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초등 5~6학년 학교 아침 독서용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1 - 전4권 - 상상력, 성장, 성교육, 진로 탐색 키다리 초등 학교 아침 독서용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전여울 외 지음, sujan 외 그림 / 키다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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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바른 인성과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키다리에서 만든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한

아침 독서용 도서 4권 세트구성인데요

책과 담을 쌓기 직전인 우리집 초6 아이를 위해서

고학년 필독서 세트로

학교 아침 독서용 도서로 찜해서

등교시간 1권씩 챙겨가서 열심히 읽었답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이제 더이상 독서=재미에서

그치면 안되는거잖아요

학습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그런 도서들을 추천해줘야되는데

그렇다고 재미를 배제하자니 애가 읽지를 않ㅋㅋ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키다리 출판사에서 요렇게 딱~~

세트 묶음으로 판매를 하니까~~

고민 1도 없이~~~ 추천해 줄 수가 있는거죠~~

한권한권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고

고학년이 읽기에 생소해서 신기한 것도 있고

재미도 있고~~ 완전 스펙타클 그 자체였어요^^

우리는 지금 모험중

생리와 성에 관한 진짜 솔직한 이야기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4권중

초등6학년 딸아이의 시선을 제일 먼저 사로잡은 것은..

바로 생리와 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성교육 도서였는데요

두아이의 이야기가 계절별로 펼쳐지는데

유익한 정보들이 정말 많았다고^^

전문가의 의견도 있고

또 생리에 대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의 생각도

알 수 있어서 아주 유익했다고..

특히 깜짝 테스트가 중간중간 나와서

아주 흥미롭게 풀면서 읽었답니다.

지금 딱 그 시기여서.. 이 책을 통해서

생리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고

(내가 다 얘기해준지 알았는데 부족한게 있었나봐요 ㅠㅠ)

이 책을 읽기전에는 학교에서 남자애들이랑 같이

성교육을 배우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했었는데

생리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자

여자라면 누구나 하는 자연스러운 일이니까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거^^

또 탐폰은 들어만 봤었는데

사용법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용도라든지 사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라도

알 수 있어서 생리시기에 무조건 수영이나 운동을

못하는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위치에 대한 이야기

이 도서는 뒤바뀐 자리, 어니를 찾아서, 바다 저편으로

총 3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반려동물과 관련된 상상력 풍부한 뒤바뀐 자리가

특히나 시작부터 반전이 있어서

아주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사는 곳을 떠나

다른 행성을 찾아 떠나는 과정에

반려동물들과의 마찰이 생기는데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위치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진짜 상상 그 이상이더라구요

요즘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떠올랐다고나 할까요?

낯선 세계에서 혼란속에 놓여졌을때

인간은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는지

약간은 섬뜩한 이야기들에 소름이 돋는 도서였어요.

빈 집에 핀 꽃

네 아이들의 사춘기 외로움에 대한 각각의 이야기

청소년 소설은 처음이였는데

아이가 읽더니 많이 당황하는 눈치였어요

그도 그럴 것이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의

쓸쓸함과 고독을 담은 이야기라

가볍게 읽을 내용이 아니였거든요

처음 읽을 때는 은호가 폭력을 당하고 있어서 불쌍했고

거미가 구멍으로 여자화장실을 봐서 변태같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아니라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나라면 미안하다고 싹싹 빌었을 상황 ㅠㅠ

마지막에 해리가 자살한줄 알고 놀랐었는데

소설이여서 뭔가 당황스러웠다고^^

독서폭이 워낙 얕은 아이다보니

문학작품은 거의 처음이였거든요

키다리 출판사의 꿈꾸는 문학 시리즈는

월 1권씩은 읽으면서 다름에 대한 것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해주려구요

나의 과학자들

이지유 작가의 인생과학자 29인의 이야기

가슴을 뛰게 하는 과학자가 있냐고 물으니

마리 퀴리 부인이라고 짧게 이야기하는 아이..

과학을 워낙 어려워해서 관련도서는

거의 시도도 못해봤는데

이 책은 이지유 작가님이 동경해오던

29인의 여성과학자들을 실크 스크린..

판화기법으로 표현하면서

반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소개하는 교양서인데요.

실크 스크린 판화기법이 책으로 보니

아주 묘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뭔가 클래식하다고나 할까? ^^

애는 약간 무섭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지금도 차별이 존재하는 시점인데

그 시절에 여성과학자로서

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한 모습들은

무서움을 멎게하기 충분했다고..

기존에 알고 있던 마리 퀴리 외에도

많은 여성 과학자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아직 내 인생에서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은

없지만 나도 성장해가면서 작가님처럼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고...

4권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고 블로그에서 제공되는

맞춤형 독서지도안을 통해서 문제도 풀어봤는데요

저학년, 중학년 도서도 있는만큼

3학년 막둥이한테는 중학년 도서 챙겨 읽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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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튼튼 엄마표 입시 - 초등부터 집중하는
이미애.신선형.엄태욱 지음 / 물주는아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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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단단한 미래를 위해서

엄마인 나를 일타 코치 입시맘으로 만들어주는

부모교육 전문가 샤론코치 이미애님의

따끈따끈한 신간소식~~~

학부모필독서니까

유아든 초등이든 중등이든~~

학부모라면~~~ 놓칠 수 없는 도서랍니다.

전문가이기에 앞서서

아들과 딸 나란히 모두 성장시켜서

나라의 주역으로 이끈 엄마이기에

그녀의 책은 다른 전문가들 도서와 다르게

더 와닿는지도 모르겠어요^^

한자리를 하는 아이가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것을 즐겁게 하면서

그것으로 미래를 설계한다..

결국 모든 학부모의 바람 아니겠어요?^^

다른 신간서적들도 모두 섭렵하고 있기에

저자가 샤론코치라고 적힌 도서는

늘~~~ 소식 먼저 접하고 정독하게 된답니다.

이번에 나온 신간도서

"초등부터 집중하는 엄마표 입시"는

코로나 시국에 더 빛을 발했던

샤론코치연구소의 명품 온라인 강의

국어, 수학 전문가의 여신수학, MI국어 등등

일타강사의 공부법 노하우가 담겨있구요..

그 이전에 샤론코치님의 행복사전 명품강의 역시 한장으로~~

총 3장으로 구성된 알찬 도서예요

가장 먼저 1장에서 소개되는 것은

샤론코치님의 엄마표 입시전략들이예요.

바뀌는 입시정보라든지 아이들의 사춘기라든지

학습 습관들 중요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챙겨야할 엄마의 마음 아니겠어요?

유아맘일때도 현타가 오긴하지만..

아이의 사춘기와 엄마의 갱년기가 겹쳐지면

사실 입시라든지 공부쪽으로는 생각이 안들어요

엄마의 마음부터 잡아야 된답니다.

샤론코치 이미애님은 이걸 놓치지 않아요^^

초등이든 중고등생이든 엄마가 가진 그 감정은

아이에게 바로 전염이 될 수 있고

집안 분위기 자체를 다르게 하거든요

그런 감정과 분위기 속에서 바른 학습이

어디 가당키나 하겠어요?

어떤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배포있는 엄마

중심을 딱 잡아주는 엄마

그런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엄마부터 행복해야 된다"라는 마인드로

내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되구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마인드로 심각하지 않은 상황들은

쿨하게 넘길 줄도 알아야 한다고...

일곱가지 사춘기 매뉴얼과 사춘기 학습

문제 행동들에 대한 대처방안 등등

읽으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팁들 한가득~~

아이가 중2라 당장 고교학점제가 신경쓰여서

책 펼쳤다가 그것보다 더 급한 불인

사춘기 불끄는 법도 배우고~~^^

순간 애미 마음 정화되었어요~~

2장은 수학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많이 궁금해하는 것들 있잖아요

사고력수학과 연산을 언제까지 붙잡고 있어야되는가~~~

선행과 심화에서의 고민거리

오답노트, 개념정리, 학원선택 등등

제가 이번에 집중한 부분은

내아이에 맞는 수학학습이예요

절대 선행이나 심화를 할 단계가 아니기에

선행과 심화가 당연시 되는 주변환경은 과감히 패스하고

현행에 충실하자...

가장 중점 둬야 되는 부분은 개념학습과 오답노트였는데요

꾸준한 점검과 함께 반복학습하기

연산만이 꾸준한 반복이 아니라

개념학습도 꾸준한 반복이라고..

아이가 문제를 풀 때 질문을 통해서

해당 문제를 푸는데 선행되어 있어야할

개념들을 알고 있는지 질문하기

그리고 한단원이 끝나면 백지노트에

해당 단원에서 익혀야할 개념들을 적고

서술형으로 나열해보기

이제 수학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질 학년인지라

얼마남지 않은 초3 수학의 기본기 탄탄하게 다져두려구요

3장은 국어에 대한 이야기예요

모국어이기에 영어나 수학보다

천대받고 있는 교과목인데요

중등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진짜..

국어과목은 읽으면서 머리 끄덕이며 공감팍팍했어요

절대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다는거~~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국어 학습법과

1등급을 향한 중고등 국어 학습법까지 총망라

특히 주의해야 될 대목은 독해력에 대한 부분이였는데요

지문을 이해하는 독해력과 문제를 이해하는 독해력이

다르다고...... 헙 ㅠㅠ

이해하는 것과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은 다르다고...

작가의 시점이 아니라.... 작가의 감성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를 이해해야~~

문제를 풀어내는 눈을 가지게 된다고

시험을 위해서는 이해하는 독해가 아니라

문제 풀이를 위한 독해를 해야 된다고

어찌되었든지간에 최종 목표는 수능국어니까...

그것을 위한 강사님의 두가지 대안중 하나는

주제를 찾기 위한 단순화하여 읽기예요

주제를 찾는 연습을 초등 독해훈련의 가장 핵심으로 두고

거기에 맞춰서 훈련을 해야된다고..

나머지 하나는 살포시 비밀로 부쳐둘께요~~

다 알면 재미 없으니까~~^^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그리고 아이의 사춘기를 무사히 넘기는 꿀팁

신선형, 엄태욱 강사님의

엄마표 수학, 엄마표 국어 로드맵을 점검할 수 있는

혼자만 읽고 싶은 고급정보가 총망라!!!

우리 아이의 튼튼한 미래를 위해

일타 코치 입시맘이 될 수 있는

샤론코치 이미애님 신간도서

"초등부터 집중하는 기본 튼튼 엄마표 입시"

먼저 경험한 선배맘이나 전문가니까

설명이 더 필요없죠?

유치, 초등, 중등, 고등... 일단 학부모라면

학부모 필독서 꼭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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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는
나태주 지음, 김예원 엮음 / 열림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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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이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작가님의

신간 사랑시집

신간이라고 소개하기 살짝 민망한 이유는...

이전에 발표된 시들 중에서

너와 관련된 시들을 김예원 님이 엮은 동시집이기 때문이랍니다.

서두에 언급한 너무나도 유명한 "풀꽃" 시 역시

너에게 나는에 제일 마지막 장에 담겨있답니다.

일전에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평해주신 도서를 접하고서

나태주 작가님의 작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풀꽃이 수록되지 않은 다른 시집 몇권을 읽으면서

푸근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꼈다고나 할까요?

이번 사랑시집은 너에 대한 사랑이 담긴 시집이니만큼

또 얼마나 러블리할지 초록초록한 표지만으로도

너무 기대되어서... 입가에 미소 머금고 한장한장 읽었답니다.

연인의 사랑이야기만 담겨 있는 그런 사랑 시집 아니구요

나태주 작가님이 말씀하신 "너"라는 존재는

연인이 되었다가.. 나를 제외한 다른이도 되었다가

딸도 되었다가 아들도 되었다가...

그렇게 하나하나 바뀌니까 읽는 맛이 은근 있더라구요

애셋 억척같이 키우는 주부이다보니..

그냥 연인간의 사랑이야기였으면

흐흐흐 뒷말은 생략해도 아시겠죠?^^

가장 먼저 제 마음에 와닿은 시는

"흉터"라는 시예요

딸아이의 흉터를 귀엽다, 안쓰럽다 보아주는 사람

감싸주고 안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라고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고

부모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써내려간 글이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서

그렇게 서로를 위해주면서 사는 사람 만나기가 어려운거 아니까

가장 먼저 가슴에 와 닿았답니다.

무더운 햇살에 아직 여름인지 알았는데

어느덧 9월 하고도 9일

벌써 가을이 시작된지 일주일 넘게 지난거 있죠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서

겸손하고 부드러운 가을햇살은 못느끼고 있지만

그 옛날 느꼈던 가을 햇살의 쓰다듬음을 느끼면서

한줄한줄 읽을 수 있었어요


옛기억을 소환하는 시도 있고

까마득한 바닷속으로 가라앉을 듯한

괴로움을 공감해주는 시도 있고

300쪽 가량의 시들로 바쁜 일상 잠시 뒤로하고

내가 아닌 '너"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풀꽃시인 나태주 님의 사랑시집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요즘 읽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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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중학 과학 2-2 (2024년용) - 개념부터 문제까지 Double Check 중등 체크체크 내신서 (202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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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과학문제집 과학문제집 중간고사문제집 중2 체크체크 >


천재교육 / 체크체크 중학 과학 2-2(2023)


체크체크 과학 2-2로 학교시험 준비해요~!


10.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서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중2 아이의 2학기 중간고사 일정과 시험범위


발표가 된 거 있죠 ㅠㅠ


아이가 입이 댓발이 나와서는


암기 과목이 집중적으로 같은날에 포진되어 있어서


미리미리 공부해야된다면서 사회, 과학은


개학하기가 무섭게 바로 시험대비 공부 시작했답니다.


중2 2학기 중간고사 시험대비교재는


개념부터 문제까지 더블체크할 수 있는


천재교육 체크체크 과학으로 선택~~~


학원도움 없이 혼공하고 있어요


암기할거 한가득이라서 많이 힘들어하며


영어, 수학학원 다니며 틈틈이 공부하고 있답니다.

학교시험대비용으로 중등과학문제집 체크체크를 선택한 이유는


출제빈도가 높은 빈출개념학습이 가능하고


최신경향의 기출문제가 반영된


탐구형문제, 서술형문제 등등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강남구청 인강용 교재에 QR코드를 통한


문제풀이 강의가 지원되고 있어서


혼공하는 아이가 이해하고 풀기에 베리 나이스 문제집이라고..


중2 아이가 말해줬어요


(아이가 푼 문제집을 채점하는데도


이걸 내가 중학교때 배웠던게 맞나 싶을 정도의


난이도 높은 문제들과 개념들이 보여서 흠짓했거든요^^)

중등과학문제집 체크체크 과학은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개념정리가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기본개념은 상세한 설명으로~


기억해야 될 핵심개념은 바로바로 개념체크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탄탄하게 정리하구요


알쏭달쏭 궁금한 과학용어는 용어체크로 암기


암기해야 될 내용은 "이렇게 외워봐~" 코너를 통해서


쉽게쉽게 암기~~

바로바로 개념체크 -> 탐구체크 -> 내신콕콕 실력체크


고난도 문제 만점체크


한눈에 정리하기 -> 대단원 핵심체크 -> 모아모아 단원체크


각 파트별로 집중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고 문제도 다양하게 다뤄주니까


학교 시험 대비하기에 체크체크만한게 없더라구요



핵심개념을 외우고 난 뒤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인데요


O,X문제부터 시작해서 빈칸채우기까지~~


문제를 풀면서 틀렸을 경우에는


왜 틀렸는지도 정답지를 통해서 꼼꼼하게 확인


이번 소화, 순환 파트는 외워야 할 것도 많고


처음보는 용어도 많아서 어떻게 공부해야 될 지


걱정되었었는데 진도교재로 문제 풀면서


실험결과나 꼭 익혀야 할 개념들 익혔구요


시험에 나올 것 같은 중요 포인트는


시험대비 교재를 통해서


모의고사와 서술형 실전 대비문제들로 다시한번 체크


시험까지 아직 20일 가량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진도교재 + 시험대비 교재로 꼼꼼히 공부하고


시험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족집게 요점정리북으로


기출체크로 마무리학습까지 하려구요



뭐가 중요한지.. 어떤걸 외워야하는지


여전히 중학교 시험은 어렵지만..


막막한 학교시험준비에


단비같은 중등과학문제집 체크체크 중학과학이 있으니까


혼공도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듯


착실하게 학교시험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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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국어력 - 말과 글에 품격을 더하는 지적 어른의 필수 교양
김범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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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소름돋지 않으신가요?

"어른의 국어력"이란 제목만 읽고도

소름이 먼저 돋고 자신감 절반으로 줄어들고

그런 상태였어요

"평소 어떻게 읽고, 말하고, 쓰느냐에 따라

당신이 만들어집니다!"

표지에는 이런 섬뜩한 말도 적혀이으니

자신감이 줄어들만도 하지요?

한국인들의 평균 독서량이 1년에 2권남짓

(솔직히 아예 담쌓는 경우가 흔하죠 ㅠㅠ)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읽고 있는지..

제대로 말은 하고 있는지...

쓰기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30년 독자가 인정한 김범준 작가님이 이야기해주는

생활에 꼭 필요한 언어 공부

어른의 국어력은 읽기, 말하기, 쓰기

3가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내가 원하는거 읽을줄 알고 말할줄 알며~~

전달이 가능하게끔 쓸 줄 아는데..

무슨~~~ 국어력이냐~~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진짜 오산이예요..

저는 읽기부분부터 현타속에서 정독했답니다

현타를 준 그 내용들 살포시 공유해볼께요~

200페이지 남짓의 "어른의 국어력"은

총 3개의 장으로 이뤄졌는데요

읽기, 말하기, 쓰기의 순서대로...

각 내용별 비중 보이시나요?

말하기가 읽기와 쓰기를 합쳐놓은것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잘못된 부분은 다시 읽으면 되고..

다시 쓰면 되지만....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는만큼

가장 중요하게 다뤄질만한거죠

3개의 파트중에서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말하기 부분이였지만.. 사실 전업주부로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말하기보다... 읽기와 쓰기에 더 시선이 머무르더라구요^^

하지만 독자마다 느끼는 부분은 다르겠죠?^^

마치 여중생, 여고생 시절로 돌아간 듯한

저자의 어휘 테스트~~

학창시절 달달 외웠던 기억에

정확한 뜻을 말하진 못해도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문장으로는

다 표현할 수 있는 단어였는데

요즘 아이들이 각 어휘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읽어보니.. 세상에나..

대관절을 큰 관절로 이해하고

을씨년스럽다를..

욕설 뉘앙스로 받아들였다니

정보가 넘쳐나는 상황 책읽기가 습관이 되지 않으니

이런 상황이 생기는구나...

그래서 더 읽기에 집중해야되겠구나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읽기 파트에서는 책을 어떻게 읽어야되는지..

정독과 다독에 목을 매고 있는 현세태를

아주 제대로 꼬집고 계시더라구요

저 역시도 책을 읽으면 가급적 작가의 글 하나하나

놓침없이 읽으며 책을 접거나 낙서하는 것은 절대 없었는데요

(요즘은 좀 나아졌지만)

내가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 된다

무조건 읽지 마라, 10%면 충분하다 라고 이야기하신 부분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였답니다.

그리고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반드시 읽어야할 부분을

머리말과 맺음말이라고 이야기하고

본인이 글을 쓸때 어느 부분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지

예로 들어주시니.. 왜 맺음말을 글 마지막이 아닌..

본격적인 책읽기 하기에 앞서

펼쳐야 되는지 단박에 이해가 되었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든

내가 필요한 부분만 읽든

어른의 책읽기는 읽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읽은 후 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내 삶에 그것을 적용시키는지가 관건이라고...

"말을 할 거라면 그 말은 침묵보다 나아야 한다"

말하기 장에 가장 먼저 적혀있는 글귀예요

전업으로 있다보니 말대상이 거의 대부분

아이들이거든요

그런데 가끔 아이들이 아닌 성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군더더기 말들이 붙기 시작..

어릴때 부모님들 나이들면 A=B다..

라고 간결하게 이야기하면 될 것을...

10여분의 이야기 끝에 A=B라는 결과를 도출하니

이야기 중간에 하품 나오고 집중이 안됐었는데

내가 나이먹으니 딱 그 상황 ㅠㅠ

작가님 책 읽으면서 내 할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영역도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의 중요성

다시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개싸움을 지적인 소통으로 바꾸는 법"

소제목을 보고 빵터진 이유가 바로 그 상황이 그려져서^^

"상대방의 방문을 똑똑 두드린후

들어오세요 라는 허락을 받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

이것이 어른의 말하기라고 하는데요

허락은 커녕 문부터 벌컥 열어서

자기할말 내 쏟는 경우...

우리 있잖아요 분명 ㅠㅠ

이건 대화가 아니라 그냥 주장일 뿐이라고

말로 흠 잡히는 상황을 만들지 말고

말로 플러스가 되게 만들기

나이가 먹으면 성공경험이 많은만큼

실패담도 많으니까 잘남을 내세우기 전에

실패담을 통한.. 긍정적인 울림을 주기

은퇴 후 강연장에서의 박찬호 이야기도

아주 인상깊었어요

내가 보고, 말하고, 쓰는 언어들이

아무말 대잔치가 되지 않도록

오늘도 국어력에 힘을 실어주는 책읽기에

열과 성을 다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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