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는 수영모를 쓰지 않는다 - 베테랑 예능 작가의 다큐에서 시트콤으로 인생 장르를 바꾸는 법
이휘 지음 / 유월서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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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긴 글이 좋은 글귀가 되는
마법의 힘을 보여주는
베테랑 예능 작가 이휘의 에세이 추천
<대머리는 수영모를 쓰지 않는다> 책을
신간도서로 남겨보려고 한다.
이 책은 유월서가 출판사의 베스트셀러로
제목부터 유머가 가득한 에세이 책이다.
나는 이휘 작가의 이전 작품
'잘 쓴 이혼일지'를 읽어보았고,
이번 신작 또한 기대가 되었던 작품이다.
뭔가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책으로
우리의 인생에서 웃음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화내고 짜증 내는 순간보다
그저 빵 터져서 웃을 수 있는 순간이 많으면
좀 더 살 만해질거라고 말하는
작가의 이야기에 기대하며 보게 된다.
어쩌면 이휘 작가의 에세이 추천 책
대머리는 수영모를 쓰지 않는다를 읽는 것만으로
우리는 웃음의 순간들을 기록할것이다.
유월서가 출판사 신간 에세이 책으로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웃게 해주고 싶은
이휘 작가의 마음에 시작된 기록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힘들어 주자 앉아 울고 있을 때
털고 웃으라고 하면 과연 웃을 수 있을까?
그냥 무작정 웃으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그저 지금의 슬픔을 마음껏 슬퍼하고,
아파하고 나서 다시 웃음을 찾기를 응원한다.
이전 작품에서도 쿨했던 저자는
독자들에게 웃긴 글귀 안겨주면서
좋은 글귀로 남게 하는 마법을 부린다.
마치 곁에서 오래된 친구가 떠들어대듯이
수다스러우면서도 또 살포시 어깨를
토닥여주는 감성 에세이 책으로 추천한다.
정말 많은 말보다 '토닥토닥'이 필요한 순간,
그 순간에 읽어보면 참 좋을
'위로 책'이 자 '힐링 책'이 아닐까 싶다.
솔직히 제목부터 유머 가득한 책으로
읽고 나면 분명 마음속 위로를 받으며
작은 웃음꽃이 피어날 것이다.
울다가 웃다가 하면 똥구멍에 털이 난다고
하지만 그래도 울다가 웃고 싶게 만드는
그런 에세이 베스트셀러로 추천한다.
'대머리는 수영모를 쓰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울적한 마음도 공허한 마음도
모두 채우는 독서시간이 되길 바라본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어른은 원래 힘든 거야.
힘들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고
성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
그러니 너무 억울해 하지 말고,
아무렇지 않고 탈탈 털고
그냥 크게 한번 웃어봐.
그게 바로 너다운 성장일 거야.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713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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