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댄스
앤 타일러 지음, 장선하 옮김 / 미래지향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32537098

오늘은 출판사 미래지향에서 제공받은

퓰리처상 수상 작가 앤 타일러의

장편 소설 <클락 댄스> 책을 기록하려고 한다.

미래지향 출판사에서 나오는

다양한 책들은 믿고 읽는 편이다.

앤 타일러 작가는​

미국의 대표적인 여류 작가로

<종이시계>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

클락 댄스는 총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는 커다란 선인장으로 시작하는

1967년 ~ 1997년의 이야기가 있고

2부에서는 2017년의 이야기가 있다.

처음에는 그 커다란 선인장을

무심코 보게 되는데

책을 읽다가 나는 다시 1부의

그 위치로 돌아가 선인장을 보았다.​

1967년의 주인공 윌라는 어렸고

1977년에는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였다.

1997년에 그녀는 남편을 떠나보내고

자신의 인생을 걷기 시작한다.

<클락 댄스>는 10대와 20대, 40대를 지나​

60대가 된 주인공 윌라의 삶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별한 일들은 그녀의 삶을

말하고 있으며 읽는 독자로 하여금

인생의 전환점을 생각하게 한다.

작가 앤 타일러의 책 속에서는

평범한 일상들도 괜히 폭 빠져든다.

일본의 소설에 일본이 있다면

그녀의 소설 속에는 미국이 있다.

엉뚱하고 귀여운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는

윌라의 삶을 보면서 다양한 생각도 하게 된다.

10대를 넘어 20대 그리고 30대와

40대를 걷고 있는 내게

언젠가 60대의 할머니가 되었을 때

나는 영미 소설로 추천하는

클락 댄스 책을 떠올릴 것 같다.

오늘은 누가 읽어도 편안하면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가슴 아픈

앤 타일러 작가의 <클락 댄스>를 기록해 본다.

<나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지금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연한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는..
백발의 단발을 한...
그때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렇게 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LONE - 이 시대를 대표하는 22명의 작가가 쓴 외로움에 관한 고백
줌파 라히리 외 21명 지음, 나탈리 이브 개럿 엮음, 정윤희 옮김 / 혜다 / 2023년 6월
평점 :
절판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30278058

오늘은 출판사 혜다에서 제공받은

추천 베스트셀러 에세이 <ALONE>

얼론 책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22명의

작가들의 외로움에 관한 고백이다.​

사실 22명의 작가들 중에서

나는 '줌파 라히리' 작가가 눈에 들어왔고

에세이로 그가 남긴 외로움은

무엇일지 가장 궁금했다.​

<ALONE>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혼자'라고 생각되던

그 순간들을 담고 있다.

작가들이 남긴 22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고독의 순간들을 생각해보게 된다.​

<ALONE> 얼론 책을

뉴욕 타임스는 '감동적이다'라고 표현했다.

포춘 선정 '이달의 베스트 도서'이며

밀리언스 선정 '이달의 가장 기대되는 책'​

어쩌면 외로움을 담아냈기에

더 공감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낄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누구나 외로운 존재이면서도

또 그 누구도 말로는 쉽게 뱉지 못하는 마음

어쩌면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느끼는

나 혼자만의 외로움일수도 있고

친구나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느끼는 외로움일수도 있다.

사실 나는 혼자가 더 좋은

그런 성향이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쩌면 그래서

22명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사실을 알게되었고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베스트셀러 에세이에 있는

얼론 책은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나처럼 혼자가 좋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감정으로 와닿을것이다.

작가 에이미 션, 줌파 라히리, 제스민 워드

마야 샨바그 랭, 레나 던햄, 매기 쉽스테드

헬레나 피츠제럴드, 마일 멜로이, 클레어 데더러

에이자 게이블, 멜리사 페보스

디나 나예리, 제프리 레너드 앨런

앤서니 도어, 에밀리 라보트, 진 곽

피터 호 데이비스, 이윤 리, 메건 기딩스

이마니 페리, 리디아 유크나비치, 레브 그로스먼

그들이 말하는 외로움에 대한

22편의 글을 읽으면 분명 위로가 될것이다.

오늘은 혜다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ALONE 얼론>을 남겨본다.

<자신의 외로움을 말하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면
나는 기꺼이 말할수 있다.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와 스프 컬러링북
다산북스 편집부 지음, 네오위즈 원작 / 다산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29303466

오늘은 다산북스에서 제공받은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

베스트셀러 컬러링북을 기록하려고 한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가득!

정말 다른 거 안 하고 앉아서 색칠만

하고 싶던 시간을 안겨준 컬러링북​

아마 많은 사람들이 힐링 게임

<고양이와 스프>를 알 것이다.

나 역시 힐링 받으며 했던 모바일 게임이고

정말 나만 없어 고양이를 외치던 내게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선물해 준 힐링 게임이었다.

바로 그 별고양이 숲의 고양이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추천 컬러링북

나는 다양한 취미가 있지만

그중 정말 아무 생각 하고 싶지 않고

마음에 힐링이 필요할 때

다양한 컬러링북을 한다.

그러면 힘들었던 마음도 풀리고

지끈지끈 아팠던 머리도 금세 괜찮아진다.

정말 신기하게도 힐링이 되는 순간이다.

<고양이와 스프 컬러링북>은 내게

바로 그런 힐링 책이었다.

일도 바쁘고 개아들 육아도 바쁜 나는

힐링 모바일 게임을 서서히 놓게 되었다.​

그런 내게 평화로운 별고양이 숲

그 안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준 컬러링북​

책 속의 고양이들은 정말

다양한 일상을 즐기며 바쁘게 보낸다.

요리를 하기도 하고 또 그림을 그리거나

뒹굴뒹굴 여유를 부리기도 한다.

매일 행복이 넘치는 고양이들의

일상을 다양한 색으로 칠하면서

내 마음에도 따스함이 전해지고

또 힘들었던 마음이 살살 녹아내린다.

<고양이와 스프 컬러링북>은 4파트로

처음에는 다양한 고양이들을

쉽고 재미있게 칠할 수 있고

점점 난이도는 일상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추천 고양이 책이다.

힐링 취미를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베스트셀러 고양이 컬러링 북

누군가와 함께 하지 않아도

작은 공간에 앉아 고양이를 칠하다 보면

어느덧 시간 가는 게 아쉬워진다.

어쩌면 지루한 일상 속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별고양이 숲에

좀 더 머물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오늘은 추천 컬러링 북으로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재미있게

그리고 힐링 할 수 있는 고양이 책

다산북스에서 나온 베스트셀러

<고양이와 스프 컬러링북>을 기록해 본다.

<똑똑똑 문을 두드려 보세요.
빨래를 널다가 달려온 고양이가
당신을 반기며 시원한 차 한 잔을
내어줄 것입니다.
지치고 힘든 일상에
고양이와 함께하는 시간 어떠세요?
숨기고 쌓아놓고 그러다가 주저앉지 말고
가끔은 이곳에서 쉬어가세요.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귀농멍 위키와 나 - 학대받던 이웃집 강아지와 택배 청년의 무작정 귀농 이야기
한태훈.한위키 지음 / 마리앤미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28334210

오늘은 출판사 마리앤미 제공 도서

에세이 베스트셀러 <귀농멍 위키와 나>

학대받던 이웃집 강아지와

택배 청년의 무작정 귀농 이야기

강아지 책을 기록하려고 한다.

이 책의 한태훈 작가는

택배 일을 하다가 학대받던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

그가 위키와 함께하며​

애니멀봐, TV 동물농장 등에 출연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위키의 더 많은 이야기를 책으로 남겼다.

강아지 책 <귀농멍 위키와 나>는

시작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정말 눈물 나게 아름답고

눈물 나게 슬프며 떠난 나의 삼공주도

생각하게 한 소중한 책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는

그들이 언젠가 떠날 거라는 걸

알면서 점점 다가오는 그날을

두려워하면서도 나보다 짧게 사는

그의 삶이 결코 불행하지 않기를

바라며 추억을 하나 둘 만들게 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이는

분명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다.

후회하지 않고 싶은데도

늘 떠나보낼 때는 후회가 되는...

귀농멍 위키와 나를 읽으면서

나 역시 떠나보낸 반려동물들이 떠올랐고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면서도

또 그들이 있었기에 내가 그 시절

참 행복했다고 생각하니 고마웠다.

한태훈 작가는 너무 시끄러운 소리에

찾아간 집에서 맞고 있는 위키를

보게 되었고 그렇게 그의 성을 붙여

한위키는 그의 아들이 되었다.

하지만 마냥 행복했으면 좋았겠지만

위기가 계속 찾아왔으며 결국

6년 10개월 이라는 짧은 생을 살다 떠난

한위키는 그래도 행복한 반려견이었다.

그리고 위키를 떠나보내고

저자는 농장 운영 수입 10% 이상을

유기 동물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나는 <귀농멍 위키와 나>를 읽으면서

저자에게 너무 감사했고

세상에 많은 이들이 아픔이 있는

반려동물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이 책이 많은 이들이 알게 되어서

한태훈 작가님의 선한 활동이

많은 반려동물들에게 미소를 선물하기를 바란다.

오늘은 강아지 책 동물 에세이

베스트셀러 <귀농멍 위키와 나>를

기록하며 감사함의 눈물을 훔쳐본다.

<세상에 맞아도 되는 동물은 없습니다.
우리는 함께 살아가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의 아이들과
동물들에게 전해줘야죠.
어쩌면 맞으면서도 주인이기에
아픔을 참고 있었을 그들에게
우리가 많이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1~2 세트 - 전2권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정재영 지음, 박우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127359363

오늘은 북멘토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두 권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은 자녀교육과 소통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재영 작가의 글과

아이들이 열광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박우희 작가의 그림으로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빠져서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는

초등 문해력 문제집이다.

요즘 아이들은 책을 읽기보다는

영상으로 학습하는 것을 더 좋아하다 보니

독해력, 이해력, 문해력에

어려움을 많이 보인다.

나 역시 치료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의

독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해력 문제집을 사용한다.

이번에 북멘토에서 나온 초등 학습지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는

표지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고​

문해력 학습의 8요소를 담아냈다.

1권에서는 좀비, 프랑켄슈타인, 메두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괴물들이 나온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문제를 풀다 보면 정말 문해력이

쑥쑥 오를 것만 같아서 참 좋다.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있는 괴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빠져서 읽고 문제 풀이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이 향상된다.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2권은​

용, 인어, 도깨비, 앨리스 등

내가 참 좋아하는 요정과 동화, 신화 속

주인공들이 나온다.

여자아이들은 2권이 더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했으며 자신이 아는

피노키오가 나오자 신나했다.

박우희 작가의 그림은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알록달록하며 괴물도 귀엽다.

문해력의 시작은 글 읽기인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니

이 책은 많은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다.

나 역시 센터에서 어머님들께서

아이가 싫어하지 않고 풀어낸 책을

궁금해하셔서 추천드렸다.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는

얇은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되어있다.

초등학생들의 책 읽기와 글쓰기에

도움을 줄 것이며 또 재미있게

문제를 풀면서 향상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오늘은 초등교육 책 읽기와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학습지 책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1, 2를

기록하며 학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다.

<어릴 적 읽는 책들은 상상을 키워주고
성인이 되어 읽는 책들은 지혜를 준다.
결국 평생의 독서는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다. -지유 자작 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