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의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 디지털 교육의 핵심 트렌드, 일과 학습의 결합 워크플로우 러닝
홍정민 지음 / 책밥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업과 교육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려주고 일과 교육이 함께 하는 변화에 적응하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지털 교육의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 디지털 교육의 핵심 트렌드, 일과 학습의 결합 워크플로우 러닝
홍정민 지음 / 책밥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은이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장 재임 中

디지털 학습 분야 최고의 전문가

디지털 교육의 미래, 워크플로우 러닝

코로나 2년차 부터 교육현장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이제 3년차가 되었다.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이 일반화 되기 시작했다.

교사들에게 기기 활용 능력이 요구되고 교육청 및 외부의 각종 연수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교수 과목과 상관없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찾아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방적 지식전달이던 기존의 수업은 이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수업으로 변화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 많은 것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온라인 기반 미디어의 활용이 일반 기업에서는 '워크플로우 러닝'이 되었다.

워크플로우 러닝

조직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일과 학습을 결합하게 하는 학습프로세스를 의미하며,

업무현장 속에서 다양한 학습과 성과 지원 및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학습전략을 의미한다.

p.13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로 인해 시도되었고,

코로나 종식과는 무관하게 지속되고 더욱 발전될 것이다.

워크플로우 러닝은

  1. 버추얼 러닝

  2. 러닝 저니

  3. 마이크로 러닝

  4. 러닝 플랫폼

의 학습 방식이 대표적이다.

그 중 러닝 저니는 단기간 오프라인 교육 이후 현장 적용은 학습자의 몫이었던 과거의 방식에서

장기간 동안, 배우고 실행하고 또 배우는 긴 학습 여정을 뜻한다.

또한, 마이크로 러닝은 짧은 길이의 학습 콘텐츠나 학습 활동을 의미한다.

이는 10대들이 선호하는 학습 방식이기도 하고, 바쁜 성인들도 선호한다.

그러나 디지털과 온라인 기반 학습은 집중력 저하라는 문제를 내포한다.

책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게임 방식을 적용하는 등의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기존의 평균적 교육과정 설계 방식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맞춤형 학습설계가 가능해졌다.

미래 없어질 직업 중 하나가 '교사'라고 하는데 어쩌면 그 시간이 빨리 올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교육 전문가로서 에듀테크에 접근할 때 유의해야하는 것들도 알려준다.

교육현장에서 내가 느끼던 것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기업의 관리자 뿐만 아니라 일반 회사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내용일 것이다.

기업과 교육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려주고

일과 교육이 함께 하는 변화에 적응하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또한, 이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을 변화를 담고 있다.

내 머릿속에 다소 막연했던 개념들을 이 책 한 권이 교통 정리해 준 것 같다.

추천 ★★★★★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둑맞은 집중력 -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요한 하리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직면한 문제들과 너무도 닮았기에 몰입이 되었다.
오늘 이 책 한 권으로 더 이상 고성능 핸드폰을 고집하지 않는 내가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둑맞은 집중력 -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요한 하리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TOLEN FOCUS

요즘 들어 문득 집중력을 잃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듦의 순리인가?!

지식 탐구에 대한 욕구가 커져가던 어느 날 시작 된(이미 예전에 시작된 건지도 모를..) 건망증이 지금도 계속된다.

젊은 시절 나에게 일어나지 않던 기억 저하를 자꾸만 반복되어 자괴감이 들곤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다.

나는 집중력 저하를 전자기기의 영향이라고 생각했다.

주말에 너무 졸려 낮잠을 잘 때도 핸드폰 알림 때문에 깨는 경험과 검색을 이유로 핸드폰을 열었는데 어느 새 광고나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한참을 기사를 읽고 있다.

정신을 차리면 어느 새 시간은 훌쩍 흘렀고 무엇 때문에 핸드폰을 열었는지 잊어버린 경험이 너무 많다.

저자와 그의 GodSon인 애덤이 핸드폰 사용으로 인해 집중력의 문제가 발생하고 심각해진다고 믿었다.

또한, 나의 멀티 태스킹 능력 저하가 너무 괴로웠는데 이 조차 나의 주의력 저하가 원인이었다.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병렬 수행으로 음악을 들으며 검색이 가능하게 한다.

많은 것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성능 평가에 긍정적인데

성능을 높이려면 비용이 많이 증가한다.

젊을 때 가능했던 멀티 태스킹이 노화와 더불어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상태가 지금의 나의 모습이다.

업무 중 필연적으로 2~3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보면 하루 종일 1가지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퇴근하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동시에 일을 처리하는 '전환'에 걸리는 시간이 많이 걸리면 실수가 잦고, 덜 창의적이라고 한다.

나의 경우는 이런 내 모습에 자주 자괴감이 들어 일 자체가 하기 싫어진다.

그러나 멀티 태스킹을 멈출 수 없다.

실제 결과가 어떠하든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 대한 관념이 내 머리속에 너무도 깊숙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을 수록 내가 처한 상황들이 나왔다

잠들지 못하는 나의 뇌는 언제든 사고를 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운전 중 극도로 긴장하지만 몽롱한 상태와 졸음을 이기려 노력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 외에도 식습관과 기존 연구들에 대한 반론 등은 매우 충격적이다.

책에 나열된 원인 중 해당되지 않는 것이 몇가지 없다는것이 더욱 그렇다.

어린 아이들에 관한 내용이 나올 때는 죄책감마저 들었다.

그 동안, 잠을 줄이는 연습, 쪽잠의 효과, 멀티태스킹은 필수라 생각하며 살았다.

그리고 환경에 대해 그리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는 심각함을 느낀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의문 없이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내가 직면한 문제들과 너무도 닮았기에 몰입이 되었다.

지금도 나는 전자적인 빛에 의지해서 글을 쓰고 있다.

다가올 여름에 한적한 곳에서 한달 살기를 할 작정이었는데

그 곳에 가져가야할 필수 목록으로 전자기기를 넣었다.

한적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전자기기에 몰입(?)하려했던 것인가?!

필연적으로 IT기기 없이 살수 없어진 시대지만,

오늘 이 책 한 권으로 더 이상 고성능 핸드폰을 고집하지 않는 내가 될 것 같다.

추천하게 될 것 같은 책

도둑맞은 집중력★★★★★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김태광(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은이 김태광(김도사)

한국책쓰기 강사양성협회 대표 코치

25년차 작가, 책 쓰기 코치

1500권의 책 기획, 300여 권의 책 집필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나에겐 책 쓰기가 매우 관심있는 주제이다!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게으른 탓인지 일기장을 자주 펴지는 못하고 있다.

종이플래너와 디지털 플래너 모두 갖고 있지만

겨우 일정 정리 하는 정도에서 그친다.

또 생각이 너무 많아서 쓰다보면 어느 새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나이지만 글쓰기와 책 쓰기에 관심이 아주 많다.

책 내용 중에 힘들게 살던 사람들과 삶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현재 변화된 그들의 상황도 나온다.

이후 이어지는 내용으로 나의 문제를 자각하게 되었다.

보편적인 노력을 하지 마라!

나는 거의 15년을 자기계발서를 놓지 못하고 있다.

무언가 많이 달라진 내 인생이여야 하는데 글쎄..

더 암흑을 걷는 기분이다.

그런데 책에서 독서를 자기계발이라는 것을 착각이라고 한다.

그 착각을 조금전까지도 하고 있었다.

저자는 인풋만 하는 것이 아닌 아웃풋을 하는 저자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진정한 자기계발을 이룰 수 있다고 말이다.

나도 현재 교육대학원 한 학기만을 남겨두었다.

뭐라도 해서 손에 잡히는 것이 있어야 무언가 해 낸 것 같은 마음..

교원자격증이 생기지만 원래 전공과 무관하여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정말 나는 남들이 다해보는 성공과 다른 방향을 향해 걷고 있었구나!

내 머리속 지식으로는 자기 만족밖에 얻을 수 없다.

이를 써먹으려면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그 기회는 결국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나를 브랜딩하여 그들로 하여금 나를 찾도록 만드는 것!

저자는 퍼스널 브랜딩 방법으로 책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준다.

각 분야의 주제를 친절히 소개해주며 책 쓰기에 도전할 것을 권한다.

책의 내용을 다 소개하고 싶을 만큼 관심이 생긴다.

그리고 한책협 출신의 저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읽으며 더욱 그 마음이 강해진다.

도전할 것인가?!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