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 다섯 번의 화요일
릴리 킹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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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편소설은 늘 아쉬움이 남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단편소설집들을
읽다 보니 그 안에서 매력을 찾게 된다.
베스트셀러 작가 릴리 킹의 '단편소설'
<어느 겨울 다섯 번의 화요일>은
문학동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열 편의 단편소설을 담은 소설집이다.
어느 겨울 다섯 번의 화요일 책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형형 색색의 빛으로 그려냈다.
각각의 소설 속의 인물들의 여정을 따라
독자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릴리 킹 작가의 '단편소설' 10편으로 만나는
사랑의 무수한 스펙트럼을
다양한 계절적 배경과 함께 읽어볼 수 있다.
특히 담백하면서도 작가 특유의 느낌이
읽으면서 참 좋았던 소설책으로 추천한다.
어느 겨울 다섯 번의 화요일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주인공들의 모습들에
상처와 일상의 순간들을 잘 묘사한
저자의 글에 빠져서 읽게 되었던 것 같다.
문학동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만나게 된
릴리 킹 작가의 열 편의 단편소설은
무거운 주제들을 작가 특유의 글로 그려내며
읽는 독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단편소설 '북해'에서는 모녀의
휴가를 그려냈는데 오다와 한네 모녀의
감정들이 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나 역시 읽으면서 그 감정을 따라가게 되었다.
사고로 아빠를 잃은 한네는 말을 잃었고
그런 한네를 위해 노력하는 오다의 이야기.
신간도서 <어느 겨울 다섯 번의 화요일>은
때로는 한없이 슬프고 아픈 '사랑'이지만
또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 삶이 담겼다.
출판사 문학동네 신간 소설책으로 추천하며,
매일매일 책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겪고
나아가기를 바라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이
건네는 아픔과 상처의 순간들
그것은 우리 모두를 향해 던지는
성장의 순간들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64960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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