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먹는 음식에 대해 주의할 점과 알면 좋은 내용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현재 우리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보다 훨씬 잘 먹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잘 산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 50대가 넘어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을 다니거나 평생 약에 의지해서 삶을 마감하고 있다. 예전에는 어땠을까? 수명은 짧았을지 몰라도 인생에서 건강했던 순간이 더 많았다고 한다. 거기에는 음식이 큰 기여를 했다. 지금처럼 설탕과 밀가루로 범벅된 음식들이 개발되지 않았으니까. 패스트 푸드, 정크 푸드로 일컬어지는 음식들이 이제는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널리 퍼져 있다. 이런 세상에 건강한 식사를 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건강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런 류의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짧은 인생. 건강하게 보내려면 꼭 이 책을 읽길 바란다. 그리고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