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286388461오늘은 인플루엔셜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도서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편집하고 번역해서화제가 된 <어느 작가의 오후>를 서평 하려고 한다.이미 일본에서 먼저 많은 독자들을사로잡은 책으로 두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화제다.이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골라 풀이한스콧 피츠제럴드 작가의 단편 소설과 에세이를 담고 있다.내가 좋아하는『위대한 개츠비』책의 저자로많은 사람이 이 책을 기억할 것 같다.나 역시 고전문학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고,또 피츠제럴드의 쓸쓸한 말년을 알고 있다.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마지막까지글쓰기를 놓지 않았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는44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화려하게 올라섰던 삶이지만한없이 내리막을 달리던 삶.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런 그의 모습을단편 소설과 에세이로 느끼게 해주었다.신간도서 <어느 작가의 오후>책에는직접 선택한 글들에 각각 해설을 달아주어읽으면서 좀 더 집중하고 독서할 수 있었다.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을 읽다 보면굵은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고 힘 있는 글이라는 걸느낄 수 있는데 그게 참 매력적인 것 같다.특히 에세이는 접하지 못했는데그의 감성이 가득 담긴 글이라 좋았다.스콧 피츠제럴드는 소설<위대한 개츠비>로문학적 천재라는 이름을 얻었지만그의 마지막 삶은 화려하지 못했기에 마음이 아프다.베스트셀러 책 <어느 작가의 오후>를 통해좋아하는 작가의 단편 소설과 에세이를또 다른 좋아하는 작가를 통해 읽을 수 있어서너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작가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작가의 작품을 번역하던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가기획하고 편집한 책이라 더 특별함이 있는 것 같다.초판 한정 부록으로 받는 책갈피도특별하며 너무 이뻐서 자꾸 보게 된다.인플루엔셜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신작으로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과 에세이를 볼 수 있는추천 책 『어느 작가의 오후』를 서평 한다.<마지막까지 나는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내가 떠나는 길에'그래도 하고 싶은걸 마음껏 했구나!'라는말을 듣고 싶다.누구도 두 번 살지 않는 삶에지치고 힘든일만 생각하면나아갈 수 없기에훌훌 털고 일어서고 싶다.-지유 자작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