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권력의 법칙 - 감정과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조직을 움직이는 법 서가명강 시리즈 46
이강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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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가명강 시리즈 책 46번째 인문학 도서를 서평 하려고 한다.
서가명강은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로 다양한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의 명강의를 옮긴 택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문학 책 <한비자, 권력의 법칙>은 이강재 교수가 한비자의 법가 사상을 현대의 조직과 리더십으로 풀어낸 철학 책이다.
개인적으로 서가명강 책만 보아도 많은 지혜를 쌓을 수 있는 독서시간이 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추천하는 시리즈다.
'사람을 믿지 말고 시스템으로 장악하라'는 메시지는 차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한비자가 전하고자 한 진짜 메시지를 마주할 수 있다.
나는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책을 좋아하는데 특히 철학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오래전 담긴 글임에도 느껴지는 게 많은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다.
21세기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서가명강 책 한비자 권력의 법칙의 첫 번째 이야기는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다.
특히 훌륭한 사람이 리더가 되면 그 조직은 정말 좋은 조직으로 만들어지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안겨준다.
한비자는 한 사람의 선의만으로 조직의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리더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에 따라 공정하지 못한 판단을 할 수 있으므로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개인의 인격이 아닌 시스템에서 찾아야 한다.
철학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한비자, 권력의 법칙을 읽으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좋은 리더의 모습과 책이 남긴 '사람보다 시스템'이라는 부분을 같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이강재 교수는 공자와 맹자를 평생 연구해 온 고전학자답게 그만의 시각으로 한비자의 법가 사상을 새롭게 바라본다.
우리는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사람을 잘 이해하는 사람을 좋은 리더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꼭 필요한 자질이겠지만 조직의 규모가 커지면 그 마음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개인의 선의보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과 규칙을 중요하게 생각한 한비자의 사상은 2천 년 전의 사상이지만 여전히 직장이나 단체의 조직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겪는 문제와 닮아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우리가 읽어야 할 이유가 생긴다.
나는 권력이라는 단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다 보니 <한비자, 권력의 법칙>의 제목을 보면서 내게 맞는 책일지 의문도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권력'이라는 단어가 또 다르게 느껴졌으며, 직장 내에서 혹은 어떠한 조직에서 사람들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인문학 책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직장에서 동료를 만나고, 단체에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가족 혹은 친구와의 관계를 이어가듯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관계로 상처를 받거나 감정에 휘둘리며 판단이 흐려지는 순간을 겪기도 하고 마음이 흔들리기도 한다.
사람이란 자신의 이익을 쫓기도 하고, 다양한 상황과 관계에 있어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사람을 변화시키려는 노력보다 더 중요한 건 시스템을 제대로 설계하는 게 아닐까 싶다.
당연히 한비자의 사상을 모두 현대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그의 건네는 메시지를 통해 더 단단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서가명강 시리즈 이강재 작가의 인간관계 책으로 신간 인문학 도서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좋은 리더가 되고 싶은 이들이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많은 도움이 되는 인문학 책으로 추천한다.
서가명강 책은 문득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다양한 분야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명강의라는 점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독서시간이 될 것이다.
감정과 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조직을 움직이는 법을 알고 싶다면 한비자, 권력의 법칙 책을 펼쳐들어보길 바라며 서평 해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2천 년 전 한비자의 질문은
오늘날의 조직에서 여전히 필요하다.
사람만 보지 말고,
말보다 결과, 관계보다 기준을 보는
눈을 키우며 나아가라.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41079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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