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고아원 오리그림책
이정록 지음, 박은정 그림 / 동심(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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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고아원. 이름만으로도 너무 아픈 이야기인것 같아요.
나무에 감정이 있다면 우리들은 정말 미안해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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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숲의 빨간 앵두 오리그림책
김수영 지음 / 동심(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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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맑고 예쁜 숲속이네요. 숲의 요정은 어떤 이야기를 건네줄까요?
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 그림이라 기대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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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속
마리 도를레앙 지음, 이경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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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약속 / 마리 도를레앙 / 이경혜 역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06.17 / 원제 : Nous avons rendez-vous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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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마리 도를레앙의 작품을 그냥 지나갈 수 없지요.

푸른 색감 아래 노란빛이라...

역시 마리 도를레앙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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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린 약속이 있잖아?"

아직 깜깜한 밤, 엄마가 조용히 속삭입니다.

 

 

밖으로 나서니 마당 귀퉁이에서 귀뚜라미가 노래해요.

밤공기에 붓꽃과 인동꽃향기가 풍겨 와요.

 

 

아름다운 여름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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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지글지글 끓던 골목길은 아직도 뜨뜻해요.

모든 창문에 불이 들어온 대저택, 하나의 창문에 불이 켜진 작은 집을 지나 시골길에 접어들어요.

 

 

차츰차츰 풍경이 드러나요. 어느새 눈이 어둠에 익숙해졌나 봐요.

산길에서 만난 기차는 눈 깜빡할 사이에 사라져요.

기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온 세상이 조용해져요.

다시 고요한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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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비에 젖은 이끼 냄새에 나무껍질 냄새가 섞여서 나요.

마음이 편해지는 냄새예요.

머리 위론 나뭇잎들이 바스락바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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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빈터의 풀밭에 누워요.

수많은 벌레들이 노랫소리에 풀들이 윙윙거려요.

하늘 가득히 별이 뿌려져 있어요.

"가야겠구나. 우리 약속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까. 시간이 다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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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시간에 맞췄어요.

약속의 시간이 점점 다가와요.

점점.... 점점..... 그러다 드디어....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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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부터 푸른색이 가득하더니 책장을 넘길수록 그 푸른 매력에 점점 더 빠지게 되네요.

마치 내가 여행을 하듯이 깜깜함에 적응되면 푸른빛을 보이던 밤 풍경.

그 밤 풍경이 생각나는 책이에요.

 

 

도시를 빠져나가는 모습부터 시골, 산길, 호수,....

그 풍경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풀, 나무, 그리고 돌까지 하나하나 그림에 집중하게 되네요.

 

 

바람을 느끼게 하는 풀, 와직와직 마른 나뭇가지를 밟는 소리, 어둠에 익숙해지는 시야까지

모든 감각들이 밤공기를 온전히 느끼게 표현한 문장들까지 이 푸르름에 빠지게 하네요.

 

 

푸르름만큼 밝게 보이는 것이 있어요. 바로 빛이지요.

방문이 열리며 시작된 불빛은 스탠드, 가로등, 호수 위의 달..

그리고 두 페이지를 가득 채운 마지막 장면의 빛!

푸른색과 대비되어서 더 밝아 보이는 것 같아요.

 

 

밤공기를 마주한 적이 있다면 마리 도를레앙이 묘사하는 밤의 여행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될 것 같아요.

고요함 속에 평화로움과 안정감.

올여름 꼬옥 다시 이 기분을 느껴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올여름휴가 가시면 꼬옥 밤 산책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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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JEI 재능교육(재능 출판)에서는 대부분의 그림책에 독후 활동 지를 함께 출간하지요.

A4 크기의 독후활동지보다 더 판형이라서 그림에 흠뻑 빠져들 수 있어요.

 

 

 


 

 

 

- 푸른색이 가득한 표지들이 보이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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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연못 / 바오 파이 글 / 티 부이 그림 / 이상희 역 / 밝은미래

너는 사랑이야! / 맷 데 라 페냐 글 / 로렌 롱 그림 / 김경미 역 / 다산기획

달빛 산책 / 레이첼 콜 글 / 블랑카 고메즈 그림 / 문혜진 역 / 다산기획

푸른 시간 / 이자벨 심레르 / 박혜정 역 / 하늘콩

밤의 소리를 들어 봐 / 에밀리 랜드 / 안지원 역 / 봄의정원

별 낚시 / 김상근 / 사계절

꿈꾸는 밤 / 로랑 모로 / 박정연 역 / 로그프레스

마음은 어디에 / 토네 사토에 / 엄혜숙 역 / 봄봄출판사

귀신 안녕 / 이선미 / 글로연

 

 


 

 

 

- 함께 읽는 <어떤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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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그림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마리 도를레앙의 <어떤 약속 / JEI재능교육(재능출판)>을 신간 그림책 몇 권을 소개했어요.

마리 도를레앙의 작품들을 간단하게 알려 드렸어요.

꼬옥 한 번 찾아서 읽어봐야겠다고 하시네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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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뜨 이야기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37
하루치 지음 / 현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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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뜨 이야기 / 하루치 / 현북스 / 2019.07.10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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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8회 수상작'

<놀고 싶어요! / 현북스>를 읽으면서 수상작을 모았을 때 <어뜨 이야기> 출간 소식을 들었지요.

몇 장면만 보였던 책이 이렇게 완성되어 출간되니 반갑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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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에 아이라고는 어뜨뿐이었어요.

"엇뜨, 어뜨"라고만 말해서 '어뜨'라고 불렀어요.

 

 

어뜨는 아기 돼지 꾸와 함께 바닷가를 걷다가 태어나서 처음 보는 물건을 발견했어요.

동백꽃보다 빨갛고, 조약돌보다 매끈하고, 단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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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빨간 함 안에는 책에는 뭍사람들 모습이 담겨 있었어요.

뭍 세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화려했어요.

어뜨는 뭍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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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가 해변가로 밀려왔어요.

모두 모두 처음 보는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고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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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필요했던 사람들은 고래 배를 갈랐습니다.

그러자 고래 배 속에서 물건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섬마을 사람들은 달려와서 저마다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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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뜨는 자신이 마치 육지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섬마을 사람들은 생활이 편해졌다고 했지만, 섬 새들은 전혀 편하지 않았어요.

어뜨는 알록달록한 세상이 재미있었지만, 물고기들은 세상이 어지럽고, 답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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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뜨는 아기 돼지 꾸를 찾아 바닷가로 나왔어요.

바닷가에는 파도에 밀려온 죽은 물고기들과 물에 젖은 육지 물건들뿐이었어요.

꾸가 보이지 않아요.

"엉엉엉엉"

어뜨는 왜 우는 걸까요?

 

 


 

 

 

 

책을 읽고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림에서 밝은 느낌과 아름다움을 보았어요.

하지만 <어뜨 이야기>를 다 읽고 나니 내용의 반전에 놀랐지만

장면마다 보이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 때문인지 그림에서도 반전이 느껴지네요.

 

 

바다가 보이는 면지, 작은 섬의 바닷가가 보여서 섬마을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제목이 '어뜨'라고? 아~ 'earth'!

이제서야 퍼즐이 조금씩 맞춰지네요.

 

 

우리가 쓰고 있는 플라스틱들은 정말 귀엽고 예쁘고 형형 색깔들이지요.

의미 없이 만드는 것들과 의미 없이 버려지는 것들.

시원함이 가득했던 푸른 바다가 붉은 세상의 쓰레기로 가득해지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우리가 지구에게 지금과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 우리에게도 많은 시간이 남은 것은 아니겠지요.

무채색의 세상을 빨갛게 만든 어뜨 이야기처럼 그런 바다를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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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

 

 

늘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보며 배달 음식은 먹지 않는다는 작가님.

웹 애니메이션, 감독, 일러스터... 참 많은 일을 하시네요.

 

 

<어뜨 이야기>를 검색을 하니 작가 하루치의 블로그에 가게 되었어요.

여름에 어울리는 핸드폰 배경화면을 만들어 두셨네요.

하지만 비닐에 머리를 묻고 물고기를 보니 무서워요.

https://blog.naver.com/murakhobbyharuchi/221571000022

 

 

 


 

 

 

 

- 플라스틱 세상과 관련된 뉴스 검색 -

 

 

2016년 8월, 2018년 11월. 2019년 4월 향유고래

2016년 8월. 독일 바닷가로 떠밀려 온 향유고래 열세 마리.

그 가운데 한 마리 고래의 배 속에는 13미터나 되는 그물이 있었습니다.

 

 

2018년 11월. 인도네시아 바닷가로 떠밀려 온 향유고래.

고래의 배 속에는 6kg이나 되는 플라스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4월. 이탈리아 바닷가로 떠밀려 온 향유고래.

고래의 배 속에는 22kg이나 되는 플라스틱이 있었습니다.

-출판사 현북스 책 소내 내용 중-

 

 

▼ 자세히 알고 싶어서 뉴스를 검색해 보았어요.

http://naver.me/GAMXN9yq

 

https://youtu.be/xW1CbTCknec

 

 

 


 

 

 

 

- 함께 읽는 <어뜨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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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그림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어뜨 이야기>을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출판사 현북스의 알이알일창작그림책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또,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및 수상작에 대해서도 함께 보여드렸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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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콘스탄케 외르벡 닐센 지음, 아킨 두자킨 그림,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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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색깔 / 콘스탄케 외르벡 닐센 글 / 아킨 두자킨 그림 / 정철우 역 / 분홍고래 / 2019.07.01 / 원제 : Vanishing Colors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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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앞표지에서는 어둠을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뒤표지를 보며 앞표지와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두 작가님이 합작하신 작품을 알고 있어서 기대가 되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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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너무 추워요.

벽을 타고 흐르는 물이 바다에 고여 있어요.

우리는 아직 젖지 않은 곳에 앉았어요.

 

 

엄마가 커다란 새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밤이 되면 산에서 커다란 검은 새가 내려올 거야.

지붕 위에 날개를 활짝 펴고 우리를 지켜 줄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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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오니?

큰 새가 나를 보며 물었어요.

 

 

모두 잊어버린 거니?

무엇을요?

옛날의 행복했던 일들....

 

 

나는 눈을 감고 옛날을 떠올려 보았어요.

모든 색깔도요.

하지만 아무것도 기억나기 않았어요.

깜깜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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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어둠 속에서 무엇인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았어요.

빨간 원피스가 보여요!

 

 

소식이 끊어진 아빠, 언제나 함께 했던 친구, 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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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얼마나 더 있어야 해요?

새는 우리보다 더 멀리 내다볼 수 있잖아요.

하늘의 모든 색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렴.

 

 

무지개를 봐.

무지개는 하늘에 다리를 만들어서 언제나 길이 있다고 말하지.

혼자보다는 함께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많다는 걸 기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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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색이 사라진다는 것은 삶에서 희망이 없어지는 의미이네요.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긴 모녀의 삶을 그림에서 먼저 읽었어요.

그리고 하루하루 죽음을 피해 버티고 있는 모녀를 글에서 만났어요.

이 모녀에게 희망은 커다란 검은 새였네요.

검은 새는 혼자가 아닌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이야기하지요.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것은 혼자가 아닌 함께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혼자서 막을 수 없는 일도 함께여서 성공하기도 하니까요.

그럼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닐까요.

절망 속에서도 버틸 수 있게...

 

 

새를 처음 마주했던 장면은 아이가 놀란 것처럼 저도 두려움을 느꼈어요.

하지만 책을 자세히 읽어보니 오히려 이제는 따스함과 포근함을 느끼네요.

이렇게 글이 주는 힘을 알게 되었어요.

 

 


 

 

 

 

- 콘스탄케 외르벡 닐센과 아킨 두자킨의 협업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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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두 작가님인 콘스탄케 외르벡 닐센 글 작가님, 아킨 두자킨 그림 작가님.

터키에서 태어났고 노르웨이에서 살고 있는 그림 작가님은 노르웨이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작가라고 해요.

두 작가님의 협업한 작품을 출판사 분홍고래에서 계속해서 번역 출간하고 있어요.

'나', '감정'에 관한 책들을 만났는데 <사라진 색깔>은 주제가 달라졌네요.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가님들이에요.

 

 


 

 

 

 

- 함께 읽어요 <사라진 색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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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그림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사라진 색깔>을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처음 소개부터 표지의 앞과 뒤를 한꺼번에 보여드렸어요.

역시 표지의 반전, 제목의 의미를 바로 알아보시네요.

두 작가님의 합작품들을 더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렸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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