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 - 읽으면서 바로 말하는 영어 공부법 61
백선엽 지음 / 생각정원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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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나이에 시작하는 영어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계기

보통은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홀로여행을 목적인 경우가 많은데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 집순이라서^^

방구석에서 콕 박혀 있으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정보들을 얻기 위해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챗GPT에서 또 구글에서 번역을 해주지만

내가 직접 공부해서 내가 대화하며 풀어가는 맛은

아직은 그것들에게서 만족할 수 없더라구요

게을러지고 나약해지고 뭐든 도전이 쉽지 않은 나이

하지만 저자가 말한 것처럼

느긋함, 집중력, 목표의식 그리고

삶의 경험 묻어나오는 단단함과 꾸준함이 있기에

많은 양을 빠르게 흡수하지는 못해도

꾸준히 끝까지 할 자신은 있기에

영어공부도 자기관리의 한 부분이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영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저자와 함께

쉬운 영어학습 시작했어요

300페이지가 넘는 챕터 6장으로 구성된

<오십을 위한 오! 쉬운 영어>는

학습도 기세다! 라는 말처럼 지금까지 했던

문법 위주의 영어로 인한 폐해를 없애주기 위해

1,2장을 통해서 영어가 쉽게~ 만만하게 느껴질

노하우들을 풀어주셨답니다.

길고 복잡한 문장은 필요없다~

네이티브도 쉬운 말을 쓴다!!

규칙보다 상황을 몸으로 느끼고

일단은 문법 신경쓰지 말고 목소리부터 내라는 식으로

영어 시작의 막막함을 없애준답니다.

하루에 5단어 -> 1문장 - 2문장

생초보를 위한 3단계 학습법으로

영어학습 = 문법이라는 편견부터 깨주는데요

주어와 동사 형태의 기본문장 학습을

최소한의 영문법 학습으로 배우는 부분이예요

우리가 영어를 처음 접할때 가장 먼저 배웠던 be동사 am, are, is

그리고 여전히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시제 현재, 과거, 미래

그리고 동사들의 변형

학창시절만큼의 문법은 아니지만

하나의 챕터를 차지하는 딱 기본에 해당 하는 영문법도

꼼꼼하게 익혀 살짝 공부하는 느낌 제대로였어요

문법에서 지쳐갈 즈음 나오는 단원

바로 패턴학습에 대한 파트인데요

쉬운 영어를 할 때 초등 학생들도 이렇게 패턴으로

영어문장 익히며 문법도 익숙해지고 영어도 친근해지는 학습하던데

실제 대화에서 바로 사용하는 유용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단어를 바꿔가면서 익히니까 이 부분이 특히 유용했어요

부록스타일로 마지막 부분에는 1일 1패턴 100일 완성 학습도 제공되는데요

결국 최종 목적이 테스트가 아닌 말하기니까

영어활용측면에서는 패턴학습이 발등에 불떨어진 세대에

가장 효과가 좋은게 아닐까 싶었어요

삶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학창시절에도 제대로 못했던

영어학습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우리때처럼 빽빽하게 쓰면서 머리로하는 영어 말고~~

입으로하는 제대로 된 영어 오! 쉬운 영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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