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혼이지만 아이들을 치료하는 치료사로 '교육 관련 도서'나 '육아책'에 관심이 참 많아 자주 찾아 읽게 된다.상담을 하시는 어머님들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 중에 '내 배 아파 낳았는데 알 수 없다'와 '아이의 생각을 전혀 모르겠다'가있다.내 아이지만 육아는 참 어렵고 힘들다.육아책 <두 아이 의대 보낸 엄마의 비법>은 첫째를 의예과에 둘째를 의학과에 입학시킨 임선경 작가의 육아책이다.학교를 들어가는 초등부터 고등까지의 시기를 우리는 굉장히 중요한 교육 시기라고 한다.모든 아이가 다 똑같은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기에 교육 시기에 다 다른 육아법이 필요한 게 아닐까 싶다.사유정원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읽게 된 이 책에는 현실 가능한 육아법을 기록하여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특히 느린 아이와 고집이 센 아이 등 서로 다른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여 자녀 각각의 성향에 맞게 키우는 게 중요하다.두 아이 의대 보낸 엄마의 비법 책에는 공부법을 비롯해 실패의 순간과 입시 전략 등 직접 경험하고 들려주는 이야기가 담겨있다.특히 이 책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의대생이 된 두 자녀가 직접 인터뷰를 하여 저자의 이야기 뒤에 솔직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의대 준비 및 입시전략 등을 알려주는 저자의 목소리에 공부 습관과 동기부여 등 자녀의 솔직한 이야기로 책이 완성되었다.그렇기에 엄마의 육아법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작용되었으며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말해주기에 더 특별한 것 같다.<두 아이 의대 보낸 엄마의 비법>을 읽으면서 엄마의 시간 그리고 아이들의 시간을 들여다보았고, 실패에서 다시 나아가는 힘을 찾아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보았다.출판사 사유정원의 교육 관련 도서 '베스트셀러'임선경 작가의 육아책을 읽으면서 입시전략과 아이에 맞는 공부법 등을 배워두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당장 실천 가능한 육아 전략은 분명 입시 준비를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아이가 의대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다면 읽어보기 좋은 교육 관련 도서다.벌써 올 한 해도 반이 지나가 버렸지만 아직 반이나 남았다는 생각과 함께 힘을 내보자.(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먼저 걸어간 이가 전하는 이야기에는 힘이 있고 위로가 있다.실패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실패를 하나의 과정이라 여긴다면 분명 성공의 길에 서게 될 것이다.포기를 모르는 사람이 되어 다시 일어서는 힘을 얻어보자.-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92821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