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최주연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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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힐링 소설을 읽으며 위로를 받고
따뜻한 이야기에 편안함도 느낀다.
이 책은 일본 소설로 '죽음에 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소설책은
나쓰카와 소스케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힐링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표지가 참 예뻐서 더 눈길이 가는 소설이다.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은 일본
나가노 현 외곽의 작은 지역 병원
'아즈사가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료 소설이며 등장인물들과 환자들은
병원에서 삶과 죽음에 관하여 담아내며
돌봄과 서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두 주인공의 갈등과 고민을 통하여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문예춘추사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현직 의사인 나쓰카와 소스케 작가의
잔잔한 감동이 있는 힐링 소설이다.
특히 저자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던 나는 괜히 더 반가웠다.
이 소설책에서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또한 돌봄과 관계의 중요성을 안겨준다.
특히 돌보는 사람과 돌봄을 받는 쪽의
상호성을 담아내며 많은 생각을 건넨다.
특히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작가가
써 내려간 병원 이야기는 더욱 현실적인
배경으로 잘 담아내서 좋았다.
물망초 꽃말의 뜻을 떠올리며 마지막 장을
덮던 내 손과 마음이 아직도 느껴진다.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소설을 읽으며
어쩌면 일상의 이야기 속에서 죽음에 관하여
생각해 볼 일이 별로 없기에 더 크게
다가왔던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위로를 건네는 소설책으로 추천하며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를
읽으며 마음속 따스함을 느껴보면 좋겠다.
나는 위로책이자 힐링책을 참 좋아하는데
이 소설책은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누군가에게는 힐링을 안겨주는 책이다.
출판사 문예춘추사의 베스트셀러 소설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책 줄거리와
개인적인 생각을 책과 함께 리뷰해 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삶의 기억과 돌봄을 통해
죽음은 끝이 아닌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는다는 것을...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물망초의 꽃말처럼
그렇게 삶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1829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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