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돈 관리 -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고득성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마법의 돈관리>과 출간되었다.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바로 돈이 아닐까 싶다.

단 돈 몇 만원 때문에 사람을 살해하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한달에 수천만원의 돈을 유흥비로 사용하는 상류층 자제들의 일상을 다룬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재벌이 되고 싶은 남녀의 욕망, 혹은 신네렐라나 신데렐라 보이를 꿈꾸는 여자와 남자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히트를 치고 있다.

돈이란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다지도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시키는 것일까.

이 웬수같은 돈을 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마법의 돈관리>이다.

어느새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 <마법의 돈관리>는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 CFP인

고득성씨의 저서이다. 

대기업, 회계법인, 로펌, 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저자는

돈 문제로 걱정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난 2006년에 작가의 세계에 입문했다.

돈 이야기라면 꺼내는 것 자체를 꺼리고 점잖지 못한 화제로 치부하는 우리 사회에서

그의 돈 이야기는 밝고 희망에 가득 찬 '내일'을 향하고 있다.

누구라도 돈 이야기를 즐겁고 유쾌하게 나눌 수 있길 바라는 것,

대한민국 최고의 돈 관리 전문가인 그의 소망이다.

그는 현실의 돈 문제를 회피하기보다 명확하게 파악한 후 해결방안을 찾아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의 주인이 되도록 도와주는 책,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돈 관리를 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 <마법의 돈관리>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재 재정 상태를 정확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면서

돈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려주면서 은퇴자산, 보장자산, 투자자산 등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상해 봄으로써 불확실한 미래의 대비도 도와주고 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목적별로 잘 관리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돈은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보험이나 한개 정도 들어놓고, 남들처럼 펀드에도 투자를 해보고, 예금이나 적금 통장을

만들어 두는 것으로 재테크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이 책은

돈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만들어 주었다.

여러가지 돈 관리 원리나 핵심자산 등이 처음엔 어렵고 복잡하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다양한 예시나 사례, 표 등을 이용한 쉽고 친절한 저자의 설명 덕분에

이젠 나도 돈 관리가 어떤 것이고,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마법의 돈관리> 덕분에 올해 나의 목표는 부자가 되자 대신에

돈 관리를 잘하자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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