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무던히 고요해지고 싶어
이정영 지음 / 북스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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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다양한 에세이 책이 나오고
힐링 책이나 위로 책으로 선택되는 것 같다.
나는 예전에는 에세이보다는 소설을
좋아했지만 요즘은 에세이도 추천을 받아
읽고 있으며 정말 괜찮은 책들이 많다.
특히 에세이 뜻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해진 형식을 따르지 않고 자유롭게
쓰인 글로 작가만의 감성을 느끼기에
너무도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이정영 작가의 '포토 에세이'
<그렇게 무던히 고요해지고 싶어> 책은
출판사 북스고의 신간 에세이 도서로
좋은 글귀가 많아 '책 선물'하기에도 좋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을 펴면서 사진들을
먼저 보았고 그다음에 글과 함께 보았다.
이정영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사진들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물해 준다.
나는 매일 통화하는 엄마의
별일 없냐는 질문에 '별일 있을게 뭐 있어'
라고 말하는데 어쩌면 별일 없는 하루가
정말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매일 마주하는 나무와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들마저도 소중하게 느껴지는
독서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무던히 고요해지고 싶어는
포토에세이로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주기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선물해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북스고 출판사에서는 다양한 도서가
출간되고 있기에 독서하기에 좋다.
이정영 작가가 남긴 일상의 사진들과
좋은 글귀들을 읽다 보면
매일매일 보내는 오늘의 하루가
빛나고 있는 나의 삶이라는 걸 알게 된다.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시간에
다시 힘찬 발걸음이 필요하다면
이 에세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당신은 늘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어제도 빛났고,
오늘도 빛났으며,
내일도 빛날 것이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
-지유 자작 글귀->
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70377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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