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소년 소설을 굉장히 좋아해서다양한 청소년도서를 접하고 있다.특히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시리즈는성인이 읽어도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소설책으로 추천하고 싶다.계절 앤솔러지 마지막 이야기 겨울에는한 해의 마지막 12월 31일, 섣달그믐의시간적 배경에 19살 청소년들이 겪는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다.계절 앤솔러지 봄에서는 3월 2일시작의 날을 담았으며,한여름 방학의 꿈이라는 주제로여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가을은 '단풍의 꽃말은 모의고사'라는제목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담아낸 성장소설로 추천하는 책이다.짧은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큰 세상의다정한 이야기들은 읽으면 읽을수록매력 있는 단편소설이었다.작가 문이소, 소향, 이도해, 하유지, 황모과이렇게 다섯 명의 작가의 이야기는하나하나 다른 느낌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섣달그믐을 이야기하고 있다.자기도 모르게 매년 12월 31일을 살게 된주인공이 나오는 '또다시, 섣달그믐'은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더라고하루를 지내고 나면 또 다른 하루가행복으로 다가옴을 알려주는 주제였다.다섯 편의 단편소설 '청소년 추천도서'<내일이면 다시 태어나는 거야>에서는그렇게 다양한 12월 31일을 담고 있으며각각의 이야기들을 통해 작가가 전하는다양한 생각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위에 올려놓은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판타지 혹은 SF 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며계절 앤솔러지 겨울을 완성해냈다.출판사 자음과모음에서 나오는청소년 소설들은 늘 추천하게 되는 책이며이번 신간도서로 읽게 된 이 책 또한다섯 작가가 건네는 소중한 나를 찾아가는시간을 선물 받는 게 아닐까 싶다.'쌀식빵으로 할 수 있는 열세 가지 모험'문이소 작가의 글에서는 진정한 우정,청소년의 자립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인간의 선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청소년이 읽기 좋은 소설책으로 추천하며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그 누가 읽어도 좋을 성장소설이다.(줄거리와 책사진&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를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글을 읽으니올해는 나를 사랑하고,그만큼 또 남을 생각하는그런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726287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