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용의 메모의 힘을 읽고 그의 철학이 나와 비슷해서 그에 대한 호기심에 한권 더 읽게 되었다. 내용이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이 더 맘에 든다.오히려 메모의 힘은 이 책을 설명하기 위한 책이 아니었나 싶다.유근용이라는 사람은 자칭 학벌, 집안 등 내세울 것 없는. 오히려 폭주족, 법원, 비행청소년의 삶을 살다가 개과천선한 사람이다.하지만 이런 사람들의 성공담은 대부분 예상 가능한 스토리로 전개되어 식상하기 짝이 없지만, 이 분은 아주 강력한 자기계발 의지가 책을 든 내 손을 통해 강력히 전달된다.그만큼 그의 절실함이 컸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 이정도 성공했다면 성공 못할 사람이 없겠다라는 생각이 든다.특히 책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그의 실행력은 엄청나다.책읽기, 운동하기, 감사일기 쓰기, 한자공부, 영어공부 등 셀수 없이 많은 것을 하지만 굉장히 지속적이다.나도 나름 자기 절제가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그에 비하면 세발의 피 수준이 아닌가!이 책을 통한 동기 부여로 인해 오늘부터 실행 다이어리를 쓰고자 한다.책을 읽고 내 삶이 그대로면 읽지 않은 것이 아니겠는가 ㅋ 동기부여가 필요한 이 시대의 직장인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