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코리아/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 ㅣ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로라 코완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신인수 옮김, 앤 밀러드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5월

어스본코리아/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

유아 플랩북으로 먼저 만나봤던 어스본 코리아..

어스본코리아에서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비밀을 알려주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100가지'시리즈의 신간이 나왔는데요

초등 사회, 과학교과서에서 다뤄지는 개념은 물론

기본상식부터 최신 사회 이슈까지 100가지 이야기를 한권에 담아놓은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100가지.. 세계사예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도 쉽고 재미있게 펼쳐서 읽을수 있도록..

간결과 글과 더불어 재미난 이미지로 세계사 토픽을 하나하나 풀어냈답니다.

예전부터.. 최신까지 따끈따끈한 교양을 재미나게 쌓을수 있는

초등학생이 보는 세계사 100가지..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를 위해서 쵸이스해봤어요.

표지에 나온 이야기인데요..

링컨은 장작을 잘 패서 대통령으로 뽑혔다?

훈장을 받은 비둘기가 있다?

이건 표지에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책 표지에도..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이야기를 담아놔서.

아이가 표지만 봐도.. 엥? 신기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책은 쭈욱~ 연결된게 아니구요.. 100가지 이야기가

1장 혹은 2장에 걸쳐서 나와요..

아이가 흥미 있는 주제부터 찾아서 읽어도 되고..

1번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되구요.

세계사 책인만큼 맨처음에는 역사의 시작으로 먼저 이야기하는데요..

기원전.. 기원후 이렇게 나뉘는데..저는 이. 기원이라는 말은 들어는 봤어도..

뜻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기원전 B.C의 기준이 예수의 탄생(실제로 정확치는 않지만)을 기준으로

기원전후를 구분한다는것.. 세계가 100가지를 읽고 처음 알았네요^^

3번째 이야기는 종이에 대한 이야기예요.

아이들이 공책으로.. 책으로 스케치북으로 만나보고 있는 종이..

우리에겐 익숙한 이 종이가 나무껍질, 헝겊, 고기잡이 그물로 만들어졌었다는 사실..

종이를 만드는 기술은 수백년에 걸쳐서 전세계에 퍼졌고

기원후 2세기 중국의 채륜의 종이가 발전해서

오늘날 우리가 쓰는 종이가 되었다는 이야기.....

세계사라고 해서 어려운 이야기 가득인줄 알았는데

세계사도 과학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것^^

얼마전 양쪽 대표들의 만남이 있긴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는 아니죠.. 분단국가의 상황이니까요.
지금도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가 있는 만큼 아이에게 이 부분도 읽어주었답니다.
핵폭탄을 두번이나 맞고도 살아남은 사람들.. 제목이 아주 거창하죠..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핵폭탄을 떨어트리고.. 3일뒤 다시 나가사키에도 핵폭탄을 떨어트려서..
평생 한번 경험하기도 힘든 핵폭탄을 두번이나 경험한 사람들이 있다는것...
우리가 상상할수도 없는 13만이라는 숫자의 사망자를 낸 핵폭탄.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을 피해 나가사키로 갔던 사람중 한명이... 두번이나 핵폭탄을 맞았다고 ㅠㅠ
무려 10년을 부상회복에 힘썼구요. 그래도 93세까지 장수를 했다고 하는데
무시무시한 핵폭탄의 위력은 사망자와 부상자 수만 봐도. 입을 다물지 못하겠더라구요

뱃길 개척을 위해 탐험을 시작했지만..전대원이 죽음을 맞고..

그리고 몇년뒤 실종된 탐험대원을 찾으로 36팀의 구조대 꾸러져

수십년을 북극에서 탐원대원을 뒤졌지만 결국 아무것도 못 찾은채...

북서항로를 개척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집트에 가장 많을것 같았던 피라미드가..

이집트가 아닌 중앙아메리카에 가장 많다는 이야기..

세계사를 읽으면 읽을수록... 신기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늘어가고..

우리나라 이야기는 없을까?? 그런 생각도 들 무렵..

바로 황룡사 9층 목탑 이야기가 등장하더라구요

국권을 강화하기 위해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이

신라주변의 나라를 9개의 나라를 의미하는 탑을 만드는데요..

지금은 소실되어서 없는게 참 아쉽...

초등학생 딸아이가 처음 읽는 사회사책인데요.

좀 어렵지 않겠나 했더니..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아이가 특히 재미나게 읽은 부분은.. 바로 달력부분인데요..

세달이 사라졌다는 이야기..

항해를 떠난것이.. 7.11일인데... 돌아온 날이.. 7.5일....

떠나기 전으로 돌아왔다는 이 신기한 이야기를..

아이가 저한테 이야기까지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미국의 대통령 이야기에도 흥미를..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미국 여성들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지만..

아직 단한명의 여성대통령이 나오지 않았다고

꼭 미국에서도 여성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초등저학년이 읽으면 다소 어려울수도 있는 세계사를..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수 있도록.. 글자수는 최대한 줄이고..

재미난 그림으로 구성해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볼수 있도록 해준..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세계사 100가지..

세계사 외에도 이미 출간된 과학, 우리몸, 우주, 음식, 정치까지..

골고루 다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

역시 어스본 책은..... 실망이 없어요~^^

초등수학사전추천 ::: 비아에듀/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3,4학년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3.4학년 - 초등 3.4학년 핵심 개념 53개로 중학년 수학 완전 정복! ㅣ 수학사전 시리즈
최수일.전국수학교사모임 개념연산팀 지음 / 비아에듀 / 2018년 6월

초등수학사전추천 ::: 비아에듀/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3,4학년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의 기말고사 준비기간이예요.

화요일이 시험이라.. 주말에도 보충수업하러 학원을 다니고 있네요^^

2학년 2학기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덧셈/뺄셈하기를 가르치다가..

정말... 정신줄 놓을 정도로 흥분한 저를 발견하고는..

그길로 바로.. 수학학원 상담하고..등록해서....

학원을 다닌지 벌써 1년 가까이 되고 있네요..

1학년부터 2학년 1학기동안 엄마표로 수학을 진행해보니..

내눈에는 바로 보이는 답도.. 아이의 입장에서 설명을 해주고

이해를 시켜도.. 그때뿐.. 아무리 반복을 하고 예습/복습을 해도.

모르는건.. 여전히 모르는것..

아는건 대충봐서 틀리고.. 모르는건 몰라서 틀리고..

도무지 수학의 갈피를 잡지 못하더라구요..

아마 그때 제가 이 책을 알았다면.. 학원을 보내지 않았겠죠?

바이에듀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은...

10년이상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선생님들의 모임..

전국수학교사모임 초등수학사전팀에서 집필을 한 초등수학사전이랍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개념을 연결해서 이해시키고..

그걸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사전...

진작에 필요했던거죠..

아이가 학원을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도서 읽어본 이유는..

학원을 다니면서도.. 아이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아이가 잘 틀리는 부분을..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같이 생각해보고.. 같이 개념을 잡아가기 위함이랍니다.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은 3,4학년 핵심 개념 53개가 모두 담겨있구요..

앞쪽이 3학년.. 뒷쪽이 4학년 딱딱 분류가 되어 있어요..

거기에 학년별 분류는 물론.. 학기별 분류도 되어 있어서

어느단원에 등장하는 개념인지 바로 알수가 있답니다.

목차부분은.. 단순하게.. 덧셈과 뺄셈, 나눗셈.. 이렇게 딱딱한 주제로만 분류되어 있지 않구요

아이의 질문을 타이틀로 잡아놓았답니다.

곧게 그으면 모두 직선이 아닌가요?

직각이 있는 사각형은 모두 직사각형이죠?

받아 내림을 2번하면 헷갈려요...

등등... 타이틀만 봐도.... 아! 우리애도 이런 질문했었지...

우리애도 어려워하던 부분이구나.. 탁..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학사전은 또 생소하잖아요~^^

초등수학사전의 사용 설명서가 먼저 나오는데요..

보통의 수학이라면.. 앞에서부터.. 슬슬 개념익히고 풀기 시작하죠..

그러나 수학사전이니까.. 처음부터 쭉~ 공부하고 푸는건 아니구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페이지 확인해서..

그 부분부터 보면 된답니다.

각 단원과 더불어 그 단원의 주제가 먼저 나오구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을 대표질문으로 잡아놓고..

아이는 왜 코너를 통해서 그 질문을 하는 이유를...

30초 해결사 코너를 통해서 대표질문에 대한 대답을 던져줘요..

엄마인 저는 요걸 먼저 살펴보면서..

아이가 이 부분에서 어떤 것을 어려워하는지 파악하고..

30초 해결사와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

그 질문에 대한 대답과.. 그리고 조금더 깊은 개념까지 익힌다음...

아이에게 개념을 전파하면 되죠..

3학년 수학은 1,2학년때 배운 수학의 확장 개념이라고 보면 되구요..

따라서 특별히 어려운 내용은 없답니다.

1,2학년때 배운 개념을 통해서 나눗셈과 분수의 개념을 배우고..

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서 5,6학년의 탄탄 수학의 기반을 잡는거죠..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수학의 다섯가지 영역이..

1학기 2학기 단원을 통해서 나와있구요.

3학년 1,2학기에 배우는 것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수가 있어요..

전체적인 부분을 먼저 파악을 해주면......

아무래도 공부하기가 더 쉽겠죠?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그래도 수학을 어려워하는지라 3학년 들어가기전

제가 3학년 1학기 전체적인 내용을 한번 선행해줬었는데요

수학사전을 딱 펼치자마자.... 아이가 했던 질문..

그리고 아이가 매번 틀렸던 문제를 접하니까.. 정말 책속으로 빠져들더라구요..

300-128.... X00 -

백단위의 빼기는 유달리 틀려서 저와 했을때도.

학원에서 했을때도 틀렸었거든요..

아이가 1,2학년때.. 수모형으로 푸는 문제도 유난히 어려워했었는데..

그게 개념이 제대로 안잡혀있으니..

백단위 빼기에서도 해멘거더라구요...

받아내림이 한번있는 뺄셈과 두번있는 뺄셈..

수의 구성에 대한 개념이 아직 확실히 잡히지 않아서

교과서에서 100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밥을 완벽히 마스터할수 있게..

그것이알고 싶다를 통해서 한번 이해하고..

수모형을 활용을 통해 개념을 잡는것... 요것이 핵심이더라구요

구체물이나 수모형을 이용해서 연산의 개념을 탄탄히 익혀야..

3학년 1단원 시작부터 . 헤매지 않는다는것...

 아이가 취약했던 부분을 대표질문을 통해 먼저 파악을 해보고..

우리아이가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개념의 이해를 통해 가르쳐주고..

아이도 아이지만.. 수학의 개념이 머릿속에 각인이 되도록

맞춤형 질문과 명쾌한 해답이 들어 있는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총 3권으로 나와있으니 각 학년별 자녀 두신 분이라면..

국어사전을 사듯.... 초등수학사전도 꼬옥 사서 읽어보시길

감히 말씀드려보네요~^^

넥서스BOOKS/한 권에 쏙 입체 종이접기

한 권에 쏙 입체 종이접기 : 동물 나라 대모험 ㅣ 한 권에 쏙 입체 종이접기
마리 오노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6월

넥서스BOOKS/한 권에 쏙 입체 종이접기

신기한 그림색종이 60장으로 깡충깡충 토끼,

물리지 않는 뱀, 뒤뚱뒤뚱 오리, 귀염터지는 고양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을 난이도별로 QR코드를 보면서

접을수 있는 한권에 쏙 입체종이접기 동물나라 대모험..

간단한 종이접기도 어려워하는 엄마인지라

난이도별로 도전하면서 아이에게 동물 접어주고 싶어서

쵸이스해봤어요~^^

기본 종이접기 과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모든 만들기 과정이 담겨있고

별3개 난이도의 경우 QR코드를 보면서 접으면 되니까..

종이접기 어려워하는 엄마라면..

아이들을 위해 요거 한번 선택해보세요~

입체종이접기 동물나라 대모험에는 등장하는 동물들이예요..

다양한 고양이부터 원숭이, 잉꼬, 물고기까지..

알록달록한 그림이 그려진 색종이를 몇번 접다보면..

요렇게 이쁘장한 동물들이 완성되니까..

아이 스스로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또 창의력과 집중력도 높혀줄수 있구요~^^

난이도는 요렇게 노란색 별로 오른쪽 위에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별 1개짜리.. 낮은 난이도부터 차근차근 만들어보면서..

별2개.. 별3개의 고난이도도 도전하면 되요..

난이도 높은것들은 요렇게~~ QR코드가 제공되니..

QR코드를 찍어서 보면서 만들면 되니까..

어른 도움 없이  아이 스스로 만들수가 있답니다.

난이도 별 1개짜리의 공작새 접기예요..

1~5번까지.. 5개의 단계를 따라서 잡다보면..

요렇게 멋진 공작새 한마리가 나온답니다..

만들기 과정이 하나하나 세세히 나와 있어서..

손재주 없는 저도... 차근차근 따라하니까..

충분히~~ 그림과 똑같은 동물들 만들어낼수 있겠더라구요

종이접기 뿐만 아니라 역할놀이 스토리보드와 나만의 색종이를 만들수 있는

색칠공부도 들어 있어서 동물을 모두 만든 다음에는

나만의 색종이를 만들어서 세상하나뿐인 나만의 색종이로.

멋진 동물들을 또 만들어볼수 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 둘째공쥬에게 어떤거 접어볼까?

물어봤더니 하나하나 넘기면서..

난이도 별 3개짜리를 선택하더라구요^^

엄마 한번만 봐주라~~~ 우리 별 1개짜리부터 시작하자~~^^

살살 달래서 별 1개짜리 중에서~~ 맴맴 매리 선택했답니다~^^

한권에 쏙 입체 종이접기가 참 좋은게..

알록달록 그림색종이가 함께 제공된다는거구요..

또 그게 2장씩 제공이 되니까.

아이1장 나 1장 사이좋게 나눠가져서...

하나하나 같이 만들어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차근차근 하나하나 설명된 내용을 읽어보면서..

차분하게 매미 한마리 접고 있어요^^

요즘 방과후과정을 통해서 조물조물 공작활동 많이 해서 그런지..

엄마보다 더 낫더라구요^^

저는 모르는 거 있으면.. 딸아이한테 물어보면서 했어요 ㅎㅎ

엄마가 접은거나~~~ 초1 딸아이가 접은거나~~ 별 차이가 없지요? ^^

그만큼.. 설명이 쉽게 되어 있고.. 다접고나면...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인해..

더욱더 생동감이 넘치는 동물 하나 완성되요~^^

매미 접어보니 완전 리얼하게 나오는 결과물 보고..

바로 필 받아서~~~ 이번에는 무당벌레 선택해봤어요~^^

요것도 역시 똑같은거 2장이 있으니.

사이좋게 하나씩 잡고 접었답니다.

색종이만 봐도.. 등판이 무당벌레 딱 그려지죠?^^

아직은 종이접기가 서툰 43개월 막내동생 앉혀두고~~

누나가 멋지게 무당벌레 접었답니다~^^

난이도가 1이였는데도... 양 모서리를 펼쳐서 안으로 넣어 집는 부분이 이해가 안되서..

한참을 글을 다시 봤는데.. 아이는. 단박에 이해하고 접더라구요..

저는 이해를 못해서 이번에도 8살 딸아이 도움을^^

퍼즐조각 맞추듯 종이접기 과정을 따라하면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눈앞에 하나하나 착착~^^

난이도별로 골라서 만들수 있으니까...

아이랑 공부머리 식힐때 틈틈히 하나씩 만들어보려구요~^^

머스트비/난 공룡이 될 거야!

난 공룡이 될 거야! ㅣ 머스트비 아희그림책
김효정 지음 / 머스트비 / 2018년 6월

머스트비/난 공룡이 될 거야!

난 핑크공주야!로 공쥬들 마음을 홀딱 빼앗았던 김효정 작가가..

이번에는 남자아이들의 마음을 홀딱 빼앗을 신작을 내놨답니다.

^^ 남자아이들은 어쩜~~~ 자동차, 로봇으로 시작해서.... 공룡으로 이어지는..

그 독특한 취미가 재미난지 말이죠~^^

43개월.. 이제 5세가 된 울집 막둥이도 요즘 공룡 지대로 홀릭이거든요~^^

울 막둥이가 제일 좋아라하는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벨로키랍토르, 안킬로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전부 좋아하는 공룡들로만  가득가득~^^

거기다가.. 요즘 식습관 안좋아서 밥먹이는거 고역이였는데..

바른식습관에~~ 생활습관까지 잡아줄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머스트비 아희그림책 난 공룡이 될거야

공룡색칠하기까지 증정이 되니..

흐흐흐. 울 아들램이 안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지요~^^

도서와 함께 제공된 공룡색칠하기..

얇은 종이 아니구요~~ 도톰한 책자형태의 색칠북인데..

요렇게~~ 책속에 나왔던 공룡들과 주인공이 멋진 포즈를 잡고있어요

함께 열심히 책보는 트로오돈과 아이 모습에..

엄마는 요거 보고 있자니 미소가 절로 머금어지네요~^^

어린이집 등원준비하면서.. 잠시 식욕을 잊은채로...

육식공룡의 왕...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부터 색칠 삼매경~^^

트리케라톱스의 뿔도 아주 정성스럽게 색칠하고~

아주 그냥.. 예술의 혼을 아침부터 불태우고 어린이집으로 등원했답니다~ ㅎㅎ

아직 소근육 발달 잘 안되서 요즘 한창 색칠공부하고

선긋기에 매진하고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으로 색칠하니까..

시키지 않아도~~ 앉아서 초집중모드~^^

도서와 함께 제공되는 색칠북도 이정도인데..

난 공룡이 될거야.. 책에 대한 기대감도 절로 올라가네요^^

아들램이 공룡책 홀릭하면서.

이것저것 사다 나르는것도 있고..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주는것도 있구요..

또 이렇게~~~ 좋은 드림을 받아서 소장하는 도서도 있는데..

요렇게~~ 표지모델마냥.. 똭~ 잡고 찍어주세요~~ 하는건

내기억으론 처음~^^ 그만큼 마음에 쏙 들었다는거~^^

요즘 입이 짧아서 잘안먹는통에 고것이 가장 큰 걱정이였는데요..

주인공아이랑 오붓하게 맛나게 식사하고 있는 데이노니쿠스를 보니..

흐흐흐 요거요거 잘 읽어서~~ 울 아들래미도..

책속 공룡들처럼 잘먹고~~ 잘크고~~~ 잘 놀게 해주고 싶은 욕구가 솟아요

한페이지 넘기면 나오는 공룡과 아이의 목욕컷 같은..

방울방울 거품샷.. 너무 행복해 보이지요?^^

그림도 어쩜 이렇게 이쁜지....^^  보는 내가 다 행복해져요^^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무시무시한 이빨과 튼튼한 뒷다리를 가진

힘센 어른이 되고 싶고..

트리케라톱스처럼 단단하고 멋진 뿔이 3개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고..

벨로키랍토르처럼 똑똑한 머리에~~

스테고사우루스처럼 화려하고 멋진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

나중에 크면 공룡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의 소망이 담긴 책이예요..

공룡처럼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냐구요?

키가 큰 브라키오사우루스처럼..

상추, 피망, 대파, 브로콜리... 야채를 골고루 먹어야되구요..

박치기왕 파키케팔로사우루스처럼

밥도 많이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된데요~^^

잠들기전에 항상 공룡가지고 노는 아이인데.

오늘은 난 공룡이 될 거야 꺼내놓고~~~

똑같은 공룡 찾고~~ ㅎㅎ

공룡이 가지고 있는 특징도 직접 이야기해보구요~^^

박치기왕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보더니..

자기가 더 박치기 잘한다며 공룡과 1:1 박치기도 했어요

무시무시한 공룡이 아니라.. 아이의 친구처럼 친근한 공룡..

그리고 그 공룡을 보면서.. 더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을 키울수 있는

공룡덕후 아들램 추천도서.. 난 공룡이 될거야!

엄마인 제가 봐도 참 재미있는 책이예요~^^

메가북스/교과서 주제로 통하는 메가독서 논술 B단계

메가 독서 논술 B단계 세트 - 전5권 - 초등 3~4학년 ㅣ 메가 독서 논술 B단계
오세경 외 지음, 류은형 외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5년 6월

메가북스/교과서 주제로 통하는 메가독서 논술 B단계

초등교과 주제에 따른 일관된 독서, 논술 활동으로 교과 학습은 물론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메가독서논술 B세트예요.

초등 3~4학년 독서논술 공부를 위한 B세트는 총 5권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B1 우리고장의 생활 / B2 동물과 식물의 세계

B3 함께하는 공동체 / B4 민주 사회의 발전 / B5 변화하는 지구

사회, 과학, 도덕 교과 내용에 따라 선정된 주제별로

설명문, 동화, 연설문, 관찰기록문, 신화 등이 각권의 내용들이 담겨져있어요

3주차 각 주제별 글감으로 독서논술활동을하고

마지막주차에는 우리말 바른쓰기를 통해 어휘, 띄어쓰기, 글쓰기를 하면서

3단계 학습법으로 보다 체계적인 독서 논술 독해를  한권의 학습으로 마무리할수 있게 한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국어의 지문이 슬슬 길어지기 시작..

이제 기말고사를 일주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

국어 과목 복습하다보니 정말이지.. 어마무시한 지문들로 인해서.

저조차도 멘붕이 올 지경이더라구요.

요즘 메가북스 독해, 어휘, 그리고 논술까지~~~ 같이 풀고 있다보니..

아이 스스로 조금은 힘이 들어 하는것 같아서...

기말시험기간동안만큼은 일단 논술 한장씩만 풀게 하고 있어요..

제시문을 읽기 전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떠올리며 독서를 준비하는 읽기전에 코너

글의 중심내용을 생각하면서 글의 흐름과 내용을 파악하는 읽으면서 코너

제시문을 읽은 다음 생각을 정리해서 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의 생각도 정리해보는 읽고나서 코너 

메가북스 교과서 주제로 통하는 메가독서논술은 3단계 학습법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3주간 3단계 학습법으로 각 주제별 논술활동을 마무리한다음..

마지막주.. 어휘/문법/글쓰기를 통해서

책의 주제와 연관되는 어휘부터 초등학교에서 다루는 어휘까지 확장하고

문장의 종류, 띄어쓰기, 낱말의 짜임 등 국어시간에 배우는 문법에 대한 공부도

그리고 하나의 글을 쓸때 필요한 요소들을 짚어 여러종류의 글쓰기 방법까지

메가 독서논술 한권으로 탄탄하게 마무리하는 교과주제 독서논술..

맨 마지막에는 각 주별로 배웠던 주제중 하나의 제시문을 표로 정리해서

스스로 학습내용을 한번 되짚어 볼수 있는 정리와 평가까지 제공되니..

이거 한권으로 교과학습도 하고 독서논술도 잡고~~ 꿩먹고 알먹고지요~^^

B1 첫째주에는 3학년 1학기 사회 1단원.. 우리가 살아가는 곳이예요.

그런데 교과서마다 출판사가 달라서 그런지..

우리애는 이걸 배우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3학년 1학기 1단원이면.. 배우고도 남았을 건데 말이죠..

아이의 교과서를 펼쳐보니 우리고장의 모습이라서..

행정구역이나 방위, 지리와 같은 말을 들은적이 없는 상황...

일단 읽기전 과정중.. 제일 처음 등장하는 지도 읽는 법에서..

동서남북 방위를 보는 법을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고 문제를 풀게 했더니.

요건 그래도 어느정도 풀더라구요.

그런데.... 낱말의 이해부분에서는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고..

많이 어려워하는 상황.....

그래서 일단은... 각 주차별로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던 부분을 찾아보라고 했어요..

3학년 1학기 과학 3단원의 동물의 한살이..

바로 이게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던 부분이라며

미소 지으며 찾아서 들고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주는 요걸 풀어봤답니다..

동물의 한살이로 관찰기록문을 읽기전 관찰기록문은 무엇이고..

어떤 동물의 한살이일지, 어떤 어휘들이 나오는지..

읽기전에 코너를 통해서 먼저 공부를 해보았답니다.

지문을 통해 관찰기록문을 먼저 살펴보고

관찰 기록문의 어떤건지 정리를 해보았구요.

또 각 동물들의 한해살이를 줄을 그어가면서 살펴보았어요

개구리의 한살이를 관찰한 관찰기록문이 지문으로 나와있어요

관찰 방법과 관찰결과 그리고 알게 된 점과 느낀점까지..

그냥 뒷다리가 먼저 나오고 개구리로 자란다는것만 알고 있었는데..

한번에 낱는 개구리의 알이 천개이상이라는것부터 시작해서 부화한후 15일 뒷다리가 나오고

부화한뒤 25일 경, 오른쪽 다리가 나온뒤 왼쪽 앞다리가 나오고

부화한뒤 45일이 지나면 꼬리가 짧아지고 아가미가 없아져서

부화 55일차 물밖으로 나오는 개구리의 부화전과정을 배울수 있었어요

독서논술이라고 하면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생소한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아이가 기존에 학교에서 배웠던 주제로 구성된 부분을 찾아서

풀어보니 아이도 어렵지 않게 한장한장 풀어가더라구요.

독해든 어휘든 논술이든 처음시작할때는..

쉽게 접근해야된다고만 생각했는데..

살짝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알아간다는 점에서.. 아이가 더 흥미가지고

문제 풀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