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드 동백꽃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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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없이 부드러운 맛이여서 일주일정도 손이 안갔는데 지금은 여행다니면서 마시고 있습니다. 부드러워서 무난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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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 일중독 미국 변호사의 유럽 복지사회 체험기
토머스 게이건 지음, 한상연 옮김 / 부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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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가본 적이 없고 독일은 배낭여행으로 한 번 가봤다.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그를 2002년에 갔었고 그 외 서유럽의 여러 나라, 신혼여행으로 한번 더 누볐던터라 이 책을 만나자마자 선입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나 역시 유럽의 여러 도시들의 여유로움과 안전함, 젠틀함에 반했었기에 '한국에서 태어난게 잘못이야'라는 생각도 했었고 살고 싶은 나라는 스위스라고 떠들고 다녔었다.

 

이 책은 대기업 과장인 애들 아빠와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는 한 일중독 미국 변호사가 독일의 복지 등을 에세이식으로 파헤쳐놓은 정치경제학책이다. 분당으로 근무지가 바뀌면서 한 술 더 뜬 신랑의 이른 출근시간과 퇴근시간. 평일 5일은 아빠 얼굴 구경조차 힘든 다섯 살, 세 살의 두 딸의 인생은 잔소리꾼과 짜증쟁이 엄마와 풀코스이다. 우리사회가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종점은 미국처럼~이라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난 이 책이 미국:유럽(독일)이 아니라 한국:독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우리보다 훨씬 질높은 복지를 누리고 있고 (세금도 엄청내지만...신랑이 거기 가 있다면 급여의 반은 뚝 떼일 것 같다.), 특히 보육에 관한 복지는 늘 부러워했었다. 그리고 분명하게 차이나는 년중 휴가일수. 그렇게 쉬면서도 경제가 잘 (우리보다 잘~~~, 우리보다 선진국이 많으므로) 돌아가는게 의문이였다. 작가처럼..온갖 명품의 원산지이기도 하지 않는가??

 

책을 읽으면서 유럽 사회의 많은 것들이 정치적으로 본다면 사회민주주의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내가 사회시간에 줄창 졸기만 했었나...??) 독일마셜기금의 보조금을 받아 두 달 동안 독일에 머물렀다는 작가에게 '그러면 그렇지..나도 그 기금 받아 독일갔으면 독일왕팬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 책 자체가 약간 객관성을 잃지는 않았나...좀 거르면서 읽을 필요가 있겠군...싶었다. 하지만 사회 &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독자라면 너무 재미있게 읽힐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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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터 365번째 책이야기]


<아프리카의 눈물> - 마쓰모토 진이치 저




텍스터 ()
http://www.texter.co.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11년 12월 7일 화요일 ~ 2010년 12월 13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 (텍스터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12월 30일 목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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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 / 마쓰모토 진이치 저

아프리카를 30년 동안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아프리카 사람들에 대한 희망 보고서

《아프리카의 눈물》은 아프리카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아프리카 르포’라고 할 수 있다. 절망과 부패의 땅 아프리카가 얼마나 신음하고 있는지 저자는 오랫동안 아프리카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가고 있다. 마쓰모토 진이치는 일본 최고의 아프리카 전문기자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사에서 근무하면서 30년 가까이 아프리카를 취재했으며, 이 책에서 아프리카의 실상과 진실을 온전히 전하고 있다. 그는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케냐, 우간다, 세네갈, 나이지리아, 수단,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의 실상을 그대로 전한다. 그런데 지금의 아프리카는 식민지시대나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지만, 그 혜택은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거기에 사람들이 굶주림과 병으로 죽고, 부족 간의 증오는 심해지고 있다. 특히 짐바브웨는 정치 부패가 심하고, 16만 퍼센트가 넘는 인플레이션을 겪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치안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살인사건은 하루 평균 50건 정도가 된다. 말 그대로 아프리카는 저주 받은 ‘검은 대륙’이었다.
그러면서 저자는 아프리카에서 희망의 싹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한다. 아사히신문사 40년 베테랑 기자답게 그는 발로 취재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프리카의 현실’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붕괴되는 나라와 그곳에서 살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전하면서 우리가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아프리카의 눈물"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텍스터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texter.co.kr메일로 주시거나 텍스터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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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자서전 -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지침서
벤저민 프랭클린 지음, 김경진 옮김 / 인터미디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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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누군가의 자서전을 많이 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자전적 에세이글도 싫어하는터라 자서전은 더 가까이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읽는다면 위인전을 읽지...하는 마음이였는데 이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으니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사람 좋은 이웃이나 허물없는 친구처럼 입모양까지 볼 수 있는 거리에서 인생을 다독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작은 책에서...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독립선언서 작성에 참여한 정치가로 알려져있다. 또한 그는 병원과 펜실베니아 대학을 설립하기도 하였다. 이 책에서는 주로 그의 사업적 행보와 성공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 아마도 피뢰침을 발명한 발명가이자 정치가 등으로서의 성공은 사업적 성공 이후의 결실이라서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 책에서는 좀 제외된 것 같다. 그리고 인생을 다독여주는 듯한 느낌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 이야기 속에서 잔잔하게 권유하며 절제와 겸손을 가르치는 그의 어투이다. 그의 사후에 출판된 자서전은 미국 산문문학 중 일품으로 꼽힌다고 한다.

어려운 형편때문에 공식적인 학력이 짧은 그였지만 그는 독학으로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여 정말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좋은 내용과 문장은 일일이 발췌하여 적어두고 적당한 때에 문득 떠오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것을 이용해 발췌한 내용을 길게 써보아 원문과 비교하여 자신의 잘못된 점을 터득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런 글공부와 독서는 일이 끝난 뒤 밤이나 일을 시작하기 전인 아침에 해야 했다고 한다. 많은 양의 책을 읽어대느라 바쁜 나에게 정독과 되새김 실행에 일침을 가하는 프랭클린의 조언이다. 또한 사람들을 설득할 때에는 가르치지 않는 것처럼 해야 한다는 것. 그 사람이 모르는 것이라도 마치 그 자신은 그것을 잊은 것처럼 말해야 한다는 것은 그의 글을 잘 쓰는 방법과 더불어 훗날 그가 정치가로서의 성공에 기초를 한 것 같다.

스스로 정한 13가지 절제의 덕목과 그것을 훈련하는 스케줄표. 끊임없이 자신을 훈련한 모습에서 지금 시대의 인생에서의 '성공'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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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we 2017-04-04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ssjdlfkj;lkja;lskdjf
 

[텍스터 361번째 책이야기]


<마루 밑 남자> - 하라 코이치 저




텍스터 ()
http://www.texter.co.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11년 11월 25일 목요일 ~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10년 12월 2일 목요일 (텍스터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10년 12월 16일 목요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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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남자/ 하라 코이치 (저자)

“이 책을 재미없다고 하신다면 더 이상 추천해드릴 책이 없습니다.”
―일본 서점 유린도 루미네 마치다점 시부자와 요코

오쿠다 히데오의 기발함에 츠츠이 야스타카의 블랙유머를 더했다!
우리에게 처음 소개되는 하라 코이치의 기묘한 세계

한 서점 직원의 자신 있는 추천사가 눈길을 끄는 책, 일본 소설가 하라 코이치의 대표적인 단편집《마루 밑 남자》(원제 床下仙人)가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이미 일본에서는 10여 종 이상의 소설을 출간한 중견 작가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하라 코이치는 특히 현대 일본을 살아가는 샐러리맨의 모습을 날카로운 풍자와 블랙유머로 그리는 것에 정평이 나 있다. 그의 특기가 가장 유감없이 발휘되었다고 평가 받는 《마루 밑 남자》에는 가족에 소외당하고 직장에서는 언제 밀려날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리며 갈 곳을 잃은 우리네 모습을 풍자와 유머로 묘사한 다섯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무엇보다 과장되지 않은 현실감과 흥미로운 드라마가 잘 배합되어 하루하루 일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공감을 끌어내기에 충분한 이야기들이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마루 밑 남자"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텍스터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texter.co.kr메일로 주시거나 텍스터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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