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제일 쉬운 영어회화 - 상
Leo JJang 지음 / 잉크(위즈덤하우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세계는 점점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다.

전세계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하나가 된 세계,

그것이 바로 현재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의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거론되는 것이 바로 언어 문제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 공용어라고 할 수 있는 언어인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처럼 생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영어 공부로 인해 해외에 유출되고 있는 돈이 상당하다.

어릴수록 언어 습득이 좋아진다는 이유는 어린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혹은 혼자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떠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 중 한국 출신의 미국 유학생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그 수를 가늠할 수 있다.

최근에는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과 비교해서 비교적 돈이 적게 들어가는 동남아권이

유학지로 떠오른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학을 가지 않는 나라는 도대체 어디일까.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유학을 떠나다보니 생겨난 것이 바로 기러기 아빠들이다.

엄마는 외국에서, 아빠는 한국에서 혼자 생활하다보니 외로움에 외도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가정이 붕괴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또 한때는 영어 발음을 좋게하는 수술이라고 해서 혀수술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어느 지역에서나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는 영어 유치원도 사교육의 온상이 되고 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영어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다.

나역시 학창시절 계속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영어학원도 주기적으로 다녔고

수많은 영어문제집을 독파하였다.

이렇게 영어공부를 하였지만 여전히 나의 영어회화 실력은 기초적인 수준을 못벗어나고 있다.

이 책으로도 안 된다면 '우주'를 떠나라는 글이 책 표지에서부터 눈을 확 사로잡는 책

<우주에서 제일 쉬운 영어회화>는 가장 빠른 영어회화 마스터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대학 졸업 즈음 처음 본 공식 TOEIC 시험에서 990점 만점, PBT TOEFL 677점 만점에 670점을

받으며, YBM Sisa 영어 강사로 데뷔한 이 책의 저자 레오 짱은

영어권 국가에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음에도 핵심을 꿰뚫는 자신만의 훈련법으로

영어에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만 전부 익혀도 영어회화의 기초 커뮤니케이션에

전혀 지장이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글을 읽어보고 있자니 왠지 든든하게 힘이 난다.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서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우주에서 제일 쉬운 영어회화>이다.

mp3도 물론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사용하여

영어 설명도 효과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영어회화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도와주고 있는 이 책과 함께 노력하다보면

누구나 영어에 자신감이 생길것 같다.

이젠 나도 기필코 스스로 열심히해서 영어회화를 마스터하고야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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