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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기담집 - 아름답고 기이하고 슬픈 옛이야기 스무 편
고이즈미 야쿠모 지음, 김영배 옮김 / 허클베리북스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오늘은 여름 추천도서로 일본 소설책 <골동기담집>을 서평 하려고 한다.
이 책은 고이즈미 야쿠모 작가의 일본 기담집으로 단편소설 20편을 담고 있다.
아름답고 기이하고 슬픈 옛잉기 스무 편을 담은 골동기담집은 일본 소설책 추천으로 허클베리북스에서 출간한 일본의 전설과 민담, 인간의 사랑과 원한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담아낸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본 민담을 만나볼 수 있는 단편소설집이다.
고이즈미 야쿠모 작가는 그리스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패트릭 라프카디오 헌이라고 한다.
그는 일본인과 결혼하며 귀화한 작가로 알려져있다.
그의 단편소설 골동기담집은 총 20편의 일본 전설과 옛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 이야기 속에는 귀신과 요괴, 신비로운 존재들이 등장하지만 단순히 공포소설이 아닌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슴속에 오래 남는다.
개인적으로 일본 민담이나 전설, 괴담을 참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전설처럼 일본 문학에서 느껴지는 감동과 슬픔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을 지키려는 자와 욕심이 불러오는 비극적인 상황, 죽음을 넘어 이어진 인연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일본 기담 집이다.
고이즈미 야쿠모 작가의 단편소설 골동기담집은 그의 작품을 집약한 단편소설집으로 추천한다.
특히 백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이기에 접해보면 좋겠다.
짧은 이야기임에도 긴 여운을 남기고, 읽을수록 일본의 문화와 삶과 죽음에 관하여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일본 기담집이다.
여름에 읽기 좋은 추천도서로 서늘한 공포를 전하는 작품과 슬프고 애틋한 사랑을 전하는 작품들이 함께 있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서평 해 본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마냥 무섭다는 느낌보다는 읽는 내내 아름답고 슬프다는 감정으로 다가왔다는 것이다.
고이즈미 야쿠모 작가는 귀신을 그저 공포의 대상으로만 담아내지 않았으며, 오히려 인간보다 애틋하고 슬픈 존재로 그려내 읽은 뒤 계속 생각났던 것 같다.
그래서 <골동기담집>은 책장을 넘길수록 무서움보다는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할머니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책이 아닐까 싶다.
담백하면서도 시적인 분위기로 담아내 여름밤에 조용히 읽기 좋은 일본 소설책으로 추천해 본다.
허클베리북스 출판사의 단편소설 베스트셀러 도서로 골동기담집을 서평 하며 오늘도 독서를 해보자.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책을 읽고 덮었을 때
한동안 그 이야기가 떠나지 않는다면,
그건 당신의 마음에 머물렀다는 뜻이다.
독서란 바로 그것이다.
내 안에 머물도록 허락하는 것
그리고 내 안에 머물러 남겨지는 것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345890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