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속삭임 - 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보름달문고 93
하신하 지음, 안경미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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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368593970

요즘은 정말 어린이 동화책이 잘 나온다.
오늘 내가 리뷰할 책은 SF 창작동화로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하는 도서다.
제24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문학동네 출판사의 보름달 문고 93번째 이야기.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우주의 속삭임』
개인적으로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은
믿고 보는 동화책이다.
특히 <긴긴밤>은 여전히 내게 마음속 깊이
이야기로 간직되어 있다.
이번 우주의 속삭임 책은 어린이 도서에서는
많이 다루지 않았던 SF 창작 동화로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베스트셀러 도서였다.
모두 5편의 단편 동화가 담겨있으며
단편이라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왜 제목이 우주의 속삭임인지 알게 될 것이다.
할머니 이야기는 언제나 슬프지만
또 '우주 복권'이라는 소재로 다뤄주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주는 어린이 동화책이다.
특히 <타보타의 아이들>에서는
생명이 살아갈 수 없는 곳의 이끼를
지키기 위한 로봇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애틋하면서도 그 하나하나의 글들이 아팠다.
추천 어린이 도서 <우주의 속삭임>은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요즘 상담을 하다 보면 부모님들께서 초등 독서에
관심이 많으신데 책을 재미있게 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독서라는 건 억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특히 초등 독서는 처음 접하는 시간들이 중요하다.
SF 창작동화 우주의 속삭임은
단편 동화로 되어있어서 읽기가 편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과 다양한 감정을 남겨준다.
그래서 초등학생 책으로 추천하며
아이와 함께 요즘 읽을만한 책을 찾고 있다면 권하고 싶다.
워낙 어릴 때부터 우주 이야기를 좋아했고
로봇의 감정에 대해 생각한 적이 많다.
그런 나로서는 SF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가
무척 반갑고 소중한 책이 되었다.
문학동네 출판사의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우주의 속삭임>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추천한다.
특히 우리 할머니가 살아계셨다면
할머니께 읽어드려도 참 좋아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 우주의 속삭임을 리뷰하며
초등 독서시간이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우주의 이야기가 나를 삼켜
우주 어딘가를 걷게 했다.
그들의 이야기가 내 마음속 깊이 숨 쉬던
또 다른 이야기를 꺼내와 젖어들게 했다.
가끔은 이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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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법칙 - 양자역학으로 돈과 운을 끌어당기는 법 9가지
다카하시 히로카즈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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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367474659

오늘 리뷰하려는 책은 자기계발 책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양자역학으로
풀어낸 자기 계발서 추천 책이다.
사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다양한 책에서도
다루어졌으며 우리에게 친숙할 것이다.
양자역학 코치 '다카하시 히로카즈'작가가
과학적 논리로 풀어낸 <끌어당김의 법칙>
요즘 읽기 좋은 책으로 성공 법칙에 관심이 있다면
자기계발도서로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누어서 이야기한다.
양자역학이 알려주는 ‘끌어당김의 원리’에
대해 먼저 독자를 이해시키고,
두 번째 파트에서 돈과 운을 자유자재로
끌어당기는 9가지 법칙에 대해 담았다.
전에 양자역학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사실 내게는 어렵게만 느껴졌었다.
하지만 다카하시 히로카즈 작가의 자기계발 책
<끌어당김의 법칙>은 읽으면 읽을수록
내게 잘 맞는 책이라 자기 계발서로 추천하고 싶다.
동양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요즘 읽을만한 책이라
한 해의 시작에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양자역학의 관점으로 보고 풀어낸 책이라
다 읽고 나서 끌어당김의 원리를 떠올렸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가장 친절한 지침서라는
말이 정말 맞다면서 한 장씩 넘겼던 <자기계발도서>다.
사실 자기계발책은 우리가 많이 접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내게 다 맞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나 자신도 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기에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추천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우리는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다양한 책에서 접하면서 우리는 시도해 보게 되고
그것에는 꾸준함이라는 게 꼭 필요하다.
양자역학이라는 말에 처음에는 걱정을 했지만
9가지 끌어당김의 법칙을 하나하나 읽으니 좋았다.
양자역학으로 풀어낸 <끌어당김의 법칙>은
행동형, 사고형, 감각형, 안정형의
유형별 성공 법칙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서
더 흥미롭게 읽었던 '자기 계발 책'이었다.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하며
오늘의 신간도서 책 리뷰를 마쳐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수많은 책을 접하면서 나를 성장시키고,
그 성장 속에서 또 다른 나를 찾는다.
돈과 운을 찾고 싶다면,
읽고 실천하라.
그 속에 각자만의 답이 있을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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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의 땅
천쓰홍 지음, 김태성 옮김 / 민음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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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366358309

오늘은 민음사 출판사의 신간도서
천쓰홍 작가의 장편소설 책을 리뷰 하려고 한다.
요즘 읽을만한 책 슬픈 소설 <귀신들의 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으로
한 가족을 중심으로 타이완의 아픈 역사를
담아낸 역사소설이며 추천한다.
사실 중국소설은 몇 번 읽은 적이 있지만
대만 소설은 접한 적이 없어서 더 관심이 갔다.
두 명의 귀신을 통해 타이완의 슬픈 역사를 담은 소설로
쉽고 빠르게 읽히는 소설은 아니었다.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천쓰홍 작가의 역사소설
'귀신들의 땅'에 조금씩 빠져들었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천쓰홍 작가 장편소설은
출판사 민음사의 신간도서 베스트셀러로
딸만 다섯에 아들 둘이 있는 천 씨 집안의
이야기가 천천히 진행되는 장편소설이다.
<귀신들의 땅>의 줄거리를 보면
아홉 식구를 먹여 살리는 조용한 성격의 아버지와
글은 읽지 못하지만 온갖 미신을 믿는 어머니,
그리고 남아선호사상으로 아들을 낳기 위해 태어난
다섯 명의 딸과 아들 둘이 각각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그중 막내아들 톈홍은
동성 애인을 죽이고 교도소에 갔다 나왔다.
톈홍이 다시 돌아온 날은 중원절이었다.
막내가 왔다는 말에 누나들도 그곳으로 찾아오고
중원절 제사에 벌어지는 이야기.
작가 천쓰홍은 소설 속에 나오는 막내아들
톈홍과 비슷한 환경 속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가 게이로 살아가면서 타이완 정부의
온갖 구실로 탄압과 체포 당하는 상황을 목격했고,
장편소설 <귀신들의 땅>에 슬픈 역사와 함께
역사적 배경을 담아낸 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두꺼운 책이지만 생각보다는 빠르게 읽혔다.
특히 타이완 문학계에서는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지 문학'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작가 천쓰홍 역시 성소수자 작가들과 함께
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딱히 성소수자들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타이완 소설 귀신들의 땅을 읽으면서
타이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타이완의 장편소설을 통해 풍속과 문화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삶과 죽음에 관하여 담아내서 좋았다.
누가 죽였는지 밝혀지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으며 슬픈 소설이었다.
대만 소설이면서 중국 소설로 분류하고 있는
<귀신들의 땅>를 읽으면서 앞으로 저자의
활동을 기대하게 되는 작품이었다.
민음사 출판사의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로
요즘 읽을만한 역사소설책으로 추천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어느 역사에나 한 서린 목소리는 존재한다.
책에서나마 그 고통과 상처를
만져주고 싶은 게 아닐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상처도
어루만져지기를...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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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ADHD, 경계선 지능, 상실과 애도 리얼라이프 시리즈
정은진 외 지음 / 리얼러닝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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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365213649

요즘은 ADHD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찾아보고
관련 책들과 기사들을 본다고 한다.
나는 직업상 ADHD, 경계선 지능 아동들을 만나고 있고,
치료를 하고 있기에 이 책이 더 관심이 갔다.
육아책 <아동의 ADHD, 경계선 지능, 상실과 애도>는
아동양육시설 선생님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
ADHD와 경계선 지능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양육 지도 방법을
함께 담고 있는 양육 가이드북이다.
출판사 리얼러닝의 신간도서 육아책
아동의 ADHD, 경계선 지능, 상실과 애도는
베스트셀러 책으로 요즘 읽을만한 책이다.
리얼러닝 출판사의 리얼 라이프 시리즈는
모두 4권으로 '쉽게 읽는 보웬 가족치료'를 읽은 적이 있다.
지금도 책에서 이야기하던 내용을 기억하고 있을 만큼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었다.
아동 양육시설 실무자를 위한 양육 가이드북 두 번째
<아동의 ADHD, 경계선 지능, 상실과 애도>은
결코 가벼운 주제는 아니지만
시설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실전에 적용 가능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1장에서 트라우마를 겪은 아동에 대하여를 담았고
2장과 3장에서 ADHD, 경계선 지능에 대한
이야기와 아동 지도 방법에 대해 사례와 함께 나온다.
내가 가장 관심 있게 읽었던 4장에서는
아이들의 상실과 애도 부분이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인터뷰 부분을 담아내며
실제 경험 사례들과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동의 ADHD, 경계선 지능, 상실과 애도를 읽으며
아이들을 이해하고 더 잘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양육시설 근무자 뿐만 아니라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 등 ADHD 아동의 치료와
경계선 지능을 지닌 아이들을 치료하는
선생님들 및 부모님들께도 추천하는 육아책이다.
새 학기가 시작하는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분명 아동 지도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리얼러닝 출판사의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
<아동의 ADHD, 경계선 지능, 상실과 애도>를
리뷰하며 치료사로서 기록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너의 마음을 전부 알기는 어렵겠지만
너의 행동을 이해하며
함께 풀어가기를 희망해.
나의 공감이 너의 행복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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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불행하다는 착각 - 왜 인생이 행복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정재영 지음 / 포르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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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362522325

오늘 리뷰할 책은 포르체 출판사의 신간도서
<당신이 불행하다는 착각>이라는 자기 계발 책이다.
정말 우리는 살면서 많은 착각을 하면서 사는데
그게 착각인지 모르고 좌절하고 힘들어한다.
어쩌면 그래서 정재영 작가의 신작 제목이
더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다.
불행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자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책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이번에는
사회 초년생부터 인생을 걷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자기 계발서 <당신이 불행하다는 착각>을 썼다.
이 책은 단단한 내가 되기 위해
요즘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20대도 30대도.. 그리고 그 이상을 걷고 있는
우리들의 삶 속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저마다 견뎌야 하는 시간들이 있고
또 그때마다 우리는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자기 계발서 추천 책 '당신이 불행하다는 착각'에는
인생의 고통을 버틴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읽다 보면 내게 작은 용기가 생기고
그 용기가 다시금 희망을 만들어 낸다.
나는 20대가 가장 생각이 많고 그로 인해
나 자신을 힘들게 했던 것 같은데
그때 이 책이 있었다면 "단단한 내가 되었겠구나!"
라고 생각했기에 20대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한 사람을 보면서
그들은 항상 행복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공한 그들에게도 불행이 있었고
그것을 극복해 나아갔기에 인생이 바뀐 것이다.
마냥 내 탓과 남의 탓만 하고 살면
결코 인생은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
불행을 견디는 자신만의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그 마음으로 단단한 내가 되어야 한다.
불행하다는 착각은 이만 버리고
가까이 있는 행복을 찾아 한걸음 나아가 보자.
출판사 포르체의 신간 자기 계발서 추천 도서
<당신이 불행하다는 착각>을 읽으면서
좀 더 현명하게 용기를 내기로 했다.
나는 자기 계발 책을 읽으면서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이제는 불행하다는 착각도 버리려고 한다.
'자기 계발서 추천' 정재영 작가의 신작도서로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보기를 바라며
당신이 불행하다는 착각을 리뷰해 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여전히 나는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그 상처로 나는 더욱 단단해지고
용기를 가진 자가 될 것이다.
상처가 두렵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지유 자작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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