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 역사를 굉장히 좋아하고 조선시대에 벌어진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읽고 보는 것을 좋아한다.어쩌면 이 역사소설이 내가 좋아하는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읽기 전부터 빨리 읽고 싶었는지 모르겠다.기자 출신 권영석 작가의 장편 역사소설 <작전명 여우사냥>은 을미사변 직전 일주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실존 인물들이 얽혀 권력 다툼과 외세 침탈의 긴장 속에서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를 그린 '장르소설 도서' 정치 스릴러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선의 역사인물들과 사건들이 나와서 순식간에 읽게 되었다.파람북 출판사 신간도서로 읽게 된 작전명 여우사냥 책 줄거리를 위에 올려놓았듯 한국 소설로 1895년 을미사변 직전의 일주일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조선 조정을 둘러싸고 여러 나라가 주도권을 다투던 시기, 일본은 명성황후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세우게 되는데 주인공 이명재는 중전의 경호를 책임지고 일본의 암살 세력에 맞서 싸우게 된다.나는 다양한 장르소설 도서를 좋아하는데 사실적 역사에 가상의 인물이 이끌어가는 소설도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추천하는 편이다.특히 권영석 작가의 신간 장편소설 작전명 여우사냥은 기자였던 저자가 일을 하며 만났던 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생생하게 들려주는 역사 소설로 묘사가 좋다.조선을 살리기 위한 이들의 사투와 또 마지막을 향해가는 그 순간들을 읽으며 긴장감 있는 한국소설로 추천하고 싶다.올해는 다들 알다시피 광복 80주년인 동시에 중전 민씨의 암살 사건 을미사변 13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기에 지금 시기에 읽기 딱 좋은 한국 역사소설이 아닐까 싶다.비극적인 이야기에 다시금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소설이었으며 그때의 시간들로 떠나는 장르소설로 추천한다.출판사 파람북의 신간도서 '책 리뷰'권영석 작가의 장편소설 <작전명 여우사냥>을 추천하며 한국소설로 남겨본다.(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길에 감사함을 남기고 싶다.어쩌면 나라를 지키고 싶었던 그 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소설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하나하나 생각하며 머물러보게 된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400076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