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보면 청담동 며느리나 사모님,청담동은 그런 느낌이 있다.유명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들이 사는 곳,이 책은 그런 부자 동네 청담동 관찰기이다.브런치 작가 시드니의 신작 에세이책<청담동 살아요, 돈은 없지만>은11년째 청담동에서 살고 있는저자가 전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이다.처음에 제목을 보면서 어떤 내용이담겨 있을지 오히려 더 궁금했다.시드니 작가가 직접 겪은 청담동 사람들의이야기에는 솔직함이 있어서 좋았다.특히 금수저든 아니든 어쨌든 삶이라는 것,또 직접 경험하면서 청담동의 동네 이야기를담아내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다.출판사 섬타임즈의 신간도서이며에세이 베스트셀러로 추천하고 싶다.서울에서도 청담동을 떠올리면우리의 머릿속에는 드라마 속 사모님이나부유한 동네로 모든 것이 최고급으로연결 지어 생각하게 되지만이 에세이 책에 담긴 청담동은 보통의 삶과다르지 않으며 따스함으로 다가왔다.처음에는 청담동에 사는 저자의 이야기라생각했지만 책 속에서 마주한 이야기는누군가 들려주는 솔직한 동네 이야기였다.다른 이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삶 속에서무엇이 중요하고 나를 성장하게 하는지다양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에세이 추천 책으로 남기고 싶다.시드니 작가가 담아낸 청담동 이야기에서지역이나 장소에 상관없이나만의 시간과 삶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청담동 살아요, 돈은 없지만은그렇게 자연스러우면서도 솔직하고,그냥 스며드는 이야기였다.요즘은 이런 에세이 책이 읽기 어렵지 않아추천하는 신간도서이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어디든 사람이 머무는 곳은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함께 공감 가는 이야기에는담소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처럼그 시간 자체에 내가 스며든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73044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