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
아키야 린코 지음, 김지연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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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표지부터 따스함이 느껴지는
문예춘추사 출판사의 '신간도서'
<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을
일본 미스터리 소설로 추천해 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장르소설을 좋아하는데
따뜻함을 전하는 힐링 소설로 참 좋았다.
우리는 살면서 삶과 죽음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있으며 어쩌면 그런 공간인
요양 병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할 것이다.
'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요양 병동의 간호사 우즈키가
친구의 죽음 이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 속에서 각자 다른 아픔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이야기가 마음속 깊이 감동을 안겨준다.
아키야 린코 작가는 전직 간호사로 일했으며
그때 마주했던 환자들을 잊지 못해
이 소설 속에 이야기로 남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생생한 묘사가 책을 펴는 순간
다 읽어버리게 만든 것 같다.
일본 소설 추천 '미스터리 소설'
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을 읽다 보면
환자들의 미련에 공감하게 되고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라고 느끼게 되는것 같다.
간호사이기에 환자 한 명 한 명의 '미련'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읽어가는 시간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낸 게 아닐까 싶다.
환자가 숨을 거두는 마지막 순간을
마주하며 삶과 죽음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그 이야기가 참 소중하게 느껴졌다.
출판사 문예춘추사의 신간 '소설 추천'
아키야 린코 작가의 일본 미스터리 소설
<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을 읽으며
봄날처럼 따뜻한 감동을 받아보기를
오늘의 책으로 리뷰해 본다.
(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책에서 찾은 감동의 순간은
오래 내 마음속에 남아 온기를 전하고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속에서
다시금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순간임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8125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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