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카페의 인기 샌드위치 -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지선아 지음 / 리스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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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핫플 카페, SNS 속 고운 비주얼의 샌드위치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서 맛볼 수 있는 50가지

인기 샌드위치 레시피가 담긴

23년 경력의 요리연구가 지선아 실장님의

따끈따끈한 하고 맛있는 신간도서

초중고등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어느덧 한달안으로 다가온 거 있죠

아이들 방학때면 돌밥돌밥에 한끼정도는

간편하게 빵으로 해결하고 있는데

사실 빵류는 즐기지를 않는 여자이다보니

아이들 니즈에 맞춘 이쁨이쁨 샌드위치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샌드위치에 양상추, 햄, 치즈, 계란

딱 기본으로만 상차림 했었던지라

맛있고 예쁘고 핫한 샌드위치 너무 궁금했어요^^

고운 샌드위치의 핵심인 빵종류와 더불어

속재료, 소스 등등 알찬 정보를 제대로 담고 있는

매일 만들어 먹는 50가지 샌드위치~~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책속 카페로 떠나볼게요

<핫플 카페의 인기 샌드위치> 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본 샌드위치부터

오픈 샌드위치, 스페셜 샌드위치까지

단계별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본격적인 샌드위치 소개전

레시피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샌드위치 빵, 소스류

채소, 과일, 해물부터 제대로 소개해준답니다.

소스류는 늘 잼, 홀랜다이즈 소스정도만 사용했었는데

치즈도 빵도 소스도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던거 있죠^^

몇가지 재료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기본 샌드위치 중

삼색 샌드위치가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오이, 슬라이스 햄, 달걀~~

삼색의 조합의 샌드위치는 소스도 간단하고

레시피보니까 기존에 시도했던 것과는 다르게

설명되어 있어서 사진과 같은 비주얼로 어떻게 나오는지 단박에 알겠더라구요

든든하고 따스한 한끼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 버거 샌드위치~

두툼한 수제패티에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곁들이니까

사먹는 버거가 부럽지 않을 정도의 비주얼과 맛~~

소스가 은근 걱정스러웠는데

돈가스소스나 우스토소스, 케첩으로도 충분히

사먹는 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하니

방학때 간식이 아닌 식사로 시도해보려구요

재료를 볶고 익혀서 다양한 소스맛을 낸 핫 샌드위치

싱싱한 과일토핑으로 입맛을 돋게 해주는 오픈 샌드위치

딱 보기만 해도 어떻게 만드는지 재료와 조리법이 떠오를만큼

어렵지 않은데 맛있어 보이는 샌드위치

냉장고 속 재료 파먹기로 다양한 속재료 마련하고

직관적인 사진과 간결한 레시피, 실용적인 꿀팁 익혀서

간편도시락과 맛있는 식사로 방학을 이겨내보려구요

든든하고 핫한 샌드위치 레시피 50개가 담긴

지선아 님의 <핫플 카페의 인기 샌드위치>

다가오는 돌밥돌밥의 방학을 걱정하고 계신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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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 - 읽으면서 바로 말하는 영어 공부법 61
백선엽 지음 / 생각정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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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나이에 시작하는 영어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계기

보통은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홀로여행을 목적인 경우가 많은데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 집순이라서^^

방구석에서 콕 박혀 있으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정보들을 얻기 위해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챗GPT에서 또 구글에서 번역을 해주지만

내가 직접 공부해서 내가 대화하며 풀어가는 맛은

아직은 그것들에게서 만족할 수 없더라구요

게을러지고 나약해지고 뭐든 도전이 쉽지 않은 나이

하지만 저자가 말한 것처럼

느긋함, 집중력, 목표의식 그리고

삶의 경험 묻어나오는 단단함과 꾸준함이 있기에

많은 양을 빠르게 흡수하지는 못해도

꾸준히 끝까지 할 자신은 있기에

영어공부도 자기관리의 한 부분이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영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저자와 함께

쉬운 영어학습 시작했어요

300페이지가 넘는 챕터 6장으로 구성된

<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는

학습도 기세다! 라는 말처럼 지금까지 했던

문법 위주의 영어로 인한 폐해를 없애주기 위해

1,2장을 통해서 영어가 쉽게~ 만만하게 느껴질

노하우들을 풀어주셨답니다.

길고 복잡한 문장은 필요없다~

네이티브도 쉬운 말을 쓴다!!

규칙보다 상황을 몸으로 느끼고

일단은 문법 신경쓰지 말고 목소리부터 내라는 식으로

영어 시작의 막막함을 없애준답니다.

하루에 5단어 -> 1문장 - 2문장

생초보를 위한 3단계 학습법으로

영어학습 = 문법이라는 편견부터 깨주는데요

주어와 동사 형태의 기본문장 학습을

최소한의 영문법 학습으로 배우는 부분이예요

우리가 영어를 처음 접할때 가장 먼저 배웠던 be동사 am, are, is

그리고 여전히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시제 현재, 과거, 미래

그리고 동사들의 변형

학창시절만큼의 문법은 아니지만

하나의 챕터를 차지하는 딱 기본에 해당 하는 영문법도

꼼꼼하게 익혀 살짝 공부하는 느낌 제대로였어요

문법에서 지쳐갈 즈음 나오는 단원

바로 패턴학습에 대한 파트인데요

쉬운 영어를 할 때 초등 학생들도 이렇게 패턴으로

영어문장 익히며 문법도 익숙해지고 영어도 친근해지는 학습하던데

실제 대화에서 바로 사용하는 유용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단어를 바꿔가면서 익히니까 이 부분이 특히 유용했어요

부록스타일로 마지막 부분에는 1일 1패턴 100일 완성 학습도 제공되는데요

결국 최종 목적이 테스트가 아닌 말하기니까

영어활용측면에서는 패턴학습이 발등에 불떨어진 세대에

가장 효과가 좋은게 아닐까 싶었어요

삶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학창시절에도 제대로 못했던

영어학습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우리때처럼 빽빽하게 쓰면서 머리로하는 영어 말고~~

입으로하는 제대로 된 영어 오! 쉬운 영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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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1분 철학 관계수업
서정욱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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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베스트셀러 도서의 저자

서정욱 작가님의 따끈한 신간 철학도서

이번에는 더 짧은 시간~~~

1분으로 이해하는 철학이예요

10인의 철학자들이 내놓은 인간관계를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컷에 대화형태로 풀어주고

철학자의 노트를 통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1분컷 만화 인간관계수업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철학서들보다는 훨씬 이해하기 쉽게 풀어놨기에

재미있게 읽고 고개를 끄덕였던 도서

저는 만화보다 철학자의 노트를 통해 정리된 걸 먼저 읽고

그 다음 만화컷을 통해 세세한 내용들을 파악했어요

철학이 원래 어려운거니까~~

정리된 내용을 먼저 읽고 그다음 본론으로 들어가는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 같아요^^

인간이라는 큰 주제를 다루는 철학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루는 철학

10명의 철학자들이 인간관계에 대해 어떻게 접근했고

어떤 결과들을 제시했는지 그 지혜의 첫주자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인간만물척도설을 주장한

프로타고라스였는데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므로 관계 역시 상대적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절대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순간 관계는 유지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공감해주기 이전에

인간관계의 출발점은 자신을 믿고 자신을 지킬 줄 아는 것

그 중심이 없으면 쉬 주변에 휩쓸리게 되니까

따뜻함과 거리두기 경계에서 내 기준을 마련하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관계라고 하면 흔히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 자신을 믿는 스스로의 확고함이 우선이라는 이야기

첫 주자가 주는 메세지부터 울림이 있었어요

인간관계에서의 "나"

나가 가지는 중요성이 제법 많이 언급되는데

관계를 통한 행복 이번에는 쇼펜하우어의

나를 지키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예요

인간관계를 행복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했던 쇼펜하우어는

수강생이 없어 텅빈 강당에서 강의를 할 때도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강의를 할 수 있고

비워진 상태는 또 새로운 채움의 가능성이 있기에

불행의 관점으로 볼 필요가 없다

뭔가 세상을 통달한 절대자의 향마저 느껴지는 문구예요

내가 무엇을 가졌는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 그것부터 깨닫는다면

넘쳐나는 외부의 평가들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멘탈이 유지될 수 있다고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에 대해 읽다보니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사건들도

이런 마인드라면 조금은 퍼센트를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네요

혼자가 아닌 더불어서 살아가는 세상

관계에 대한 내용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들인지 알았는데

다른 사람을 생각하기 이전에 내가 나와의 관계에 먼저 능통해야 된다는 것!

포로수용소에 갇혀서도

생각과 철학이 통제되지 않은채 자유로이

내가 할 것들을 할 수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고 이야기하는

철학자 사르트르! 그가 말한 자유, 비움, 단순에 대한 이야기는

관계의 출발점이 타인이 아닌 나로부터의 시작이라는 것

결국은 단단하게 나를 지키는 힘에서

관계를 지키는 힘이 나오는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인간관계를 깔끔하게 1분 만화컷으로 정리해주는

10인의 철학자의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에 이해를 돕게 해주는 작가의 철학자노트

관계에 흔들리고 상처받은 이를 위한 지혜의 글로

타인이 아닌 나를 이해하는 시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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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 - 읽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김세진 지음 / 재재책집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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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자모 카페 통해 출판사에서 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읽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10년이라는 기간동안 독서교육을 진행한

하루그림책의 대표의 따끈따끈한 신간도서!

초등고학년의 자녀를 둔 내가

그림책에 맞는 독후연계활동과

주제별 북큐레이션이 담겨 있는 독서교육책을

또 이렇게 펼쳐들고 정독한 것은

몇해전 들었던 성인들을 위한 그림책 특강의

그 여운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어서였답니다.

다 읽고 나니

육퇴 후 즐기는 나만의 책읽기 시간도 무척이나 그립지만

그림책 읽고 배를 산으로 끌어올리던

초롱초롱한 눈빛과 고사리손 유아기의 막둥이가 무척이나 그립네요^^

우리 막둥이가 어렸을 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AI시대에 밀리지 않는 인간이 되려면

오히려 이전보다 더~~~ 읽고 표현하는 능력이 커져야 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독서의 제대로 된 효과를 알려주는 책인데요

목적별 도서추천과 더불어

각 도서별 저자의 달콤한 분석들

그리고 책읽기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 등등

300페이지 육박하는 6장의 챕터에

저자가 하고 싶었던 독서관련 이야기가 담뿍 담겨있어요

영유아 시기에 아이와 함께

도서관 그림책 수업을 들을때가 떠올라서 상당히 낯뜨거웠던 부분

그림책 수업에는 서로 다른 생각을 보고 듣고 받아들이는

일명 "일시정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아이와 함께 수업을 들을때면

아이가 주도적으로 하게 두는 것이 아니라

어느새 엄마의 도움이 지나치게 개입이 된다는 사실

아이들의 답을 기다리는 시간이 선생님에게

하나의 설렘이였는데 그 일시정지의 침묵을 깬 채

등장하는 엄마의 개입

답을 맞힐 필요도 시간제한을 둘 필요도 없다는 말씀이

저를 10여년전 도서관 수업으로 이끄네요 ㅠ

아직 아이가 영유아라면 도입부에 등장하는 이 부분도

놓치지 말고 읽고 깊이 새겨 실천하세요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는

단순한 책 소개로 이뤄진 도서가 아니구요

그림책을 매개로 읽기+놀이+생각이 융합된 독합적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각 주제별 도서를

줄거리와 함께 저자분의 느낌을 담아서 설명해주고

관련 도서들을 추천해준답니다.

자존감과 독립, 개성과 인성, 지성과 감성 등등

여러개의 주제를 통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주는데요

한 번 쓰고 버리는 비닐봉지 하나도

가치를 부여해서 다양하게 시선으로 보게 해주는 부분

저자는 도서 <나는 봉지>를 통해서

스스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만들어주는데요

의미없는 삶은 없다며

개개인의 쓸모와 가치를 타인의 기준으로 보지 말고

기준을 나로 정하는 삶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데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다소 묵직한 주제도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접하면

자연스레 받아들이기 좋으니 가장 큰 강점이 이 부분이 아닌가해요

책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물을

자세히, 제대로 보았을때..

그 제대로 보는 힘을 키웠을 때

인간의 삶이 풍성하게 성장한다고 하는데요

책읽기를 통해서 뭔가를 더해가는 것도 좋지만

책 읽기를 지식을 채워나가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것들을 꺼내어 놓는

그래서 입으로 이야기하고 손으로 쓰는 제대로 된 독서가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함을 저자는 이야기해주는데요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는 부모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부모

그래서 자녀를 둔 분이라면 어느분이나서를 제공 받아,

꼭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픈 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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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에 물리다 - 양자역학에서 스파이더맨까지 물리가 쉬워지는 마법 같은 과학책!
김범준 지음 / 알파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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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튜브 채널 <과학을 보다>

개인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

둘 다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접한 과학교양서

범준에 물리다

개인적으로 언어유희의 도서제목 정말 좋아하는데요

물리다 라는 뜻은 과학의 한 분야 물리를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질리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답니다.

물리라는 것이 일반인에게 있어서 절대 쉬운 것이 아니잖아요

숫자만 봐도 머리가 아플 정도로 질린 사람이 많은데

도서제목이 오히려 저렇게 적혀 있으니 더 시선이 가고

읽고 싶어지고~~ 제목 진짜 완전 내취향이였어요

재미난 과학책은 저자가 거의 일본인이라서

정말이지 국내저자의 물리관련 책은 본적이 없었는데

가뭄의 단비같은 도서에 아주 재미있게 읽고

올해 첫 유튜브 구독도 했어요^^

"고개를 들어 바라본 봄의 하늘빛도

해가 뉘엿뉘엿 질 때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도

과학이다! 과학은 늘 우리 곁에 있다"

저자분이 <범준에 물리다>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드러나더라구요

과학은 우리의 일상에 늘 함께 있고

결과가 아닌 그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을 즐기면 되는 거라고..

총 5개의 챕터로 이뤄진 <범준에 물리다>

목차를 보면 재미있는 실험도 많이 있고

이런것도 설명해준다고?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구요

이거부터 읽고 싶다고 생각드는 챕터도 있답니다

제가 가장 먼저 펼친 챕터는

그럴싸하고 잡스러운 물리학자의 탐구생활

그 중에서도 노벨상 관련 이야기예요

노벨 문학상, 평화상 2개의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되었지만

여전히 과학분야에서만큼은 목마른 상태

가까운 나라 일본과 비교하는 상황에

100년이나 뒤쳐진 현상황을 저자는 제대로 설명해주는데요

그리고 수상자에게만 관심이 있었지

정작 어떤 실험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주셨는데요

결국 이런 실험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로

인간은 좀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결과가 아닌 중간과정을 즐기라고 도입부에 이야기하셨지만

물리학자가 아닌 이상 쉽게 설명해주셔도

사람의 머리에서 어떻게 저런 생각이 나왔을까 싶은것이^^

과학의 눈으로 보는 세상의 신비로움

챕터1에서 세상자체가 물리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속에서의 신기한 것들을 과학으로 증명해주셨는데요

양자역학부터 전기, 스마트폰, 전자레인지까지

특히 전자레인지는 늘 사용하는것인만큼

더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음식을 데우는 원리부터 시작해서

기기 작동시 혹시 모를 전자파를 대비해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상황

그동안 무지했던 것들을 전문가가 직접 이야기해주니

그동안 얼마나 터무니 없는 행동들을 하고 있었는지 알게 된 거 있죠^^

목차만 봐도 호기심이 제대로 발동하는 것들

아이가 한번쯤 했던 질문이였는데

그 대답은 아시죠? "쓸데없는 거 또 물어본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왜 터무니없는 질문인지

직접 실험을 하는 경우도 또 직접 실험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물리적인 접근을 통해서 계산을 해 과정과 결과를 도출해내는데요

이런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대한 것들도

모두 귀기울이고 함께 생각하며 과학의 눈으로

주변을 보게 만들어주니 어려운 물리가 아닌

쉽고 재미있는 물리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구독을 ㅎ

3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지만 유튜브에 실험을 했던 친근한 이야기도 있고

또 일상과 연결된 과학도서라도 쉬 읽히는만큼 청소년 도서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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