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에서 N5까지 총정리 JLPT 문법사전
나무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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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나무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 졸업

일본 '통역안내사' 자격증 보유

현재 일본 기업에서 신문/잡지 기사 번역 업무를 하며

일본어 학습, 일본 생활 블로그 운영 중

저서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시리즈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일본어 문법 30일 완성」

「한 번쯤 일본에서 살아본다면」

「걸스 인 도쿄」

「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

N1에서 N5까지 총정리 JLPT 문법사전

2022년 새해 계획에 일본어 학습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어학 공부는 끝이 없다.

모국어만큼 하는 건 바라지도 않고(바랄 수 없는 것 아닐까?),

다만, 기본은 알고 싶은...(그런데 기본의 기준이 어디까지일까?)

어학은 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공부했는지 그 실력을 검증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해당 언어의 원어민과의 대화 또는 독해의 숙련정도로 검증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해당 언어의 자격증 시험 응시를 선호한다.

재작년 시험에 원서 접수를 했다가 코로나로 취소가 되었다.

취소 알림이 오자마자 공부를 그만두었다.

지루한 단어 외우기와의 싸움에서 패배를 인정해야했지만,

오기로 물러나지 않고 있었는데

시험 취소 소식에 좋은 핑곗거리가 생겨 당차게(?) 그만 두었다.

그러다가 작년에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회화책을 잠깐씩 들쳐보는게 전부였다.

공부 좀 했다고 문장을 읽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가끔 내가 아는 단어, 특히 동사가 변하는 형태가 많이 낯설다.

물론 단어 이해 수준이 높지 않기도 하지만,

이제는 잘 기억 나지도 않는 동사의 그룹을 따져보아야 한다.

많이 헷갈린다.



어미를 보고 바로 단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하고,

예외 동사는 아닌지 또한 주의해야 한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새롭지 않다. 다행이다!!

동사의 다양한 변화 규칙에 대해 예문과 함께 설명한다.

그리고 JLPT 각 급수별 필수 문법을 소개한다.



비슷한 표현들은 그 사용법을 다시 한번 비교해서 설명한다.

회화에서 쓰는 표현들도 소개하고, 상황에 맞는 표현들도 소개한다.

N4와 N5는 대부분 알겠는데 N3부터는 낯선 문장들이 많구나!

열공만이 남았다!

이 책은 단어나 회화를 공부하는 책은 아니다.

나와 같은 초보자를 비롯해 JLPT와 일본어를 공부하며 각 급수별로 나오는 문법을 사전 찾듯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히라가나 순서대로 색인을 제공한다.

JLPT뿐 아니라 일본어를 공부할 때 옆에 두고 공부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일본어 학습자에게 일단 추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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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에서 N5까지 총정리 JLPT 문법사전
나무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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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뿐 아니라 일본어를 공부할 때 옆에 두고 공부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일본어 학습자에게 일단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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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뚝딱 철학 : 생각의 역사 2 5분 뚝딱 철학 : 생각의 역사 2
김필영 지음 / 스마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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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김필영 저자님 혹은 유뷰터님의 신간!!

작년 이맘때 쯤 #5분뚝딱철학 (1권)을 처음 만나고 1년만에 2권을 다시 만났다.

1권때와 프로필 내용이 약간 다르다.

구독자가 11만에서 15만으로 증가한 점.

더 발전하셨다.

그리고 여전히 주5일 자료를 모으고 주말에 촬영과 편집을 혼자서 해내고 있다.

그 바쁜 와중에 또 책을 출간한 저자!!

존경스러울 뿐이다.

재밌는 철학 이야기를 들여다 본다.



고독도 능력이다

#쇼펜하우어

병적으로 우울증이 아주 심했다고 한다.

유전적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의심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한다.

메이저급 - 헤겔, 마이너급 - 쇼펜하우어

자신을 칸트 계승자라고 할 만큼 칸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서재에 칸트의 초상화를 걸어 놓기도 했다.

그래서 칸트의 이론에 반하는 학자들을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했다.

동시대의 헤겔도 사기꾼이라는 것을 보여주려, 베를린 대학 강의 당시 헤게로가 똑같은 시간대에 강의를 개설했지만, 헤겔의 강의에는 수백 명이 몰렸고, 자기는 서너 명밖에 오지 않아 한 학기 만에 강의를 그만두기도 했다.

칸트에 반하는 학자들이 틀렸다고 주장하기 보다는 차라리 칸트의 이론을 더 알리고 발전 시키는데 집중했더라면 마이너가 아니 메이져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마이너 철학자 쇼펜하우어지만 니체, 프로이트, 아인슈타인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도 연구실에 쇼펜하우어의 초상화를 걸어 놓았다고 한다.



자아실현 꼭 해야하나?

나의 대답은 '그렇다'이다.

매슬로는 인간의 행동은 내적 욕구, 내적 동기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매슬로는 자아실현의 욕구를 가장 상위 욕구로 보았는데 시급하지 않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루다가 그냥 죽는다.

자아실현이 인간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책에서 배운것 같은데, 정말 화급을 다투는 일이 아니기에 사람들은 미루다가 죽는다. 나 또한 그러다가 죽을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너무 많은 핑계로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을 멈추지 않고 흐르고,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지만, 그저 또 흘러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인본주의 심리학이 인간의 밝은 면만 강조하여 '하면 된다'를 강요해 자기 자신을 착취하고 그 결과로 우울증과 번아웃 증후군과 같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거창한 목표 같은거 세우지 말고 대충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나 역시 최근 고민 한 것이 과연 지켜지지 않을 다짐과 원대한 목표를 왜 세우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한달 쯤은 다른 생각하지 않고 잠시 쉬어보자였다.

그랬더니 거짓말 처럼 머리가 덜 아픈 것 같은 기분~

정말 쉬어 가고자 한다.

쉬며 신나게 읽은 #5분뚝딱철학생각의역사2

1권에 비해 좀 더 전문적이고 깊이가 있는 내용이다.

복희씨가 만들었다는 주역을 이야기 하다 참, 거짓의 진리표를 소개하고, 팔괘도를 이야기한다.

이 괘를 다시 2진수로 바꾸는...

다 이해할 순 없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내년 이맘때쯤 3권이 또 나오길 바라며, 저자의 철학 공부를 응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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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뚝딱 철학 : 생각의 역사 2 5분 뚝딱 철학 : 생각의 역사 2
김필영 지음 / 스마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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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유튜브 1위인 저자가 1년만에 다시 철학 이야기를 들고 왔다. 좀더 깊이 있어진 5분 뚝딱 철학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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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 방송국 헤르미온느 이재은의 삶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이재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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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재은

아나운서계의 헤르미온느. '잰느미온느'

2012년 MBC 입사.

현재 <MBC 뉴스데스크> 진행.

2020년 12월 유튜브 개설 후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출간.

그녀의 유튜브 ---->> 바로가기



오늘도 나는 지인과 통화를 하며, 시간 관리가 되지 않음을 토로했다.

일과 육아, 집안일까지하며 시간도 체력적으로도 도저히 여유가 없어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하겠다고....

그래서 저자의 24시간을 48시간으로 사는 방법이 무척이나 궁금하다.

저자의 입사면접 장면에서 갑자기 눈물이 나는 이유는 도대체 무어란 말이냐?!!!

뒷장의 합격 안내 전화에서 다시 한번 울컥!!

내가 합격한 것도 아닌데 그 동안의 고생을 보상 받았다는 기쁨이 느껴진다.

나이드니 쉽게 감정이입이 되어 훌쩍거리는 나를 자주 발견한다.

학생 때 발로 뛰며 쌓은 경험들이 헛되지 않고, 입사 후 큰 도움이 된다.

'쓸모 없는 일은 없다'는 교훈을 얻는다.

입사 후 쉴틈 없는 업무량과 일정에도 힘들거나 버겁게 느낀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 비결은 바로 새벽기상

언제나 과유불급(過猶不及)

처음부터 무리해서 평소보다 이른 시간을 기상 시간으로 정한다면 반드시 실패하기 마련이다.

저자 처럼 이른 시간 출근을 위해 강제 기상이 아니고서는 새벽 기상을 길게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눈을 뜨면 무엇을 할지 구제적인 루틴을 정해두기를 조언한다.

그리고 알람은 딱 1개만!!

와~

나는 2개를 맞춰둔다.

처음에는 2번째 알람이 필요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불 속에서 '조금만 더..'하고 2번째 알람을 기다리는 내가 있다.

저자와 같이 나도 출근을 하지만, 강제적 기상이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ㅠ.ㅠ

저자의 플래너!!

30분 단위로 시간을 나누어 정해진스케쥴을 채우고, 나머지 시간도 할 일을 채워넣는다.

나머지 시간이 의미있으려면, 실현 가능한 계획만을 해야한다.

직장에서 '나머지 시간'이 생기면 나는 무얼할지 모르겠다.

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미뤄두고 쓸데 없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할 일을 집에 들고와서 늦게까지 씨름하곤 한다.

정말 시간 관리 못한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지금껏 생각지 못한 30분 단위 스케쥴 작성은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이 외에도 저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다양한 비결들을 공개한다.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아나운서가 된 이후에는 다방면에서 유능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던 이야기를 이어간다.

한 순간도 꿈을 향해 달리기를 쉬지 않고, 시간 사이사이 빼곡한 그녀의 노력의 족적들이 오늘의 '이재은'을 완성해 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읽는다면, 아나운서가 된 이후의 삶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긴 여정의 시작을 고민 하는 내가 이 책을 만난 건 그저 우연인지..

나의 타임터너를 만들어가야할 시작의 순간이다!!

저자에게 제안하자면, 미래 저자가 결혼 후의 시간 마법 비법서를 펴내는 건 어떨까?

오늘 하루도 48시간으로 살아가고 있을 저자의 앞 날을 응원한다!!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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