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사는 거 기세 좋게 - 보여줄게 100세의 박력, 100세의 해피엔드 인생법
사토 아이코 지음, 장지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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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하는 이 책은 정말 만 나이로도
백세가 넘은 할머니 작가의 에세이 책이다.
사토 아이코 작가는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많은 소설과 에세이를 썼다.
<이왕 사는 거 기세 좋게> 책은
그녀의 100세 해피엔드 인생 법이 담긴
에세이 추천 책으로 긴 인생 여정을 걸은
그의 삶과 지혜, 위로가 가득하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표지부터 제목까지 유쾌함이 가득하다.
사토 아이코 작가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등단해 나오키상까지 수상했으며,
그의 글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으며 그래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또 좋은 생각이라며 다시금 새겨읽게 된다.
요즘은 다양한 에세이 추천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에세이 만의
감성을 느끼고 위로를 받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나보다 앞서 걸어간 인생 선배의 말에
슬프고 괴롭던 지금의 시간들도
힘껏 나아가 떠날 때는 잘 살았다고
말하고 싶기에 더욱이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가 말하는
'떠날 때 좋은 것만 갖고 가면 돼'라는 말이
계속해서 생각나는 위로 책이다.
'이왕 사는 거 기세 좋게' 책은
에세이 베스트셀러로 가볍게 읽기 좋다.
그러나 내용만큼은 가볍지 않고
툭툭 담아낸 말들이 마치 할머니와
담소를 나누듯 내 마음에 콕 박혀온다.
나는 할머니와 이야기하길 참 좋아했는데
그런 소중한 추억을 꺼내준 책이다.
우리의 삶을 살아가며 다양한 감정들을
모두 받아들이고 겪으며 더 힘껏
나아가기를 응원해 주는 '에세이 추천'책
<이왕 사는 거 기세 좋게>를 읽으며,
파란만장한 작가의 경험담에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힘든 여정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요즘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슬픔을 견디는 힘은
나 스스로 슬픔을 내 감정으로
받아들이는대서 온다.
힘든 감정을 막아내고 거부한다고 해서
좋은 감정만 생겨나는 건 아니기에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견디는 힘을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 좋은 감정은 한없이 소중하며,
스스로를 기쁘게 할 것이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322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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