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표지부터 따스함이 느껴지는문예춘추사 출판사의 '신간도서'<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을일본 미스터리 소설로 추천해 보려고 한다.개인적으로 장르소설을 좋아하는데따뜻함을 전하는 힐링 소설로 참 좋았다.우리는 살면서 삶과 죽음을 마주하는순간들이 있으며 어쩌면 그런 공간인요양 병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할 것이다.'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 줄거리를 보면알 수 있듯이 요양 병동의 간호사 우즈키가친구의 죽음 이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소설 속에서 각자 다른 아픔을 품고살아가는 이들을 따스하게 안아주는이야기가 마음속 깊이 감동을 안겨준다.아키야 린코 작가는 전직 간호사로 일했으며그때 마주했던 환자들을 잊지 못해이 소설 속에 이야기로 남겼다고 한다.그래서인지 생생한 묘사가 책을 펴는 순간다 읽어버리게 만든 것 같다.일본 소설 추천 '미스터리 소설'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을 읽다 보면환자들의 미련에 공감하게 되고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굉장히소중한 시간이라고 느끼게 되는것 같다.간호사이기에 환자 한 명 한 명의 '미련'을들여다보고 마음을 읽어가는 시간이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간호사들의따뜻한 마음을 담아낸 게 아닐까 싶다.환자가 숨을 거두는 마지막 순간을마주하며 삶과 죽음 속에서 성장해나가는그 이야기가 참 소중하게 느껴졌다.출판사 문예춘추사의 신간 '소설 추천'아키야 린코 작가의 일본 미스터리 소설<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을 읽으며봄날처럼 따뜻한 감동을 받아보기를오늘의 책으로 리뷰해 본다.(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책에서 찾은 감동의 순간은오래 내 마음속에 남아 온기를 전하고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속에서다시금 지금 이 순간이 가장소중한 순간임을 알게 되는 것 같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1256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