겠어요^^

강아지를 단순히 친구로서.. 좋아만 했었다면.. 이 책을 읽은 후에는.. 강아지가 기분 좋을때

하는 행동, 화가 났을때 하는 행동, 반가울때 하는 행동들을 알게되었구요.

강아지를 보살피는 법들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강아지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수가 있었어요.

올 여름 대구에서 펫쇼를 했었거든요^^ 4,6세 두 공쥬와 네식구 출동했었는데..

책속에도 예쁜 개 선발대회 부분이 있더라구요. 예쁘게 꾸민 다양한 강아지들을 보더니..

펫쇼 갔던걸 기억하고서는... 봤던 강아지라고 엄청 반가워하더라구요^^

16권짜리 전집책인데요. 다른 책들도.. 이 책만큼이나 아이들이 읽기에 쉽게 재미있게

채워져있을것 같아서 기대감이 생기는 시리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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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투자가 - 하버드 입학사정위원이 전하는 7단계 교육 투자 혁명
조우석.김민기 지음 / 민음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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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음인/엄마투자가 :::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는 고수 엄마로 거듭나는 법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는 "엄마 투자가"

이 책을 처음 펼쳐 들었을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부분은 바로..

"나의 교육투자는 과연 본전이나 찾고 있는가?" 라는 부분이였어요.

4,6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보니 아직 교육에 대한 투자라고는 할수 없지만 나름 기준을 세워가면서

아이의 개월수에 맞게끔.. 적당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 역시.. 투자인지라..

수익성을 따져야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책에서는 일곱단계에 걸쳐서 교육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펼치고 있는데요.

나만의 교육철학을 가지라

아이의 자존감을 길러주라

교육투자 원칙을 세워라

교육에 관한 정보를 "스스로" 검증하라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아라

아이의 감정을 키워 줘라

성적보다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라

기본적으로 7가지 교육투자법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입문/초급/중급/고급 4단계로 분류해서

각각의 접근법들이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져 있구요.

또 매 챕터마다 개미엄마/고수엄마의 적나라한 비교가 되어 있답니다.

특히나 요즘 교육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이나 자기존엄성에 대한 언급도 되어 있어서

아이의 학습의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아이에게 어떤 대학, 어떤 전공, 어떤 직업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스스로 찾아 낼수 있게끔 셀프 주도 학습이 가능하게끔 옆에서 많은 대화를 나눠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공부법을 몰라서 답답해 할때

펼쳐보면 답답함의 탈출구로 나가는 길을 열어주는 그런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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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이 내 몸을 청소한다
에구치 후미오 지음, 성백희 옮김 / 전나무숲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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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나무숲/팽이버섯이 내몸을 청소한다 :::

계절상관없이 너무나도 저렴한 팽이버섯... 맛도 좋고. 요리하기도 간단한 이 식재료가

하루 100g만으로도 내장지방, 변비, 뱃살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것은 몰랐었거든요.

버섯 자체가 몸에 좋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는 몰랐는데..

이 책을 읽어봄으로써 팽이버섯의 몰랐던 효능을 알게됐답니다.

단돈 천원이면 3~4봉은 살수가 있어서 가격적인 부담도 적고..

간단하게 계란물 만들어서 각종 야채와 더불어서 팽이버섯 잘라 넣어 구워주면

아이들 밥 반찬으로도 손색 없고.. 또.. 된장찌개나 순두부 같은 국종류 만들때 그냥 넣어주기만 하면

식감도 높혀주고.. 건강까지도 챙기는 효과가 있었다니^^

무엇보다 팽이버섯이 좋은 점은.. 다른 식재료들은.. 같이 먹으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팽이버섯은 어떤 재료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초보 주부가 냉장고에 항상 쟁여둬도 부담이 없답니다

그리고.. 몰랐던 또다른 사실 하나..

친정이나 시댁식구들은.. 먼지 묻어 더럽다며 버섯류를 꼭 씻어서 넣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러면 영양 손실될것 같아서 그냥 안씻고 사용했었는데 책에서도 씻지말고

그대로 사용하라고 권하더라구요. 재배버섯 자체가 청결한 환경에서 나오기 때문에

씻어서 수용성 성분들이 날아가게 할 이유가 없다는것^^

오랫동안 습관이 들여서..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는 이제 고치기 힘들테고..

저는 꾸준히 씻지 말고~ 맛나게 요리해서 먹으려구요^^

임신을 하고나니 자연스레 후반부로 갈수록 변비로 고생할때가 있는데요..

식사습관 뿐만 아니라 신체구조상 자연스런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배설자체가 안되면

체내에 독소가 쌓이게 되니까... 다른 어떤 좋은 음식을 먹어도 충분히 흡수가 안되더라구요

요럴때 바로.. 배설력을 높여줘야되는데.. 그 특효가.. 바로 팽이버섯이라네요^^

식이섬유가 양배추의 두배나 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소량을 먹어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막달로 치닫는 지금... 조금만 먹어도 살로 가는 현상으로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피도 맑게 해주고, 피부에도 좋고, 당뇨예방 및 개선에도 도움되고, 냉증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팽이버섯^^ 여러가지 활용법이 책에 소개되어서.. 잘 활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특히나.. 팽이버섯에 물을 넣고 갈아서 끓인후 얼려 사용하는 팽이버섯 얼음은.

더운 이 계절에.. 하루 3개로.. 건강 챙기는 특효 보약같은 느낌이랄까?

저렴하고 맛있어서 즐겨 먹던 팽이버섯의 새로운 기능들을 많이 알게 해준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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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채움] 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전10권 + 스티커 3종 (세이펜 별매) - 사랑스런 딸에게 선물할 공주님 이야기!!
글채움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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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채움/3D POP-UPS 자신만만 프린세스 공주동화 :::

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3가지 공주이야기가 한권에 들어 있구요

4,6세 두 공쥬를 키우고 있어서 공주관련 책들은 좀 가지고 있지만..

요렇게 인형극을 보는듯한 3D 형태의 팝업책은 처음이예요^^

4살 딸아이가 찢어 버리는거 아닐까 싶어 조심조심 보고 있는 아끼는 동화책이랍니다.

팝업북 형태라서 이야기는 없고.. 그냥 볼거리만 있는거 아니구요~

팝업형태가 아닌 곳에는 동화가 적혀있답니다^^

즉.. 스토리도 놓치지 않았다는거~^^

일반 사운드북이나 동화책을 읽어줄때와는 다르게.. 입체적으로 보이니까..

4,6세 두 공쥬 역시.. "우와~"라고 탄성을 지르며 책을 펼쳐들더라구요^^

한권의 책에 세가지 이야기가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었구요.

백설공주의 경우 그냥 왕자님과 행복하게 살았다는게 아니라.. 왕자님과의 결혼식장에..

여왕이 나타나서.. 뜨거운 구두를 신고 죽을때까지 뛰며 살게 된다는 이야기.

신데렐라도.. 무도회장에... 하루만 갔었던게 아니라.. 첫날에는 제시간에 돌아왔고..

둘째날에 늦게 와서.. 유리구두를 두고 왔다는 이야기...

라푼젤의 경우.. 영화를 통해 봤었는데도... 라푼젤이 독일어로.. "상추"라는 것도 처음 알게됐거든요.

3권이라고 해서 내용이 절대 부실하지 않답니다.

그동안 읽었던 공주이야기에 부족한 부분도 알게 되었구요.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3D 구석구석.. 어떤 그림이 있나 꼼꼼하게 살펴보고

인형극도 할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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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일기장 - SBS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가 전하는 감성 부모 레시피
SBS 내 마음의 크레파스 제작팀 지음, 유미숙.전성희 교육컨설팅 , 노유다.나낮잠 스토리 / 예문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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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문사/내 아이의 일기장 :::

SBS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가 전하는 감성 부모 레피시

매주 수,목 5:35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요즘 아이들의 속을 환하게 들여다 볼수 있는 프로그램..

감성 부모 레시피가 책으로 출간되었답니다. 7~15세 성장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감동적인 이야기.. 아직 4,6세 귀요미 두 공쥬들을 키우고 있어서 당장 닥칠 일은 아니지만

요즘 아이들.... 너무 모르는것 같아서 한번 읽어봤어요.

다문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장애인아빠를 자랑스러워 하는 기특한 마음을 가진 소녀까지..

이 시대를 힘차게 살아 가고 있는 7~15세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더불어서..

각 페이지 뒷부분에 있는 교육전문가가 알려주는 백마점짜리 자녀 교육법..

저는 특히나.. 이 자녀교육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특히.. 제가 눈여겨 봤던 부분은 바로.. 중간에 끼인 아이..

둘째 아이가 겪게 되는 고통들이였답니다.

셋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어서.. 철없는 33개월 딸아이가 곧 둘째... 즉.. 두 아이들 사이에

끼이게 생겼거든요. 지금도 질투가 하늘을 찌르고 있어서.. 하나 더 태어나면 막막했었는데

현중이입장이 되어서 책을 읽어보니..그 동안 내가 자라면서 잊고 있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저 역시도.. 삼남매중에.. 둘째로 자라서.. 위아래로 치여서... 나름 꼼꼼 완벽병까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키우느라 그 기억을 잊고 있었더라구요.

인간이 경험하는 가장 긴 관계가 바로 "형제"라고 했는데요.. 형제간의 적당한 경쟁이 바로

가정의 행복이 되는 시점에서... 부모 된 입장에.. 항상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가 되었답니다.

형제간 비교하지 않기, 형제간 역할 배분을 적절하게 하기, 그리고 스스로 다툼을 해결할 수 있게

기다려 주기..

의젓하고 듬직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6살 맏딸..

그리고.. 내리사랑이라고. 셋째 태어나기 전까지... 엄마 사랑 듬뿍 받고 자란 둘째 딸...

곧 셋째가 태어나면 자연스레... 내리사랑이라고 셋째사랑으로 넘어가지 싶은데..

가운데 끼게 될 33갤 둘째 딸아이의 소외감..

아이와 저만의 특별한 시간을 많이 가져서 아이가 받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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