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마지막 질문 - 나를 깨닫는다는 것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2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686665163

오늘은 제공 도서 다산의 마지막 질문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다산의 마지막 공부, 다산의 마지막 습관에 이은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완결 편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 논어를 읽지 않았다면 꼭 읽어보기를 말하고 싶다.

다산 역시 제자에게 그렇게 말했듯이 평생을 두고 읽어도 좋은 논어이다.

처음에는 어렵게 생각했던 논어인데... 나이가 들면서 논어는 내 삶에 두면 참 기쁜 책이 되었다.

1장 천명미상天命靡常

마지막 순간까지 멈추지 말고 성장하라

2장 화광동진和光同塵

물들이고 싶거든 먼저 물들어라

3장 위도일손爲道日損

매일 하나씩 보태고 매일 하나씩 비워라

목차

다산의 마지막 질문은 누가 읽어도 참 좋을 것 같다.

다산 정약용을 모르는 이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내가 참 좋아하는 조선왕조실록에도 그의 이야기는 가득하다.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살았던 다산.

이 책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는 많은 것들을 다시 잡고 살아가게 해주는 것들이 담겨 있다.

다산에게 논어는 큰 가르침이었고 흔들리는 그에게 답을 알려준 책이다.

《다산의 마지막 질문》에서 정리한 다산의 ‘마지막 질문’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 하늘의 말을 알고 싶다면 먼저 사람을 알아야 하고,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사람을 사랑해야 하며,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말을 수없이 듣는다.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일은 정말 쉬운 게 아니다.

나 역시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항상 많은 생각들을 하고 또 나 자신을 보게 된다.

다산의 마지막 질문을 읽으면서 나 역시 나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아간다.

누구에게나 힘들고 아픈 순간이 있고, 그 순간에 떠올릴 수 있는 좋은 문장과 책이 있다는 건 행복함이다.

나 역시 나를 위로해 주는 문장이 있고 책이 있다.

그리고 그 문장에 다산의 마지막 질문의 밑줄 내용을 살포시 넣어놓는다.

오늘은 어렵지 않게 잘 풀이해서 좀 더 좋았던 다산의 마지막 질문을 기록해 본다.

(빼기의 삶을 살아가는 건
그다지 나쁘지 않다.
내게 더해지는 무언가가 있으면
빼지는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
모든 것을 다 가져갈 수 없듯이
우리 인생의 길에서 욕심 없이 살아내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니겠는가.-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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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죄송합니다 - 왜 태어났는지 죽을 만큼 알고 싶었다
전안나 지음 / 가디언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2684760464
네이버 도서 인플루언서 지유입니다

오늘은 제공받은 도서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
사실 이 도서가 메일로 왔을 때 바로 답변을 보냈다. 내용을 보고 정말 읽어보고 싶었다.
요즘 사회적인 부분에서도 그렇지만 나는 아동을 치료하는 치료사로 관심이 많은 부분이기도 했다.
그래서 문의 메일이 와서 좋았고 또 책을 기다리기도 했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 자체도 내 마음을 흔들었지만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미 먼저 제공받은 도서가 있었지만 이 책을 먼저 하루 만에 읽어버렸다.
책이 작아서도 있지만 펴자마자 그냥 계속 읽게 되었다.
정말 표지에 적혀있는 또 다른 작가의 말처럼... 이 내용이 그저 소설이기를 바라기도 했다.
이 글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작가가 얼마나 많은 생각과 또 글을 작성하면서 떠올렸을 지난 아픔들... 너무 마음이 아팠다.
요즘에 뉴스에서도 이런 이야기들을 접할 때 아동들을 치료하는 입장에서 참 마음이 아프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를 읽으면서 수없이 많이 작가에게 말하고 싶었다.
정말 잘 살았어요. 살아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이렇게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감사합니다.
지유가 작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
청소년 소설 같았다. 아니 성장 소설같았다.
그랬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소설이 아니다. 한 장 한장 넘기면서 소설이 아니기에 더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났다.
요즘 내가 보는 드라마 서른아홉에서도 입양된 두 명의 여자가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 그 드라마가 생각났다.
서른아홉에서는 정말 좋은 곳에 입양되어 잘 자란 그녀와 입양되어서 잘 자라다가 입양모가 죽자 입양부에게 파양당한 그녀가 나온다.
세상에는 많은 입양아가 있을 테고 모두가 행복하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작가의 이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가의 말처럼... 네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입양 아동들이 그래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에는 고통과 슬픔과 외로움이 녹아있지만 작가의 따스함과 잘 살아가고 있음의 행복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오늘은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지만 가슴속에 깊이 남은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를 기록해 본다.

<제공받은 도서이지만 책에는 진심입니다.>

"이렇게 용기내 주어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용기가 또 다른 이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 희망으로 살아갈 누군가가 있겠지요.
당신이 잘 살아주어서 나는 너무 감사합니다.
더 많은 날들 큰 날개를 달고 날아오기를...
나는 희망합니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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