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리더와 관리자를 동일하게 생각해 왔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선 관리자와 리더가 명확히 다르며,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조직원들과 공유해서 일을 함에 있어 조직원들이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정의한다. 그리고 비전을 가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당장 따라 해 보고 싶은 충동이 들정도로 현실감 있다. 본인이 현재 리더이거나, 리더가 될 예정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