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마음
임이랑 지음 / 허밍버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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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88871192

이 책은 위로가 되는 글귀가 많아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임이랑 에세이 <밤의 마음>은 신간도서로
허밍버드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최근 한 해가 지나가고 있음에 조금 우울하면서
또 생각이 많았던 요즘이었다.
조금 일찍 눈이 떠진 새벽에 임이랑 에세이를
소파에 누워 읽기 시작했다.
불안을 담담하게 담아낸 문장들이
내게는 읽는 것만으로 따스함이었다.
새벽 독서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다양한 문장들이 위로가 되는 글이었다.
베스트셀러 에세이 추천 <밤의 마음>을 읽기 전에
임이랑 작가의 <아무튼 식물>을 읽은 적이 있다.
어쩌면 그래서 이번 책이 내게 따스한 위로 책으로
다가올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밤의 마음에 담긴 글들을 읽으며
마음에 위로를 받고 복잡하던 내 시간들에
용기를 불어넣었다.
매년 한 해가 지나갈 때면 뭔가 불안하고,
또 이렇게 한 해가 지나간다는 생각에 우울하다.
하지만 올해는 위로 책 <밤의 마음>을 읽으며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주었고 위로가 되었다.
특히 임이랑 작가의 지난 시간과 감정을
담아 만든 에세이라서 그 감정들을 함께 느끼며
위안을 받고 힘이 되었다.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고 불안한 삶을 살아간다.
임이랑 에세이는 그런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으로
"괜찮다"라며 어깨를 다독이는 것 같다.
임이랑 추천 에세이 <밤의 마음>을 통해
고요한 새벽시간 위로가 되는 글귀를 보았고,
또 감성 가득한 글들로 미소 지을 수 있었다.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에 괜스레 우울해지고
불안한 이들에게 추천하는 에세이 베스트셀러
허밍버드 출판사의 신간도서
임이랑 에세이 『밤의 마음』책을 서평 해본다.

<또 이렇게 한 해가 지나간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자.
잘했다고 내 어깨 두드리며
올 한 해도 수고했다고 웃으며 이야기해보자.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던 한 해가 아니던가.
"참 잘했어! 내년에도 잘 부탁해."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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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오후 - 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집 (무라카미 하루키 해설 및 후기 수록)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무라카미 하루키 엮음, 서창렬 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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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86388461

오늘은 인플루엔셜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도서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편집하고 번역해서

화제가 된 <어느 작가의 오후>를 서평 하려고 한다.​

이미 일본에서 먼저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책으로 두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화제다.

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골라 풀이한

스콧 피츠제럴드 작가의 단편 소설과 에세이를 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위대한 개츠비』책의 저자로

많은 사람이 이 책을 기억할 것 같다.​

나 역시 고전문학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고,​

또 피츠제럴드의 쓸쓸한 말년을 알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마지막까지

글쓰기를 놓지 않았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는

4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화려하게 올라섰던 삶이지만

한없이 내리막을 달리던 삶.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런 그의 모습을

단편 소설과 에세이로 느끼게 해주었다.

신간도서 <어느 작가의 오후>책에는

직접 선택한 글들에 각각 해설을 달아주어

읽으면서 좀 더 집중하고 독서할 수 있었다.​

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을 읽다 보면​

굵은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고 힘 있는 글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데 그게 참 매력적인 것 같다.​

특히 에세이는 접하지 못했는데

그의 감성이 가득 담긴 글이라 좋았다.​

스콧 피츠제럴드는 소설<위대한 개츠비>로

문학적 천재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그의 마지막 삶은 화려하지 못했기에 마음이 아프다.

베스트셀러 책 <어느 작가의 오후>를 통해

좋아하는 작가의 단편 소설과 에세이를

또 다른 좋아하는 작가를 통해 읽을 수 있어서

너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작가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번역하던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가

기획하고 편집한 책이라 더 특별함이 있는 것 같다.

초판 한정 부록으로 받는 책갈피도

특별하며 너무 이뻐서 자꾸 보게 된다.

인플루엔셜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신작으로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과 에세이를 볼 수 있는

추천 책 『어느 작가의 오후』를 서평 한다.

<마지막까지 나는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
내가 떠나는 길에
'그래도 하고 싶은걸 마음껏 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
누구도 두 번 살지 않는 삶에
지치고 힘든일만 생각하면
나아갈 수 없기에
훌훌 털고 일어서고 싶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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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UT 유럽역사문명 -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 TAKEOUT 시리즈
하광용 지음 / 파람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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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85304498

지난번에 하광용 작가의 테이크아웃 시리즈
첫 번째 책 '유럽예술문화'을 읽은 적이 있다.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고 또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지기도 했다.
이번에 TAKEOUT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인문학 책 <TAKEOUT 유럽역사문명>이
파람북 출판사에서 신간도서로 나왔다.
사실 인문교양 책은 참 많은 지식을 주는 책인데
자꾸 소설이나 에세이에 빠지려고 하다 보니
자주 접하지 못 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 작가의 책은
읽기 쉽게 되어있으면서
또 교양 지식을 쌓기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유럽역사문명>은 유럽 문명사의
역사적 사건들을 담고 있다.
특히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서
유럽 현지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었다.
하광용 책은 인문학을 부드러운 커피처럼
다가오면서 어렵지 않고 깊이 있게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양 책이라 좋다.
두꺼운 책이지만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천천히 깊이 있게 느껴보기 좋았다.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그리스 신화를 시작으로
유럽의 역사와 문명의 지식을
담을 수 있는 책이라 천천히 느끼며 읽었다.
사실 하광용 작가님의 책은 자꾸 읽게 되는
이야기꾼의 책으로 누구에게나 추천하게 된다.
<TAKEOUT 유럽역사문명>을 읽으면서
몰랐던 역사를 알게 되었고,
책으로 즐겁게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던 인문학 책이다.
교양 책이 잘 나오는 파람북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테이크아웃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작가 하광용 책 <TAKEOUT 유럽역사문명>을
추천하며 서평 해 본다.

<책을 폈을 뿐인데
어느덧 유럽의 풍경을 느꼈다.
그렇게 책은 언제나 내게
다양한 곳으로의 여행을 주며
나를 행복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오늘도 나는 즐겁게 책으로 여행을 한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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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마음 시인동네 시인선 205
이제야 지음 / 시인동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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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84248533

시인동네 출판사의 시인선 205 선물하기 좋은 책

이제야 시인 책 <일종의 마음> 시집을 서평 하려고 한다.

겨울에 읽기 좋은 따스한 감성시집이라고

말하였지만 언제 읽어도 좋은 추천 시집이다.

노란색 표지가 내 눈 가득 따스함을 주었고,

차 한 잔을 마시며 읽었던 따뜻한 시간을

독서기록을 하면서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에세이 작가로 유명한

이제야 시인의 첫 시집으로​

시인의 감성 시에 자꾸 읽어보고 싶은

그런 베스트셀러 시집이었다.

시를 좋아하며 또 시가 품고 있는 감성을 좋아한다.

그런 내게 이제야 시인의 <일종의 마음>은

펴보는 것만으로도 따스함이었고,

또 다양한 감정들을 품은 감성 시집이었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 내 마음에

포근하면서 따스함을 주었고,

또 반면에 겨울 같은 차가운 면도 담고 있어서

내가 모르는 나의 감정들을 꺼내보게 되는 시집이었다.

정신없이 보낸 시간에 괜히 펴보고 싶었고,

또 따분한 하루를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시집이라

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읽기 좋은 시집으로도 추천하고 싶다.

시집<일종의 마음>은 봄의 따스함을 닮았고,

여름의 시원함을 가졌으며,

가을의 풍경을 담고 겨울의 찬 기운을 숨기고 있다.

이 시집은 '이제야'시인만의 감성을 담고 있으며

툭툭 뱉듯이 담긴 문장들이

각각의 감성들을 품고 가슴속에 들어왔다.

필사하기 좋은 시집이어서 괜히 써보기도 했고

금방 읽어버릴 것 같던 시집임에도

자꾸 머물고 싶었던 감성 가득한 시집이었다.

어쩌면 내가 이제야 시인의 글을 전부 느끼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기분 좋은 시간을 주었던 추천시집이다.

오래간만에 출판사 시인동네 시인선을 읽어서

좋았으며 시인 이제야의 첫 시집 <일종의 마음>을

보며 즐거움을 마음 가득 느꼈다.​

겨울에 읽어서 더 좋았던 베스트셀러 시집을 기록해 본다.

<내 마음속 가득 노란 따스함이 피었다.
이리 굴러보아도 저리 굴러보아도
기쁨이 자꾸 생겨났다.
힘겨운 날들에 위로가 필요했던 시간
그냥 책을 펴보며 나를 놓아본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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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공부 - 논어에서 찾은 인간관계의 처음과 끝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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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83241059

오늘 서평 하려는 자기 계발 도서는

스테디셀러 고전 연구가 조윤제 저자의 신작으로

이전의 책들을 참 좋아했던 나로서는

굉장히 기대하며 펴보게 된 책이었다.

'논어에서 찾은 인간관계의 처음과 끝'

『사람 공부』책은 청림출판의 신간도서로

동양 고전에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수천 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공자의 지혜 <논어>를 통한 '사람 공부' 책.

논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읽어야 하는

지혜가 담긴 책이며 위대한 고전이다.

시대는 빠르게 흐르고 있으며

우리는 여전히 사람으로 인한 어려움을 느낀다.

조윤제 작가의 <사람 공부>는 다른 자기 계발서와 달리

인간관계의 처음과 끝을 이야기하며

참 좋은 글귀가 많아 필사하기 좋은 책이다.

도덕경이나 논어처럼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철학 책

동양 고전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도서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인간관계에서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가 필요한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너무 좋았다.​

사람 공부의 조윤제 작가는

다수의 고전 인문 자기 계발서를 출간하였으며,​

'다산의 마지막'시리즈로 많은 이들에게

동양 고전 독서 열풍을 일으켰다. ​

신간도서 <사람 공부>는 논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한다.​

사람으로 인해 자신의 삶이 힘들다면

꼭 이 책을 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고민이 쌓이고 불안함이 생기면

결국 인간관계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청림출판의 추천 신간 도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스테디셀러 조윤제 작가의 신작 자기 계발 도서​

<사람 공부 : 논어에서 찾은 인간관계의 처음과 끝>을

추천하며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서평 하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는
이미 어릴 때부터 많은 곳에서
접하고 배우는데
인간이기에 지혜롭지 못한 행동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스스로를 아프게 한다.
잠시 생각해 보면 분명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알게 될 테니 '인간답게' 살아가자.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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