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73367038나는 지난번에 읽었던 『벼랑 위의 집』의작가 TJ 클룬의 신작 소설이 나왔다는소식만으로도 설레고 좋았다.나를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하며한동안 머물게 했던 그 시간을 기억한다.이번 신간 도서 <시간이 멈추는 찻집>역시표지부터 참 마음에 들었던 영혼 판타지 소설이다.펴기도 전에 나는 이미 'TJ 클룬'작가의힐링 판타지 세계가 궁금했다.책 속에는 갑작스럽게 삶이 끝나버린변호사 월리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피도 눈물도 없는 주인공 월리스의이야기를 통해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들.어느 날 갑자기 죽게 되면 어떨까?죽음에 관하여 우리는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나 역시 내가 갑자기 죽었을 때어떻게 해야 하는지 엄마랑 언니에게종종 일러주는데 이 소설을 읽으면서삶의 끝. 그곳의 이야기를 다시금 생각해 보았다.언제나 베스트셀러 소설에 오르며많은 독자들에게 힐링 소설을 안겨주는 TJ 클룬은이번에도 <시간이 멈추는 찻집>책을 통해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을 사로잡을 것이다.나는 시간이 멈추는 찻집을 읽으면서죽음에 대하여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하나 둘 떠올리는 좋은 시간이었다.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 존재한다면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고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어릴 때는 죽음으로의 이별에 힘들어했지만장편소설 < 시간이 멈추는 찻집>에서 말하듯죽음이 영원한 이별을 뜻하지는 않는다고생각해 보니 내 마음이 어느새 따스해졌다.죽음으로 이별을 맞이한 다양한 사람들의이야기를 읽으면서 내 마음도 치유된 것 같다.든 출판사의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로올겨울에 읽으면 좋을 힐링 소설.『벼랑 위의 집』의 저자 TJ 클룬의 신작<시간이 멈추는 찻집 : 휴고와 조각난 영혼들>을서평 하며 힐링 소설로 추천한다.<멈춰버린 시간이다시금 시작하는 시간이라면결코 나는 슬프지 않을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69424086얼마 전 2023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었고,최선을 다한 우리 수험생들은 이제 결과를 기다린다.나는 수능을 언제 보았는지 까마득하지만우리나라는 여전히 수학 능력 시험이 있고,개편안이 나올 때마다 입시 전략을 세운다.현재 중2 이하 초등, 중등 자녀를 두었다면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 발표에 관심이 가고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이번 포르체 출판사의 신간 도서로2028 대입 대응 전략, 학부모 필독서<2028 대학 입시, 학교 교육에 집중하라>가출간되었고 추천하는 진로 책이다.이 책은 교육 전문가 정제영 교수의 책으로이미 이전에 <챗 GPT 교육혁명>에서교수님의 글을 읽었던 나로서는이번 책도 참 관심이 가는 책이었다.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2028 대학 입시 완벽 로드맵을 담고 있는자녀 교육 베스트셀러 도서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 개편안에는9등급제 내신을 5등급제로 바꾸고,선택 응시가 통합형 수능으로 전환된다.이제는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교육으로바뀌기 때문에 학교 교육에 집중하라는 것이다.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좋았던 부분은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부분을알려주며 입시 제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이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는 것이다.어떤 것이 바뀌고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복잡한 입시 개편안에서 하나하나짚어주기 때문에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되며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지침서가 될 것이다.이 책은 현재 중2 이하 학부모라면무조건 읽어야 할 입시 전략서로 추천한다.이번 출판사 포르체의 자녀교육 신간도서교육 전문가 정제영 교수가 알려주는 입시 제도.<2028 대학 입시 학교 교육에 집중하라>책이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그리고 함께하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불안한 마음을 잡아주고 나아가게 해주는힘이 되는 입시 교육 책일 것이다.<미래를 걸어갈 우리 아이들이좀 더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힘이 되는 글을 살포시 느껴본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67140571우리는 누구나 꿈을 갖고 있고 미래를 향해달려가며 내 꿈을 키우려고 노력한다.하지만 하고 싶은 게 없고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나의 조카님도 어릴 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지만 결국 답은잘 모르겠다는 거였다.하지만 성장하면서 무엇을 좋아하는지그리고 또 무엇을 잘하는지를 생각하게된다.<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는내일진로 대표 김태연 강사의 신간도서로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책이다.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을 오가는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이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그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진로 방향을 잡아주고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어쩌면 청소년들이 혼자 하기에는 벅찬 것들을함께해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것이다.이 책은 청소년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 도서로수십 년간의 강의와 진로 상담을 통해많은 경험을 한 김태연 강사가각자에게 맞는 진로 방향성을 제시한다.<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책에는그동안 만난 아이들의 상담 사례와 함께Q&A가 부록으로 들어있다.이 책 한 권이 우리 아이들에게 목표를 정하고나아가는 데에 힘이 되어줄 거라 생각되기에청소년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무조건 "넌 할 수 있어."가 아니라정확히 어떤 면에서 이 아이가 잘할 수 있는지또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게정말 우리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상담이 아닐까?나 역시 어릴 때의 꿈과는 다르게 살아가고 있지만여전히 꿈을 꾸고 있고 또 좋아하는 것과잘하는 것에서 누구나 많은 갈등을 겪게 되는 것 같다.'공부보다 중요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의 문장이정말 이 책에 딱 어울리는 것 같다.공부보다 더 중요한 건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김태연 강사가 알려주는 다양한 사례들이내게도 청소년들을 상담할 때 도움이 되는 글들이었다.오늘은 청소년 책으로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인<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를 서평 하며미래를 꿈꾸는 우리 청소년들에게자신의 가능성과 '나다움'을 찾는좋은 독서가 되기를 추천해 본다.<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것으로만들기 위한 노력과잘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만들기 위한 마음이함께 너의 꿈꾸는 미래를 걷게 할 거야.움츠린 날개를 펴고 까짓것 한번 날아볼까?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64137823오늘은 자이언트북스 출판사의 신간 도서로권여름 작가의 장편소설 <작은 빛을 따라서>를서평 해보려고 한다.2021년 제1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 수상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작은 빛을 따라서>의 줄거리를 보면내장산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필성 슈퍼'를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다.생존을 향한 식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근처에 대형마트가 생기면서필성 슈퍼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배달도 하고 이끌어가려고 노력하지만점점 더 어려워진다.그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꿈을 향해가는이야기는 성장소설로 느껴진다.우리는 누구나 힘든 시기를 거쳐 성장하고,또 그런 시기가 있었기에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다.열심히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에서우리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권여름 작가의 첫 소설은 만장일치로경장편 작가상 대상을 수상하였기에그의 두 번째 소설인 <작은 빛을 따라서>는더 기대가 되었던 장편소설이었다.위기에 닥친 필성 슈퍼 가족들이'작은 빛'을 품고 살아가는 이야기는점점 빠져들어 읽게 하는 한국 소설이었다.출판사 자이언트북스의 신간도서로우리는 언제나 성장하고 있기에성장소설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쓰러져도 가족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는희망이 있다면 실패가 무섭지 않을 것이다.마지막까지 다 읽으면서 내 마음속에나만의 결말을 만들어 넣었다.한국소설이 주는 따스함과 또 공감은언제나 나를 성장시킨다.요즘 신간도서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권여름 작가의 장편소설 <작은 빛을 따라서>를추천하며 우리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위기의 순간에도 함께라면이겨낼 수 있다.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그 힘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누구에게나 실패는 있겠지만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건자신의 몫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63122529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낱말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이다.나 역시 새로운 낱말을 알게 되는 것과또 내가 좋아하는 낱말을 읽어보는 걸 좋아한다.오늘 서평 하려는 책이 바로 민바람 작가의 글과사진작가 신혜림이 함께한 '사진 에세이'다.저자 민바람은 우울증과 사회불안장애를겪으며 글을 쓰기 시작한다.그래서 그의 또 다른 책인성인 ADHD 심리 에세이《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가궁금해지기도 했다.신간 에세이 <낱말의 장면들>은낱말들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담았다.민바람 작가가 담아낸 단어 하나하나가참 좋았고 신혜림 작가의 사진도 마음 가득 담았다.가을이 끝나가고 겨울의 문턱에서 읽으니더 좋은 사진 에세이였으며 추천하고 싶다.불안한 삶 속에서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는책이면서 마음속에 낱말을 품게 해준다.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선물 같은 책이며 위로의 시간을 주는 에세이다.그림과 사진 에세이는 늘 볼 때마다 그 사진들이머릿속에 글과 함께 남아서 좋다.출판사 서사원의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로낱말의 장면들을 읽는 것만으로도우리가 사용하지 않던 단어를 알게 되고또 하나하나 내 안에 담게 돼서 좋았고 추천하는 책이다.책을 읽으면서 다 읽고 나서마지막에 있는 낱말 모음은 두고두고펴보고 싶은 책임을 인정하게 한다.나는 글이 좋고 그래서 읽는 게 좋다.그것이 독서로 이어지고 그래서 책이 좋다.책 속에는 다양한 낱말들이 있고,그 낱말들이 주는 감정을 좋아한다.어쩌면 책을 읽으면서 용기와 위로를 받기에우리는 독서의 시간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오래간만에 이쁜 우리말을 품게 되어참 좋았던 시간을 준 사진 에세이였다.추천 책 <낱말의 장면들>을 서평 하면서감성 사진들을 떠올려본다.<글이 주는 감정과사진이 주는 감정은 다르지만글과 사진이 어우러져내게 따스함을 주었다. -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