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치료를 하는치료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에게다양한 것을 가르치고 있다.특히 내가 치료하는 청소년들의 경우학교생활이나 친구들과 가족들과의대화에서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출판사 들녘의 청소년 신간도서<중학생의 말 공부>는 바로 대화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인문학 책 추천으로 '청소년 추천도서'이다.청소년 시기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잘 몰라 친구들과의 관계나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속상해하고어려움을 겪으며 고민을 하게 된다.부모님과의 대화에서 그렇게 말하려고 한건아닌데 말의 전달이 마음 같지 않게흘러감에 따라 괜히 짜증 내게 되고친구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고 싶지만어떻게 대화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중학생의 말 공부는 그런 고민을솔직하고 친절하게 풀어준다.교육학 박사 박미자 선생님은30년간 중학생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하며그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교육전문가이다.그래서 그 누구보다 중학생들의 마음을이해하며 다독여줄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이 책은 청소년 인문학 책 추천으로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중학생의 말 공부를 통해 대화에 대한고민을 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나 역시 바라며 응원한다.책 속에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 등을현실적인 방법으로 알려주며,관계를 좋게 하는 대화 방법 등을 알려준다.특히 내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아이들이 사과하는 방법과 솔직하게거절하는 방법을 어려워하는데그런 부분들을 사례별로 담고 있다.들녘 출판사를 통해 일게 된 '청소년도서'중학생의 말 공부를 통해 나 역시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할 부분들을배울 수 있어서 참 좋은 독서시간이었다.뭔가 더 특별하면서 고민이 많아지는중학생 시기를 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과또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어보았다.(자세한 책사진과 글&영상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합니다.)<그렇게 말하려던 게 아닌데내 마음과는 다르게 전달될 때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이 든다.그러나 그 시간을 보내면서배우고 성장하며 나아가게 될 것이다.-지유 자작 글귀->https://m.blog.naver.com/bodmi2019/223628440599