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필사적 - 쓸수록 선명해지는 사랑,한 글자씩 마음에 새기는 필사의 시간
노연경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제부터 여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날씨에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고 있다.
필사하기 좋은 책 <사랑은 필사적>은
노연경 작가의 신간 에세이 책으로
필사 노트가 함께 되어있어서
좋은글귀를 필사하기 좋은 책이다.
쓸수록 선명해지는 사랑이라는 문장이
괜히 내 마음에 콕 박혀들어왔다.
누구나 '사랑'이라는 단어에는 많은 생각과
또 추억들이 스쳐 지나갈 테고 그 사랑은
다양한 의미로 전해지는 것 같다.
필름 출판사 에세이 책은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책 들이며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
그런 위로책이자 힐링책이다.
특히 사랑은 필사적 책을 읽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좋은 글귀를
만나는 시간이 너무도 행복했다.
어린 왕자 글귀나 윤동주의 좋은 글귀는
언제 접해도 마음이 좋아지는 것 같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마음속을 채우는 사랑의 문장들을
따라 쓰다 보면 내 마음속 어딘가 있던
감정들까지도 살포시 꺼내지는 것 같다.
이 책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레는 첫사랑부터 갈등과 이별,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까지
다양한 문장으로 담아낸 에세이 추천 책이다.
노연경 신간 에세이 <사랑은 필사적>은
좋은 글귀가 위로를 건네며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사철 제본 역시 필사를 해본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제본 형태로 맞춤 필사 책이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필사하다 보면
마지막에 사랑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두고두고 펴보게 될 에세이 책으로 추천하며
사랑은 다양한 이름으로 우리 곁에 머무르고
또 이렇게 책을 통해 떠올리는 시간은
작고 소중한 독서시간이 된다.
가끔 마음이 혼란스럽고 답답할 때는
필사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필름 출판사 에세이 책 <사랑은 필사적>은
노연경 작가가 건네는 '위로책'이자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사랑'은 때로는 따스함이고,
때로는 차가움이다.
영원히 따스할 것 같던 사랑도
어느덧 차갑게 식어버리기에
다양한 온도로 우리 곁에 머무른다.
당신의 사랑의 온도는 몇 도인 가요?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9366280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