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은 제목부터 귀여운신간 에세이 <전지적 어린이 시점>이다. 임소정 작가는 유치원 교사로 일하며어린이들의 치명적인 귀여움과따스함을 이 책에 가득 담아냈다.어린이라는 단어에는 순수함과 솔직함,그리고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하다.나 역시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어른으로 살아가면서 잊고 있던 순간들을아이들에게서 발견할 때가 있다.유노라이프 출판사 '신간도서'전지적 어린이 시점 책이 바로 그렇다.어른은 모르는 어린이의 귀여운 사생활이라는 부제목에 알맞게임소정 교사가 관찰한 어린이의다양한 모습들을 직접 그린 삽화와 함께담아낸 에세이 베스트셀러 도서다.아이들은 굉장히 솔직하다.슬픔을 표현할 줄 알고 화가 나면소리를 지르고 기쁘고 행복하면활짝 웃어보이는 모습까지 감정에 솔직하다.또한 아이들은 사랑을 표현할 때는정말 사랑스러운 눈빛과 모습이 보인다.내가 치료하는 아이 중에는 유치원에서간식을 안 먹고 내게 주려고 주머니에가져와서는 씩 웃어 보이며내 손에 간식을 건네고 빙그레 웃는다.그 모습에는 사랑이 가득 담겨있고,이런 아이의 표현은 사랑이다.에세이 책 <전지적 어린이 시점>을 읽으며공감하고 미소 짓는 순간이 많았다.모든 사람이 어린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우리는 모두 그 시절을 보낸 어른이며또 어린이에게서 배워야 하는 것들이 있다.소정쌤이 말하는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을보면서 순간에 충실하며 세상을 편견 없이바라보는 어린이들의 시선.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 김종원의 추천으로행복을 놓치고 일상을 보내는 어른들에게건네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이다.출판사 유노라이프의 신간 에세이전지적 어린이 시점을 읽으면서지치고 힘든 삶을 따스하게 안아보자.(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나도 '어린이'였던 적이 있었다.순수하고 감정에 솔직했으며,작은 것에 마냥 행복해하던...그런 어린 나를 꺼내어 미소를머금게한 순간이 행복했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1701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