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애인에게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에 함께 버텨내는 일상을 그린 일상툰 <상봉아, 우울해?>책을 리뷰하려고 한다.이 책은 일상 연애 에세이로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신간도서다.애인의 우울증을 옆에서 돌보며 함께 하는 이야기에는 작고 사소한 위로를 시작으로 위기 앞에서 함께하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그동안 읽어왔던 에세이와는 다르게 애인을 돌보며 솔직한 감정을 그렸다.일상툰 형식의 에세이로 어렵지 않게 접하면서 만화 형식과 에세이 형식을 함께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스며드는 책이다.향용이 작가의 우울증 책 '일상 에세이'상봉아 우울해 책에는 우울증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일상툰'으로 그려내며 현실과 유머를 함께 담고 있다.어쩌면 이 책 자체가 기록의 남김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읽어보았던 에세이 책이다.애플북스 출판사의 신간 에세이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으로 연인이나 가족,친구 등 가까운 사람의 정서적 위기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공감하며 볼 수 있으며,독서를 어려워하는 이에게도 일상툰으로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어 추천한다.향용이 작가는 연애 6년 차에 애인에게 찾아온 우울증에 우주가 흔들렸다.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은 마치 소중한 내 사람을 집어삼키는듯했다.저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서 지키며 소소하고도 또 버거운 순간들을 재치와 진솔함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한다.웃음과 먹먹함 사이를 오가던 순간들과 인정하며 함께 나아가는 시간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울고 웃었던 일상을 담아낸 연애 에세이 '우울증 책'이다.우울의 바다에서 인정하는 순간 나아갈 수 있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는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읽었던 에세이 베스트셀러다.상봉아 우울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를 알며 사랑과 돌봄,그리고 공존과 회복의 시간을 함께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향용이 작가의 일상 에세이 추천도서로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한 사람을 순식간에 무너지게 하는 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겪게 된다면 어떨지 생각해 보는 독서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우울증에 관한 일상툰으로 만화와 에세이 형식의 글들로 무거운 주제를 천천히 접할 수 있도록 해주어 많은 생각을 주었다.그림 에세이로 깊이 있는 주제를 담아낸 <상봉아, 우울해?> 책을 신간도서로 추천하며,오늘도 좋은 독서시간을 가져보길 응원한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내 소중한 사람을 무너트리는 순간들에 내가 용기를 줄 수 있다면 그 어떤 시간에도 함께할 수 있다.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된다는 걸 항상 기억하자.-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48237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