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의 미래 - 재앙을 희망으로 바꾸는 녹색혁명
프란츠 알트 지음, 모명숙 옮김 / 민음인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지구의 미래
비전 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이책은 실현 가능한 비전을 다룬다.
오늘의 비전은 항상 내일의 현실이었다. 이러한 비전의 실현은 또한 수백만명에게
미래적이고 의미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의미한다. 인간은 학습 능력이 있고 미래를
만드는 재능이 있다.
재생 에너지로 우리는 지속적이고 새로운 경제 기적을 만들수 있다. 그 전제는 물론 우리가 더이상 자연에 맞서지 않고 자연과 함께 경영하는 것이다. 우리는 창조의 지적 능력을 배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세계가 낙관적인 창조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풍요로운 우주에서 살고 있다. 이제 그 풍요로움을 깨
달아야 한다. 지구의 풍요로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하며 누구의 욕구를 채우기
에도 충분하다. 그렇다고 누구든 탐욕을 채우기에 충분한 것은 아니다.
자연은 진화의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이다. 지구의 작동 비밀은 태양 에너지
이다. 창조는 환상적인 혁신을 위한 열쇠를 준비하게 한다. 자연은 인간에게 에너
지 문제와 원료 문제를 어떻게 풀고, 소음과 쓰레기를 어떻게 줄이며, 실업과 굶주
림, 전쟁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자연은 이런 문제들을 날마다 새로
지속적으로 풀어간다. 기업가와 매니저, 건축가와 디자이너, 엔지니어와 수공업자가 자연으로부터 헤아일 수 없을 만큼 많은 부를 뽑아낸다면, 인간은 화성에 착륙
한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
지구의 미래는 인간들에게 달려있다. 인간은 에너지 위기의 해결 방안을 알고 있
다. 수십년 후면 모든 에너지를 풍력과 태양, 재생되는 바이오 에너지원, 지열과
수력으로부터 얻을수 있을것이다. 숲의 바이오 에너지는 모든 재생 에너지원 중
가장 광범위하며, 태양 에너지는 가장 대중적이다. 현재의 모든 위기는 어떤식으
로든 아름다움의 본질의 위기로 환원 될 수 있다. 현재 지구의 상황은 아마도
인간이 아름다운 것을 너무 심하게 소홀히 했기 때문에 대단히 불안해진것 같다.
사막이 늘어나고 공기가 점점 더 나빠지고 땅이 점점 더 산성회되고 울창한 숲이
점점 더 작아지고, 테러가 점점 더 끔찍해진다면, 인간은 새로운 우물을 파야
할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불면이며 지속적이다. 그것을 지키도록 노력해야만
한다.
지구의 미래 이책은 생채학적 위기를 주축으로 현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대안들로 지구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지구 환경 문제와 인류의 미래. 지구의 미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한번쯤 꼭 읽어볼만한 흥미로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