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요즘은 딱히 요리를 할 일이 별로 없다.하지만 하는 것만큼 좋아하는 건 요리책을 수집하고 펴보는 것이다.일본 집밥 레시피 책을 한동안 보았고,최근에는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책이 출간되어서 유명한 '어남선생 레시피 책'을 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책으로 느껴보았다.특히 류수영 레시피는 쉽고 재미있으며,초보도 따라 할 수 있는 집밥 레시피가 많아서 자취생이나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책이다.어남선생 레시피가 한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꾸준히 다양한 레시피가 나오고 있으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사다.나는 개아들과 둘이 살다 보니 집에 손님이 와야 요리를 하는데 요즘은 이래저래 할 일이 많다 보니 시켜 먹는 게 더 많은데 이 책을 보니 당장 요리가 하고 싶어지는 그런 '요리책'이었다.어남선생 레시피는 쉽고 맛있어서 좋은데 이 요리책 한 권이면 앞으로 다른 요리책은 필요 없어질지도 모르는 류수영 요리책이다.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책에서는 특식 '제육볶음'을 시작으로 밥과 국, 찌개, 면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간식까지 알려준다.특히 만두피 추로스는 꼭 따라 해보고 싶다.요리책을 보면 눈부터 즐거워지고 괜히 맛있는 음식들을 보며 힐링이 된다.먹는 걸 좋아하는 나는 어남선생 레시피를 통해 가성비도 맛도 양도 모두 잡으니 좋다.오늘은 뭐 먹을지 매번 고민한다면 두고두고 펴보게 될 류수영 요리책을 추천한다.연기할 때와 요리할 때 행복해 보이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요리의 행복을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에 꾹꾹 눌러 담았다.어쩌면 요리는 하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그리고 보는 즐거움 등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주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는 레시피 책 세미콜론 출판사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어남선생 레시피가 가득한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책을 추천해 본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그 사람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는 훗날 나를 떠올리게 하는 요리가 되고,마주 앉아 웃으며 먹던 음식은 웃고 싶은 날 떠올리며 먹게 되는 것 같다.요리는 추억이며, 사랑이고, 행복이다.그래서 나는 요리가 좋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97911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